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말기암임종 #편안한죽음 #시한부인생 #생의마감 말기 암 판정을 받고 3개월도 못 산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스님 법문에서 배운 것처럼 살다 보니까 아무 두려움도 없이 행복하고 그날그날이 즐겁고 기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밤에 이 영상을보고 정말 속이아플정도로 꺽꺽울었네요. 2개월전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엄마와 제나이 9살때 헤어지고 지금까지 친구처럼,애인처럼 그렇게 지내던아빠였는데 암으로 돌아가셨답니다. 근데 그 놈에 돈이뭔지.. 치료하나하나에 계산을하고.. 얼마 남지않았다는 의사의 말에도 한푼이라도 더 번다고 일한다는 욕심에 아빠와의 시간도 많이 갖지못했답니다. 아빠가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도 아빠가 너무힘들어했는데, 매번 이겨낸거첨 또 다시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고.. 다음날 출근땜에 잠을 청했답니다. 제가 자는동안에 아빠는 제 옆에서 돌아가셨고.. 전 그것도 모르고잠만잤네요.. 아무리 부르고 불러도 답이없던 아빠는 입관때까지도 눈도 못감고 돌아가셨답니다.. 그렇게 두달이지났는데.. 조금은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아빠가 너무보고싶습니다. 휴.. 이렇게라도 글을쓰니 조금은 숨이 쉬어지는 느낌이네요
암병동 간호사에요. 아버님 마지막까지 곁에 계셨던 따님덕에 많이 행복하셨을 거에요. 아버님이 울 따님 많이 사랑한다는 말씀 마지막에 못 전하셔서 아쉬우셨을 거 같아요. 아버님 지금은 편한 곳에서 웃으시면서 지내시고 계시니 따님도 이제 하늘 보며 아버님 생각하며 웃으세요!!!
@@dolphinpark2264 제발 정신좀 차리소.예수를 안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영원히 지옥에 갇힌다면 그건 예수가 아니라 좀팽이 입니다.좀팽이도 아도 극심한 좀팽이 입니다.님이 지금 예수 욕하고 다니는 겁니다. 감히 날 안믿어?넌 지옥이다! 이거 얼마나 없어보이는 짓입니까??
아침 출근길에 눈물이 글썽거렸네요. 죽음을 앞둔 마음을 저는 모르지만 덤덤하게 감사하다 말씀하시는게 참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저희 아버지도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나머지 시간 평온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세요. 모르는 분이지만 분명 좋은 삶이었을거 같습니다
죽은뒤에 알수없는 두려움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가깝게 알수있는것은 우리가 태어나기전을 기억해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기억할수없습니다. 그렇다고 공포스러웠거나 어떤 느낌이 딱히 들지도 않았다는것 입니다. 즉 별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태어나기전 별 문제가 없었듯 죽는다고 큰 문제될것 하나 없다는 이야기지요..살면서 늘 문제가 있을뿐....
3년전 어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절대로 치매 걸려서는 살고 싶지 않다고 하시더니 치매가 살짝 왔다갔다 하시더니 돌아가시기 2주전에 저랑 목욕탕을 갔는데 갑자기 저를 빤히 보시더니 아지매는 누군교?. 전 속으로 눈물을 펑펑 삼키면서도 아이고 때미는 사람입니더 라고 답하고 때를 밀어 드렸습니다. 갑자기 감기로 급성 페렴이 와서 돌아가셨는데 스님 덕분에 맘 추스리고 지냅니다.
