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희철님 영상을 보다가 관둔 이유가 제가 느끼기에 되게 독선적인 느낌이 강해서 거북함이 있었네요. 그런데 나이 조금 더 먹고 다른 여행 영상들을 보니 다시 추천에 떠서 요즘 최근 영상을 다시 보니 그러한 특성이 추진력있는 유튜버로써 너무나 갚진 장점이 된다고 느끼고 이 채널만의 가치를 만들어 냈다고 다르게 생각이 드네요. 옛날엔 입만 산 렉카같은 채널들과 일부 희철님을 동일시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123carth 특정인이나 본인에게 물은거 아닌데 갑자기 본인견해를 그냥 말하시지 왜 내말에 토를 달고 자랑을 하시나? 본인이 외국어 잘한단 사람치고 실력자 못봤는데? 일본이고 미국서 이십년 삼십년 계속 공부하거나 살던사람치고 난 영어나 일본어 능숙해요 그런말 하는거 못봄. 그냥 영어가 좀 더 편하다던지 그리 말하거나 대부분 겸손하지...ㅎㅎ
희철리즘 구독한지 며칠 안됐습니다........ 제가 구독하고있는 유투버 분들 중에서 유일하게 "선한영향력" 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네요~~ 나이는 제가 훨씬 많지만.... 희철님의 성향,역사관,세계관,사고,관점..등등..많이 배우고 갑니다. 100만 200백만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희철님 컨텐츠가 정말 좋습니다 배트남 민족이 우리와 같은 유교문화권 ( 오랜 시간동안 우리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아 )이라 거의 우리와 정서가 맞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많이 읽었던 삼국지 에도 촉한의 제갈공명이 남만정벌 (월남 장수가 맹획 . 칠종칠금-제갈량이 맹획을 7번잡아 7번 놓아준 이야기 와 만두가 만들어진 이야기도 이때 나옴) 도 나오고 오랜 역사동안 중국에 저항한 반중정서가 심한 나라입니다 1978년 중국 윈난성과 광시성의 국경지대에서 중국군과 베트남군이 한판 붙게되는 중월전쟁이 발발 합니다 이전투에서 베트남군이 승리합니다 중국군 전사자가 6만 2천명 베트남비정규군 (베트남 지역 민병대 개념,베트콩 같은 우리나라 향토예비군 개념 ) 전사자 7만명이나 발생 하였습니다 베트남 민족은 지기 싫어하며 자존심이 무척 강하고 민족의식이 너무나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와의 인도차이나전쟁 에서도 승리하고 미국과의 싸움에서 승리리하고 그리고 캄포디아를 침략하여 폴포드 공산정권 ( 영화 킬링필드의 배경)을 몰아내고 베트남 괴뢰정부를 세우게 됩니다 (1989년 철수) 지금도 베트남은 공산국가이면서 중국을 모방한 정책은 공산주의 경제는 자본주의의 이원적 구조의 (도이모이 개혁개방정책) 국가운영을 하고있으며 대만.한국.일본과의 유대강화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그 나라에 대해 서로 호감을 표할 줄 아는 존중의 희철리즘을 응원해요 ~그리고 제 교수님 왈, 앞으로 AI랑 경쟁하는 게 아니라 AI를 끝내주게 잘 다루는 사람들 간의 경쟁이라 하시네요. 언어전공자들이 다음에 또 😊걱정하면 위롯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위기의 한국이 여기서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기존의 중국 의존도를 점점줄이고 기회의땅 베트남 및 태국 등 동남아쪽으로 선회를해야함 인구절벽으로가는 위기의 한국을 k컨테츠를 사랑하고 한국을 좋아하는 미래의 젊은세대들을 놓쳐서는안되는 절호의 기회임 아니 마지막 기회일지도
베트남 오지도 가지도 마세요...여기서 19년 살아온 사람의 진심 어린 충고입니다....여기서 지내는 동안 많은 한국인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울고 떠난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처음보는 사람에게 미소를 띄우지만 그것이 좋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공산주의 선전에 속지 말기 바랍니다....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사람이 공산주의를 좋다고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미친 사람입니다....한국을 스위스, 미국과 비교하면 물가가 싸듯 베트남을 한국과 물가 비교를 하는 자체가 우스운 것입니다..... 언젠가 뒤통수 때리며 그들은 비웃는 다는 것을 명심하기바랍니다.
