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브루나이 국왕의 네 번째 아들, '압둘 마틴' 왕자의 성대한 결혼식이 치러져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브루나이는 소국임에도 풍부한 천연가스·원유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 의료 혜택 등 엄청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그만큼 엄격한 제도와 정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요? #브루나이 #왕족 #자원
*해당 영상 틀린 부분들 정정해드립니다. 타채널 브루나이 관련 영상에도 덧글 달았었는데... 귀찮지만 조금이라도 똑바로 아시는데 도움되시라고 씁니다. 일단 여기서 다룬 내용들 중 복지 관련 내용은 상당 수 틀립니다. 저는 브루나이에 10년 정도 살고있으며, 브루나이 신분증도 가지고 있습니다. 1. 신분증 체계는 노랑/빨강/초록 총 3가지입니다. 외국인은 빨강이 아니고 초록입니다 보통은. *심지어 한국인 중에서도 브루나이 국적 따신분도 한두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개종은 필수라고 합니다. 2. 정확한 숫자까지는 모르나 제가 만나 본 대략 백명?의 화교들중, 빨간 신분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10명도 안되었습니다. 말레이랑 같은 노란 신분증을 가진 숫자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화교를 배척하는 정책들은 있긴한데 대놓고 탄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거같고요. 3. 샤리아법은 존재만하지 실제로 행하지 않고, 사람들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한국의 사형제도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4. 자동차4대 지원 ㅋㅋ 말레이애들중에서도 집에 차 모자란 사람들 많습니다. 지원이 있긴한데 체계가 생각보다 복잡해요~. 5. 포교활동은 엄격히 금해지는게 많습니다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많이 내는 편이고 여기서 말하는 그런 법들은 실제로는 크게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왕실 모독죄는 심각하게 처리하는 건 맞다고합니다. 누가 인터넷에 왕 욕 썼다가 다음날 바로 끌려갔다고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ㅋ 영상이 이외에도 틀린 정보가 엄청 많습니다. .. 일일이 다 찾아서 적기엔 너무 저만 헛수고하는것같아 이만큼만 씁니다. 10년 살았다고 제가 다 옳지는 않겠으나, 적어도 이 영상보다는 제가 잘 알겁니다.ㅋ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4f 평소 즐겨보는데.. 컨텐츠 팩트체크 신경좀써주세요
저도 싱가폴 10년 살아서 브루나이 실정 대충 들었는데 태형은 싱가폴에서도 집행한지 오래전인데 다들 엄벌하고 범죄없고 거리 청결하고 그런줄 알죠. 가끔 호커나 푸드센타 에서 외국인같다 싶으면 거스름돈으로 브루나이 돈을 주거든요. 통화가 1:1 이어서 똑같다고 주는데 실상은 내가 사용할땐 안받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은 구분 못하니 말레이 동전을 주는 못된 사람들도 있어요. 싱가폴의 1/3 가치.
자국민이 다른 나라가 생각하는 "자국민"이 아니니까 문제지 ㅋㅋㅋ 송나라때부터 온 화교들이면 ㅋㅋㅋ 천년전에 와서 브루나이에 온 후손들도 자국민이 되는게 아니라 무조건 무슬림이여야 되고 무조건 말레이계여야 자국민으로 인정받고 아니면 국민으로 인정을 안 한다는게 문제임. ㅋㅋ 자국민의 정의를 그냥 지네 맘대로 특정인종 특정종교만 자국민이 될수 있게 한거임.
자국민만 지원해도 되는데, 문제는 그 땅에 원래부터 살던 소수민족과 몇십년, 몇백년 전부터 살던 중국계 화교들에게도 시민권을 안주고 외국인 취급하는게 문제지. 한국으로 치면 아이브 장원영이 대만계 화교니까 한국국적 안줘서 해외여행도 못가고, 의료보험 가입도 못해서 아프면 병원비로 몇백, 몇천만원 내야된다고 생각하면 이해됨?
유툽의 최악의 문제점 ㅋㅋ 이승원? 누군지 모름? 그냥 프롬프트 보고 읾음. 본인도 뭐가 뭔지 모름. (이거는 섭외의 문제임) 현재까지 부루나이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들이 방영되고 알려짐. (애들 결혼 포함) 다른 거 하나 없는데 또 그대로 복붙의 연속 ㅋㅋㅋ 이야 좀 창의적으로 살자 제발.. 너무 한거 아니냐? 이 댓글 삭제되면 14F 에서 인정하는 거임 ㅋㅋ 뭐 변함이 없어? 조금 어디서 조회수 좀 나온다 싶으면 그대로 항상 똑같이 붙여옴? ㅎ
화교 정책은 잘 하고 있는데 왜? 주변 동남아 국가를 봐라. 화교가 자기네끼리 담합해서 상권 꽉 쥐고 부 독점하고 있는 거. 알리 테무같이 저가로 상권 확보하고 토종 상권 초토화 시킨 후, 시장 잠식하는 것은 전통적인 중국인 상술, 전세계적으로 일어남. 중국인들을 경계하는 건 지혜고 지식이되야 해.
