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했던 두껍이집 놀이의 건축 구조가 마음을 파고드는 데시마 미술관의 훌륭한 건축물이 되었네요! 탈중심화, 경계의 모호함, 하나로 연결된 공간의 의미와 딱딱한 콘크리트의 질감을 부드러운 표면으로 표현되어 남들이 생각치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건축을 완성했군요^^ 심리학 철학 건축학 사회학 테크놀로지 등의 집단지성이 시대 정신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군요! 교수님께 지도 받은 제자들 복 받는게 맞네요!🤭😁🤗
테시마 미술관...모든 사람들이 저 구멍밑에서 앉거나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게 기억에 남네요...일본1달 건축여행하면서 최고로 감동이었던 건물이었습니다! 일본 오사카 도쿄보다 다카마츠 직항 있으니 가서 우동도 드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테시마에 다녀오시는거 추천입니다!
멋있는 지식인으로 처음 관심을 갖다가 교수님의 건축물에 관한 컨텐츠도 관심이 생겨 재미있게 보고 있는 왓슨입니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평소 도서관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 지역에는 '충남도서관'이라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여기를 갈 때면 예전에 제가 알던 도서관과 많이 다른 건물이라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충남도서관이나 또 이런 특이한 도서관이 있다면 소개와 건물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단순히 독특하거나 특이한 것이 아닌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한 디자인이다.'(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말씀)일을 할때나 살아가며 항상 주변에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외국계 회사 다닐 때 3층 사무실 건물에서 일했는데, 공간 중 일부가 뻥 뚤렸고 그 뚤린 공간은 계단이 있고, 천장은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에어컨은 특이하게 천장이나 벽이 아닌 아래쪽에 붙어 있어서 여름에는 윗층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은 더워서 죽을 것 같고(낮엔 의자가 땀으로 다 젖을 정도...) 아래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춥다고 가디건 입고 다니더라고요. 요즘엔 공간이 뚤려있는 건물이 많고 에어컨 등 공조시스템도 건물형태에 맞춰서 설치해서 그런 일이 없겠지만 그렇게까지 된 데엔 엔지니어분들의 노고가 있었겠죠.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이 영상 보고서 저번주에 테시마 미술관에 갔다왔습니다 건축 알못인 제가 봐도 너무 신기한 건축물이였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물방울들이나 실 그리고 저 구멍으로 보이는 자연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했습니다 시각적인것뿐 아니라 내부에서 소리가 울려서 사람들 속삭이는것까지 작품이 되는것 같았네요
오르고 내리는데 신체적, 심리적 불편함이 없고 개찰구 등 물리적으로 층간이동을 제한하는 장치나 규칙이 없다고 가정할 때, 층간이동에 대한 동기를 훨씬 쉽게 가질 수 있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계단이 아닌 경사로 형태를 취함으로써 낮은 천장이 큰 면적에 분포하게 되는 형태가 나오는 것으로 잃어버리는 약간의 공간 효율성은 어쩔수 없는 희생이 되겠네요. 건물 밀집도가 거의 없는 데시마 섬 같은 곳에 잘 어울리는 건축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좀 더 변화를 줘 본다면 산의 언덕길을 따라서 넓은 메인 통로를 만들고 산 안쪽으로 깎아 들어가서 홀 형태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다만 건축물 자체의 용도는 결정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건 제주도 아르테뮤지엄 같은 체험형 미술관 정도네요