커피 수출은 2위지만..베트남 혹은 동남아산 커피 품종이 로브스타라고 불리는 품종으로 조금다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품종은 아라비카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아라비카 원두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습니다. 막 계랑 넣어먹고 버터를 넣어먹는 이유가..원두가 아라비카에 비해 풍미가 조금 떨어집니다. 따라서 인트턴트 커피에 주로 사용되죠..그리고 기온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은곳에서 대량재배가 가능해서 동남아국가들이 커피가 많이 재배되는것입니다. 반대로 한국의 기후는 커피재배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풍미가 떨어지는것을 버터,연유 등등으로 커버하는 것입니다. 다 장단점이 있죠 ㅎㅎ
희철님, 이번에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세계 각지를 다니시면서 쌓은 귀중한 경험들을 학생들과 공유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인터뷰 요청해 주셨는데 개인 사정으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베트남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베트남에서 효성그룹 워너비회사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한국어과 학생들 한국사람들 상대로 일대일 과외로 꽤 많이 벌지요. 타전공학생들은 기껏해야 카페나 식당알바가 고작인데 한국어과 학생들은 베트남어 과외선생님이라는 고소득 알바가 보장되어 있어서 인기가 더 많답니다. 저도 어학당 안다니고 하노이 인사대 학생한테 베트남어 과외받았는데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00:42 커피 생산국과 소비국 개념이 다릅니다;; 생산국은 말 그대로 후진국, 커피를 팔아 달러를 벌려는 국가입니다. 베트남은 소비국 랭킹에 끼지도 못해요..그 커피에 미친 미국조차 10위권입니다. 커피 음료까지 있는 한국도 똑같고요 대부분 북유럽 국가들이 미친듯이 마십니다.
10여년전 베트남 인문사회과학대에서 베트남어를 배웠는데... 한국어학과 애들, 참 예의바르고 착한! 그 와중에 학교내 매점 바꿨네! 그래도, 인문사회과학대 주변 먹을 것 많아요! 조금 내려가서 일본인 타운이 있어서, 일본음식 싸고 좋고... 그 근처에 분짜도 잘하는 집도 있고... 희철님! 무슨 일 생기면 댓글 남기세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면 도와드릴께요!
@@HeechulismTV 저는 호치민시에 살아요! 저 동네, 맛집 많아요! 있는 동안 많이 즐기시길! 그리고, 호치민시 인문사회과학대 학생들! 나름 고등학교때 반에서 항상 1등만 하던 애들이 들어가는 대학이예요! 하노이대학다음으로 좋다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그런지, 애들이 참~~~ 착하고 매너있는!