요즘 막연하게 두려워 하고 초불안 상태로 지내다 법륜스님 강의 듣고 보니 머릿속에 마음속에 엄청난 무게의 두려움이 사실은 망상이 만든 허상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다른 종교를 믿지만 자주 힘들고 지칠때 꼭 유튜브 찻아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며칠뒤면 검사결과가 나와요. 대충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숨이 막히고 너무 무섭고 그렇습니다. 저 때문에 집안분위기가 힘든거도 못보겠고. 그렇다고 제 마음 힘든거 숨기기도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저를 간병해주시다가 너무 힘들어서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어쩌죠? 그래서 제가 죽고도 금방 저를 잊으시면 어쩌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생각지도 못한 병을 발견했고. 아직도 이게 꿈인지 뭔지 모르겠고 여기서 도망가고 싶고 그렇습니다. 다음주 3일뒤에 결과를 듣고 수술을 하는데 시간이 가까워 오니까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너무 좋아하는 스님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아 암 걸리면 진짜 최고의 고생이죠. 명복을 빕니다. 관세음보살. 저는 2020년 3월 때부터 코로나가 직접 뇌에 침투해 뇌수막염 뇌염 걸려서 집중 저하, 기억 감퇴, 수면 부족, 두통 생겼습니다. 저도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져 두통도 뇌염도 나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죽는건 겁나지 않는다 언젠가 아버지가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참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떠난다는것을 한번쯤 생각하고 준비하시는거 같아서요.. 좀 잘해드려야하는데 아직 앞가림도 못하고 가슴에 대못박고 살고 있어 죄송하기만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옆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법륜스님의말씀을 들으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저도 갑작스럽게2년전에 남편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당시는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법륜스님의 강의를 든고 많이 위로가 되어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듯이 태어났으면 언제가는 죽는다는 우리의 삶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사는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법륜스님 강의잘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임사체험을 했던 외국의 여의사가 사후세계가 너무나 아름다고 좋아서 본인에게 아이들과 남편이 있음을 알았음에도 세상으로 내려가기 싫었다고 고백했어요..근데 본인이 뇌사상태에서 깨어났다고..그리고 10년후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사후세계가 어떤 곳인줄 알아서 그런지..아쉬운 마음은 들었지만 아이도 본인처럼 안내려오고 싶었을것이라고 아이가 더 좋은 세상에서 잘 살고 있을거라고 했던 영상이 기억나네요
@@user-zp1gb6ps9s 그럼 님은 앞으로 불우의 교통사고로 팔다리 절단에 온몸이 화상으로 뒤덮여서 살아가고 있는데 시련과 고통이 좋은거다 하면서 말할 수 있나요? 그렇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교통사고나서 팔다리 절단 나던가 온몸이 화상으로 뒤덮여서 매일매일 진통제 없으면 못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사세요. 실제로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남의 고통과 시련을 자기가 스스로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쉽게 생각하며 말하네요.
@@user-db6nb7cs6g 그래서 안락사약 구했는데 가족들이 자살하면 다 니 죄다 하면서 강제로 조울증약 먹이고 발악을 해서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네요 ㅋ 스위스는 충분한 의사의 소견과 합의 끝에 가족들도 개인의 자유를 존중해주고 깨끗하고 편하게 보내주던데....ㅋ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억울하네요
@@user-db6nb7cs6g 그리고 저라면 팔다리 절단되고 화상입으면 자살하고 싶을 것 같아서요. 미선아 사랑해 저자도 처음에 자살시도를 많이 생각했다던데 가족들이 계속 붙잡고 옆에서 도와주고 같이 살아보자 하고 신앙의 힘으로 살게 되었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가족도 없고 신앙심도 안 깊었다면 그랬을까요? 또 가족들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집안이라 미선씨에게 미국 유학도 보내주고 교수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고 한거죠. 그런데 다큐같은데 보면 집안형편도 어려운데 사고까지 당해서 불행하게 살고 있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정신과에서도 근무해봤는데 그런사람들 죽지못해 살아 우울증으로 고통받고....님 말대로 같은 환경이라도 사람마다 살고자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데 대한민국은 무조건 살아라 이런식 죽고싶어하는 그 사람의 마음을 존중하지 못하고 자살을 죄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생각이 편협한거 같더라구요. 저는 지금 당장 죽어라 하면 죽을 순 있지만 죄책감 느끼고 죽기는 싫고 가족들이 제가 자살한다는 걸 동의하고 보내줬음 좋겠는데 스위스나 북유럽 사람들처럼 제가 죽는다고 하니까 발악을 하고 욕을하고 화를 내서 주변사람들은 너 조울증 약 안 먹으려하는 것도 가족들에게 폐끼치는 거다 민폐다 다 죄다 이런식으로 매도하니까 정말 억지로 꾸역꾸역 사는게 너무 지긋지긋하고 죽고싶어요 별로 내 삶이 나아지리라 하는 희망도 없고.... 부동산값은 계속 오르지..먹고 사는 것도 빠듯한데 나중에 노후준비는 할 수 있을지 노후에도 월셋방 전셋방 전전거리며 이사 다닐지....시드머니를 마련하고 싶어도 주거비용 생활비로 다 나가지 뭐든지 다 돈돈 공부를 하고 싶어도 돈이 드니까.....너무 스트레스고 여유가 없고 내 삶이 나아지리라는 희망도 없는데 뭘..어떻게 살아라는 건가요? 작년에 같이 죽기로 한 연세대 대학원 다니던 조교언니는 안락사약으로 편안하게 갔는데 전 그언니가 지금도 부럽네요...그때 시기가 안맞아서 같이 못 갔는데....지금은 가족들한테 들켜서 발목잡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