화교하고 중국본토인은 엄연히 다른 사람입니다. 물론 중국본토인들과 잘지낸다거나 문제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군사정권 이전 한국의 화교와 현재 필리핀의 화교), 단순히 중국인이 조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중국인"이라거나 "화교끼리"라거나 그런게 "전세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엄연히 인종적편견입니다. 비유하자면 조선족이 미국인 죽였다고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같은 "한민족"이라면서 비난받는것과 같습니다. 해외에서 다른 아시안사람들과 잘 지내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 화교들이 많고, 세계경제에 활약하는 화교들도 많아요. 대표적으로 유튜브 공동창업자인 스티븐 첸이 있고.
@@ctngel1990 네. 그럴 수 있겠네요. 사실 중국본토 후예들이 사실상 화교이지만, 화교라는 용어가 많은 한국인들에게 상업에 종사하는 것과 관련해 사용되고 그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모든 중국인이 그러지는 않죠. 대만인에 대해서는 같은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으로 좋게 인식하는 게 일반적이구요. 중국인들 중에 일부라고 하면 될까요? 그런데 위에 언급한, 해외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많은 중국인들의 영업전략이 실제로 그러한 것도 사실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법적으로 잘못된 게 없죠. 그러나 기존 토종 상권을 저가로 교란시키고 장악하는 일은 심지어 파리에서도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중국인들만의 사금융 조직의 혜택을 받고요. 지금 테무 알리 현상도 그렇습니다. 이들의 초저가 전략은 중국정부의 보조금 등의 형식의 지원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공정경쟁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중국식 영업전략을 적어도 자국민은 경계하고 대처해야 하는 것은 맞는 일 같네요. 네. 모든 중국인은 아닙니다. 늘 그렇듯, 인구가 많으니 그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의 일이 부각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평판에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해야겠네요.
착각하는게 신흥국 사람들이 환차익 때문에 한국에서 일해서 자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거지. 한국시민권을 따서 살고 싶어하지않음. 베트남 이민 희망자 중에 희망국가 조사 했는데 이민에 패쇄적인 일본이 2위고 한국이 20위권 밖이었음. 중국에서도 한국 출산율,자살율,앵갤계수,집값 보도 많이되서 한국인이 느끼는거보다 더 한국을 디스토피아로 느낌
부르나이 조용해서 휴양으로 리조트 쓰기 좋아요. 유흥가니 이런거 거의 없음. 국가가 너무 알아서 다 해줘서 브루나이에서 타국으로 유학나가도 적응을 거의 못하고 다시 본국으로 들어온다죠. 뭔가 역심히 할 의지가 없어도 적당히 살 수 있고요. 가서 봄 국민들이 악착같이 뭘 열심히 할 동기가 안만들어지는거 같아요.
@@m855gt2 싱가폴은 화교를 받아들인 정도가 아니라 아예 화교국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싱가폴 역사 모름? 말레이시아에서 화교 몰아내려고 화교 거주지역을 강제로 독립시킨게 싱가폴 시작인데? 사실 상 절대다수 인종이 극소수 인종을 지배하는데 갈등이 있겠음? 갈등도 소수민족이 들고 일어날 숫자는 모여야 갈등이란게 생기지
브루나이 보면 왕실이 부를 독점하고, 무소불위의 권력 가진거 맞음. 그런데 국민들한테 사탕 적당히 줘 가면서 달래는 것 같은 느낌임. 그리고 그 '사탕'을 말레이인 혈통들에게 주로 주게 되면서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 말레이계에게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것 같음. 대충 이런 거 같은데 '이런 특혜는 너희만 누릴 수 있는거야. 알았지?' 뭐 이런거... 그리고 이슬람 율법으로 다스린다고 해서 브루나이 왕실이 막 여자들을 집안에 쳐 박는것도 아님. 결국 화교 혹은 타지에서 온 사람들의 불만이 크긴 할건데... 이들은 브루나이 내에서는 머릿수도 적고, 경제적으로도 한참 밀리니 답이 없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