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우리나라 70-80년대 하는 짓거리네요. 그 공안 퇴직할때 집 한채 사겠다..쯪쯪.. 뒷돈 주고 고발해도 공안에서는 제식구 감싸기만 할테고.. 표지판 설치부터 제대로 해놓고 벌금을 매기든지 해야지..우리나라 같으면 민원 넣고 난리 났을건데.. 후진국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
한국도 그랬었죠 1990년대 말까지인가... 그때까지도 신호위반이나 과속으로 단속되면 면허증 밑에 만원 정도 접어서 주면 그냥 보내주고 그랬었죠. 근데 어떤 순간인가 정책적으로 변화가 생겼는데 그렇게 돈을 주는 사람을 경찰이 신고하면 경찰한테 메리트(포상이나 고과점수)를 주는 제도가 생겨나면서 완전히 그런 풍토가 사라졌죠.
95년도쯤 서울 강서구청 4거리에서 옆자리 여자친구 태우고 드라이브하면서 수다떨다 신호를 못보고 횡단보도 지나쳤더니 바로 의경이 잡더라구요. 면허증 달라고 하길래 꺼내면서 만원짜리 한장 면허증 크기보다 더 작게 접어서 면허증 밑에 깔고 건냈죠. 미안하다고. 여자친구랑 수다떨다가 신호를 못봤다고. 의경도 손에 감각으로 지폐를 확인하고는 손 안쪽으로 돈을 살짝 넣고 면허증 들고 단속하는척 액션을 취하더니 1분쯤 저랑 가볍게 수다 떨다가 면허증 돌려주고 가라고 했습니다. 저도 20대 초반의 나이였는데 당시 TV에서 그런 고발프로를 몇번 봐서 따라해봤는데 먹히더라구요. 옆자리 여자친구한테도 봤지? 뭐 이러면서 어깨도 좀 올라가구요 ㅎㅎ 그뒤로 지방 국도에서도 몇번 그렇게 했는데 돈 거부하는 경찰 한명도 못봤습니다 ㅎㅎ
벳남 경찰들을 월급이 엄청 적습니다. 그래서, 교통단속을 하여 돈을 챙기는 것입니다. 또한, 챙긴던중에 일부는 상급자에게 상납을 하죠. 오래 경찰일을 하신분들은 집이 으리으리. 선생님들도 똑같아요. 방가후 애들을 집으로 불러서 과외를 하죠. 힘들게 가난한 국민들 돈을 챙기는거죠.
호치민에서 자동차 운전합니다. 코로나전 2백만동 기본. 지금은 백만동줍니다. 외국인이라도 이제 돈없는거 아는지 이렇게 줍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랑 자동차 벌금은 차이가 아주 많이 납니다. 그래서 벳남에서 젤 스트레스 받는게 교통공안이죠. 그냥 칼만 안들었지 강도입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뒷돈바라는 나라라...이젠 그러려니하고 다닙니다.
저희 법인장님은 고속도로 100키로 구간에서 갑자기 80키로로 변환되는 구간을 200미터 더갔다가 지갑안에 1,200만동(60만원) 털리셨습니다. 제가 알기로 하노이 기준 초입 경찰 월급 3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1년지나서 집못사면 병*이라고 합니다. 뒷돈 천국 베트남입니다. 여행 오시는분들은 지갑에 최대 200만동만 이하로 두시고 다른곳에 돈보관 하세요. 지갑에 돈있음 다털릴 수 있어요. 다만 불법적인거 아니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엥간하면 택시도 마일린 타시고 아니면 그랍 타세요. 일반 택시 타시면 미터 안누르는 경우 많아요.
90년대 .. 친구의 삼촌이 대구에서 새로 집을 한채 지었는데.. 친구가 궁금해서 삼촌에게 .. 돈이 어디서 나서 집을 지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삼촌이..짜슥..나 교통경찰 이잖아.. 라도 답했다는..말이 생각 나네요. .. 어느 나라든 ... 덜 발전했을땐.. 저런 비리가 일상이죠.. 베트남도 한 20년은 지나야 좀 나아질듯..