이런 컨텐츠는 너무 재미가 있네요. 한국의 문화나 컨텐츠가 외국에 뿌리가 내리는듯 해서 저의 마음까지도 흐뭇하네요... 외국에 나가서 우리나라의 기업체 간판이나 은행 간판을 보니,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는데, 희철씨도 그런 마음이 아니었나싶고, 주리씨도 한국어를 전공을 해서 한국의 문화가 뿌리내리는데, 큰 공헌을 하지않았나 싶어서 흐뭇 하네요... 그리고, 호치민 만큼은 아니지만, 여기서도 원래 오토바이는 인도에서 타고다니면 불법인데도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호치민도 비키라는 의미에서크락션을 울려가면서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보니,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풍경이 너무 괜찬은듯 합니다. 그런데, 영상초반에 아침인데도 상당히 덥다고 하셨는데, 예전에 대만 타이난에 갔다가 음식점에서 1월달인데도 너무덥다보니 에어컨을 가동을하는것을 봤는데, 호치민이 상당히 덥다니, 더워라면 딱 질색인 나로서는 호치민에 여행을 갈수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희철씨 덕분에 오늘도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서 유학중인 베트남 유학생들도 엄청 많죠 특히 한ㆍ베통번역전공 중인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제 아내또한 3년전에 와서 토픽 6급 취득하고 올해 대학원 한베통번역전공 졸업하고 취업준비중 입니다 ㅎㅋ 베트남어 비전공자 인데도 엄청난 노력으로 3년만에 해내더군요 열심히 하시면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보편적으로 동남아 국가들이 친절한거 같네요. 근데 어찌보면 희철님의 넉살과 불편함없는 배려와 친절함이 사람을 변하게하는거 같기도해요 펜더믹전에는 베트남갔을때 느낌이 태국에비해서 무뚝뚝한 느낌이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바뀐건지 베트남 전반적인 느낌이 너무 밝아진 느낌이예요 ㅎ
95년 배낭여행으로 한 달간 여행하며 느낀 게 있어 97년 5월부터 베트남에 살기 시작해 벌써 26년이 지났다. 정말 상전 벽해의 시간이었다. 26년 전엔 국가도 국민들도 가난했다면 지금은 부유층과 중산층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개방 경제가 가져다 준 풍요. 베트남도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이젠 단순 저임금에 의존 하는 산업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초창기 의류 봉제, 가방, 신발은 한계에 봉착하여 야반 도주하는 기업들도 종종 있으며 베트남의 한국사회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 이미 생산성 대비 임금 수준은 중국과 거의 대등한 수준이라 저 부가가치 산업은 베트남에서 생존 자체도 힘들지만 이젠 베트남 정부에서도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도 아시아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 사람에 대해 우호적이고 사업 하기에 아직은 괜찮은 편이고 기회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26년 전 대기업 직장을 그만두고 베트남으로 무작정 간다고 했을 때 친구들과 가족들이 미쳤다고 했지만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지금 돌아 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다. 26년 전 인사대에서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베트남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가르켜 줬던 시절이 아직도 그립다. 베트남이 이렇게 좋아질 지 당시엔 본인도 예측하지 못했지만 지나고 나니 참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한국 사람이 살기에 베트남은 참 괜찮은 나라다.
대기업 공채 출신입니다…겁나 놀랜것중에 하나가 합격후에 오리엔테이션 갔는데 그 어려운 합격률을 뚫고 어떤 사람 하나가 당일 안오겠다고 전화했다하길래 대체 얼마나 스펙이 높길래 대기업을 안오려고 하냐고 수근거림. ‘베트남인인데 한국 석사따고, 한국에서 박사 합격했다’라고 밝혀짐. 다들 왜??? 안와??‘라고 의아해했는데 이제야 진실이 밝혀지네요………개 능력자였어……하긴 우리 회사가 연봉을 억대로 주진 않았으니 …
교복이 아니라 우리나라 과티같은 것 같네요..그리고 한국도 50대이상 대학다닐때는 필수과목으로 교련이 있어서 1,2학년때 일주일에 한번 반나절 군사훈련 받았고 매년 일주일씩 군부대가서 군사훈련과 전방시찰했었음...그거 이수하면 학점도 주고 군복무 3개월 단축되었죠..베트남은 대학에 아직 그런게 있나봅니다.
20여년전 한국 기업들이 앞다투어 중국 칭도우 연태에 공장을 세울때 우리 조선족들이 한국과 중국을 잊는 통영사 역할을 많이 했지요, 그뒤에 베이징 현대, 시안 삼성 등이 들어서면서 조선족들을 먼저 채용 했어요. 지금 베트남이 바로 20년전의 중국 같네요. 코로나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외국기업들이 모두 남쪽 베트남 으로 빠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