3일전에 처음 기승전모 시리즈 보고 기승전모 게임이랑 만화 영상 전부 다 봤어요. 제가 직접 플레이 해 본 적은 없고 듣기만 하거나 짧게 하고 접었던 게임이라 잘 알아듣지 못할 수도 있을 텐데 자세하면서 알아듣기 좋게 씨알만 쏙쏙 골라 짧고 굵직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너무 좋고, 목소리도 듣기 편한 톤이어서 라디오처럼 자면서 틀어놓고 잘 때도 많았어요. 영상 정말 재밌어서 앞으로도 많이 쭉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모아요님. 😊 다음 영상은 제가 엄청 즐겨서 했던 그랜드체이스여서인지 더 기대가 돼요. 다음 영상이 나올 때까지 기존 영상들 열심히 보고 있을게요ㅎㅎ.
개인적으로 버블파이터 진입장벽은 점핑프론탈 팔찌 이후로 엄청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연속구르기야 뭐 그렇저렇 리듬성만 파악하면 맞출수 있지만 구르다가 도중에 점프하는식의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게임 난이도가 급상승함. 그래서 거의 뭐 라이플은 사장되고 샷건, 스나 2개의 무기가 슈퍼플레이가 가능해지다보니 라이플은 팀플노예가 돼서 서로안할려고하는 현상도 발생했고. 한국인 종특으로 다들 딜러만하고 탱커, 힐러 안하려는 현상이랑 비슷. 슈퍼플레이 성애자들. 특히 유저 연령층이 낮아가지고 서로 슈퍼플레이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더 컸던거 같음. 개인적으로 버파 오픈하자마자 3년정도 하다가 접었는데, 가끔씩 피방가서 옛 향수에 잠깐 해볼려고 키면 ui 바뀐거랑 템바뀐거랑 기타 세부적인것들 바뀐것때문에 한판하고 꺼버리는
베타때부터 버파했었던 유저이고, 캐릭터는 배찌, 무기는 샷건사용하면서 2년동안 버블,팡/데스 비율이 93퍼에 이를정도로 버파 최상위권에서 놀았던 유저였는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팔찌템 + 방어력까지 추가된 캐시장비들이 추가된 이후로는 이 게임 처다도안봄. 캐시방어구나 팔찌템이 사기였던게 원래는 코튼 샷건으로 정면에서 1,2번 맞으면 버블되는데, 캐시템을 낀 유저는 샷건을 5방을 맞아도 버틸 수 있었음. 이게 추가된 이후로 유저들이 엄청 빠져나갔다가 좀비모드가 추가된후로 조금은 돌아온거.
옛날에 바파에 별 문제없이 현질템도 없고 그저 루찌무기만 있었고 할만했으나...시간이 흐르고 고인물들이 등장하고 현질무기 아니면 안받아주고 한다해도 무기빨로 우려먹는게 다반사 그렇다고 현질하면 나아지냐? 그건 또 다른 문제 1.매직바늘:990원 10+1=9900...근데 여기서 끝날줄 알았지만 영상에서 봤듯 우려먹어 뼈도 녹여 없애버림 선물뽑기같이 현질 5900정도? 그런거 패키지로 팔았음 문제 2.패드립:이건 뭐 종특이라 냅둔다해도 나중에 마이크 지원까지 나오니 우리 귀여운 친구들이 입이 얼마나 험한가를 알게됨 문제 3.버그파이터:옛날엔 신맵 하나당 버그 하나란 공식이 있었음 예:벽뚫,점프로 맵 넘어가기(영상처럼),굴렁으로 가면 안될곳 뚫어서 가기,맵에 텍스쳐는 있는데 벽이 없어 뚫리던 버그등등(지붕이 있는데 그쪽으로 점프하면 넘어가짐) 문제 4.펫:펫도 문제임 펫은 상대의 위치를 알려주는거...는 뭐 넘어가고 펫에 능력이 있는게 문제임(투명같은거) 여기서 끝낼 넥슨이 아님 그 외 계속 펫을 추가했으며 펫관련 먹이 하나만 루찌고 나머진 전부 돈(망할 돈슨 소시민은 하지 말란거냐) 나중엔 펫을 가려주는 아이템을 돈주고 팔아줌(물론 기간제) 결론:젠장 돈없음 하지 말란거냐? 어릴적 친구와 같이 할려다 하던놈 전부 서든하고 혼자 버파하던 안좋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