nếu bạn là người nước ngoài chỉ cần nói một số từ tiếng hàn quốc đơn giản là họ sẽ cho bạn đi vì họ không biết tiếng Hàn Quốc và cũng không muốn làm khó cho bạn
티켓 발부 받으셨군요~~ 저도 될 수 있으면 법적인 절차대로 합니다. 저는 벌금 내는게 베트남을 위해서 외국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에 돈이 제대로 들어가 제대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온통 말단에서 세금이나 벌금 대신 뒷돈을 받으니 정부가 돈이 없다는 거죠 그러니 자국 국민을 위해 해줄 것도 없게 되는 거고... 악순환의 반복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귀찮고 짜증나셨겠지만 정의로운 일 하셨습니다
벳남 얘기 하나 더 해드리면... 벳남이 오토바이의 천국이기에 헬멧은 필수인데 사실 10여년 전에는 필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같은 시기 공산당 고위직 자녀가 중국에서 헬멧 독점 수입하는 회사를 차려서 부모에게 입김을 넣어 헬멧 의무화 법제화를 시켜 회사버프시켰다고 하더군요;;; 더 놀라운 건 번 돈 일부는 공산당 고위직 뇌물로 당연히 들어갔고 나머지 돈으로 토지 개발권 무상으로 받아 부동산 개발을 했는데 (참고로 벳남도 중국처럼 토지매매는 안되고 20년인가 30년 사용 허가권 거래됩니다) 하X이 대단지 아파트를 올려서 전부 분양하여 천문학적으로 재산 축적 했다고 하더군요 뭐 사업가 지인에게 들은 얘기라 중간중간 MSG가 쳐 있었겠지만 큰 줄기는 사실이고 또 이런일이 너무도 자연스러운게 벳남이라 거꾸로 공산당과 공안에게 잘못보이면 나락가는 것은 일도 아닌 것이 이 나라라는 것도 기억하라고 조언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20년 정도 사신 베트남 유튜버분께 이런 상황에 대해 문의드렸더니 외국인이고 면허증도 없지만 현금으로 우리돈 1만원에서 1만5천원 정도 항상 준비하고 있다 적발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주면 해결된다고 하시더군요. 20년동안 1년에 한두번 적발되는데 모두 해결되셨다고 하던데 고생을 하시는분도 계시군요.
저도 일방통행 길을 잘못들었다가 100m 정도에서 정지하고 돌려나오는데 공안오더니 돈요구해서 300.000동 에 끝냈습니다. 지갑을 두개 가지고 다닙니다. 이런일 생기면 적은돈들어 있는 지갑보여주고 돈주면서 미안하다소리하는 거죠. 그리고 기름값이라도 다시 달라고 했는데 안줘서 그냥 온기억이 나니ㅣㅣ요.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에 따르는 게 나을 겁니다. 아무리 내가 올바르더라도 해외에서 나는 외국인이고, 모든 국가들이 외국인보다 자국민을 감싸기 마련이니까요. 돈 주는 사람들이 멍청해서 주는 게 아니라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주는 거에요. 당장 경찰과의 트러블로 말도 안되는 주장을 들이밀며 유치장에 쳐 넣으면 누가 님을 도와주겠습니까? 한국 대사관이? 그럴 리가 없죠 ㅋ
베트남 국민 평균 소득에 비해 벌금이 엄청 쎈 편이네요!...ㅎㅎ 예전 우리나라도 싸이카 경찰이라고 하죠!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경찰분들이 엄청났었죠!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서 싸이카경찰 부츠를 벗겼더니 만원짜리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ㅋㄷㅋㄷ 지금은 거의 사라졌죠!
공권력이 부패하고, 권력층, 부의 순환이 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나태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난은 계속 돌고 도는 것이다. 100% 장담하건데 중국과 동남아는 이런 악순환이 끊임없이 되풀이 될것입니다! 물론 부패 없는 공권력이란 존재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일정도라는건 희망이 없다는 것이죠.... 70~80년대 우리도 물론 경찰의 뒷돈거래가 없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눈에 들어내고 할정도는 아니었죠... 우리도 경제와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지금에 이르렀답니다. 베트남 시민들에 대하여서는 편견을 가지고 싶지 않지만 그들의 권력자들은 정말 많이 부패했습니다. 부패한 권력과 공권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세력은 범죄집단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베트남은 민주주의안대면 전혀 그리고 인역대비 가장 낫은 노동력 10/1까지가면 할필요가 돈좀 나오니 벌엇다가가서 안와 일 안해 돈떨어지면 또와? 안써 한국인괴 동남아 차이 아는대 외 행복지수 나라가 다른 나라에 먹혀도 그 행복 지수가 오래갈까나? 그걸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