이번 컨텐츠를 보니 외벽을 곡면으로 사용해 녹지처럼 보이는 건물이 여러곳에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구)공설운동장 부지에 공원계획이 백지화 되고 구청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저는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원과 건물이 하이브리드 된 건축들의 사례와 공원과 구청이 각각 들어섰을때 기대되는 효과가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다음컨텐츠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곡면으로 하는 건축 대단하네요. 다만 제가 건축가라면 곡면 건축, 특히 바닥을 곡면으로 만드는 건축은 잘 안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발목이 안 좋거든요^^ 옛날 등산할 때 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산에서는 비탈이든, 계단이든 , 턱이든 꼭 발목과 몸에 꼭 힘을 주어야 합니다. 분명한 건 평평한 바닥과 곡면,턱,계단들이 경계가 모호해지면 사람은 아주 조금이라도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타과 대학원생입니다 :) 2차수에 이 채널을 알게 된 후 혹시 건물에서 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 수업 가려고 엘베 기다리다 지나가시는걸 보게 되었어요...! 너무 팬이라 두근두근해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마 못하고 😂 아쉽지만 언젠가는... 이라면서 넘겼습니다 ㅠ 언젠가 냅다 교수님 저 왓슨이에요!! 존경합니다!! 해도 받아주실거죠...? ㅎㅎㅎㅎ
교수님, 코로나19 유행 이후에 재택근무가 많아지기 시작해서, 코로나19가 끝나가는 현시점에도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미래에 재택근무가 주요한 근무 형태로 자리잡는다면 일자리가 없어서 생기는 지방의 소멸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그 재택근무 이외에도 다른 것들이 디지털화되어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일된 공간(구역이 나뉘어 있지 않은 공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 공간에 적응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크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오래전 그만둔 게임을 다시 시작했는데 지도에 적응이 안되는 기분 같습니다. 쓰임이 정해진 공간에 적응하기 쉬운 분들이 저 말고도 또 계시겠죠?
참 멋진 건물이고 사상이긴 하지만 터미널 같은 곳을 저런 형태로 짓는건 좀 더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노인분들 같은 경우는 공간지각이 떨어지면서 구획이 명확히 나뉘지 않으면 길을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이런 측면도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위험한 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태원 골목 경사로 .. 계단이 없고 경사로만 있다 해서 무조건 좋고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적정한 계단이 필요한 곳에 경사로만 있어 버리면 위험하다는 증거를 우리는 봤습니다. 적당히 만들어둬야지, 오만 길을 다 경사로화 시켜버리면 오히려 불편하거나 위험해 노출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다는 것 알아야 되는데 .. 이기심에 불탄 인간들과 그저 좋아보인다는 이유로 처리해 주는 공무원들이 문제입니다.
유현준 편! 건축물에 대한 감상 편. 4차산업혁명시대는 인간의 변화와 변동성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변수들이 가속화 되는 시대 입니다 . 인간과 조직이 중압집중적인 방식의 사고로는 시대 변동성 대응력의 경쟁력들이 떨어지는 시대의 조류사 시대 입니다. 인간도 자기 독립적이며 시대 변화의 회사나 조직이 와해되거나 촉진 가속화 되거나 부도가 나타나는 시대 입니다. 따라서 자기 독립적이고,새로운 조직과의 융합된 존재로써 살아가야 하는 시대상 입니다 문명계 발전사에 따라서 인간은 시대 의식성장과 문명계 창조물들,그 시대적 문명 인프라의 영향력들이 반영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다핵 구조의 건축물을 현시대의 인간의 시대 변화상들에 적응하는 인간형들로 감상했습니다. 변화 주기는 각 분야의 공학 수준의 전문고도화가 가속화 되는 시대의 혁신적 창조성들이 반영되기 때문에 가속화 와 복잡화,융합화,창조화.들이 변화성과 변동성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층들이 이러한 변화성들에 반영되어 다핵 구조형 조직의 유연성 세상으로 진행된다고 전망됩니다. 독립적이고 프로젝트 완성형 프리랜서형 비지니스형 인간형들이 확산되는것이 주류 사회로 진행되리라고 전망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재와 시장 경제 자본주의의 역량 축적의 인간의 변화상들의 진화적 측면이라고 생각 됩니다. 본명 변상규 1973년생 도인임
조오오오오온나 쓸대없다. 왜 현대미술,현대예술,현대건축 등 현대가 들어가면 다 쓰레기들만 양산되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르네상스시대가 예술의 시대라 불린 만큼 그때 미술,예술,건축물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하다못해 멋지다라는 감상평을 남기는데 현대 시리즈는 그냥 큰 돈으로 큰 똥을 만드는거 같음. 현대예술품을 풍자하는 예술품이 차라리 더 가치있고 작품이란 말에 어울릴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