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부과인줄 착각하고 들어갔다가 발길 돌린적이 있어요..기분참 ㅋㅋ 진료과목이라고 써놓고 진료를 안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이름만 의원이지 환자들이 오는곳이 아닌거죠. 최근에는 피부과 전문의분이 하시는 곳에 갔는데 물론 미용시술도 하시고 다 하시지만 마음편하게 피부질환 진료도 친절히 봐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갈수록 미용gp 의사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에도 전공의 이탈로 더 늘어날거 같은데... 미용시술 받더라도 부작용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잘 찾아가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피부과 to가 작아서 의사중에서도 공부 잘해야 가는 선생님들이니 더 믿음이 가는것도 있구요. 아...그리고 한가지 더 피부과 원장님이 일반gp 고용하셔서 운영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그런곳은 그나마 여러가지로 지도라도 받을테니 덜 불안한 면은 있기는한데 그래도 전문의들만 있거나 한분이 하시는 곳이 더 믿음 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현명한 소비자가 됩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피부과의원을 가장한 그냥 의원이 많아여 저는 진짜 민감한 주사피부를 가졌는데 원래 다니던 곳이 너무 예약이 빡세져서 급하게 다른 의원 갔는데 원래 의사쌤은 절대 하지 말라하시던 레이저치료를 거기서는 무조건 해야된다고 자기도 의사고 손님 많은 병원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너무 기분 나빴어요.. ㅠㅠ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토피가 심해 동네에 있는 피부과를 갔는데 스테로이드 경구약을 1년동안이나 처방해줘서 제 몸도 더욱 망가지고 시간도 돈도 낭비해서 너무 화가났던 경험이있습니다 의사같지도 않은 의사한테 당해서 왜이런가 했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고 그냥 00의원 이라고만 되어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