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60년생이신데 췌장꼬리에 암이 생기셨고 고혈압으로 약도 드시고 계셨습니다 근데 툭하면 기운을 잃고 쓰러지시기를 반복해서 뇌검사 심장검사 다 해보셨는데 아무이상 없다는 결과만 나오다 한 의사선생님께서 췌장암 초기 증상에 비슷한 증상이 있다하여 서울아산 병원에서 췌장암 검사로 엄청 초기에 발견하여 현재 수술후 2년이 지났는데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다시 일상 생활하고 계십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2기 치료중 먹지를 못해서 살도 마르고 기운도 없어서 밖을 못나가고 그랬습니다.먹는게 정말 중요 합니다. 거의 반송장 수준이였어요.그런데 동생이 자작나무 말굽버섯 이라는 것을 보내줘서 꾸준 먹었습니다. 5-6개월쯤 먹었으려나? 담당 의사선생님도 깜짝 놀랄만큼 좋아져서 요즘은 그렇게 좋아 매운음식도 조금씩 먹을수 있을정도로 좋아 졌습니다 .ㅠㅠ먹는 즐거움에 요즘 다시태어난 기분입니다.운동도 먹어야 할수 있는거 같아요.기운이 없으니 침대에만 누워 있게되더라구요,,,
정말 자상하고 친절한 환자권리를 지켜줄줄 아는 의사선생님 입니다.병원에 가면 그냥 한두가지 물어보고 됐다고 하기 바쁜데 과연 이런 의사들이 있을까 의구스럽네요. 병원 그렇게 다녔어도 체중감소 물어보는 의사 없더군요.자꾸 물어보면 신경정신과 진료 받아보라는 의사도 있고 유튜브 얘기하면 그런거 믿지말라고 너무 궁금해하지말라고 하는 환자권리는 깡그리 무시하고 의무만 생각하는 그런 한심한 의사들도 있더군요.그런 사람들이 명의랍시고 대학병원교수로 있으니 참 의사들이 너무 바쁜가봐요
영상을 늦게 접했지만 혹시 몰라 댓글 남깁니다 어머니 아버지 순으로 두분다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고 투병기간 어머니 1년3개월, 아버지 1년 5개월 정도 되는데 이미 발견했을때 두분모두 전이도 다 진행 된 상황이라 항암치료 이것저것 해보다가 가셨네요 결론은 이분말이 정말 맞는게 많은것 같아서 꼭 새겨들으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어요 아버지는 서울에서 제주도로 가신 후 몇개월에 한번씩 볼때마다 체중감소가 심하셨고 소화가 안돼서 내시경 여러번에 약도 여러번 드셨지만 나아지는게 없고 간단한 피검사에서 발견하셨어요 어머니는 체중이 원래 적게 나가셨고 소식하던분이라 전이된 부분이 부어서 육안에 보이고 나서야 검사받으셨구요 간병중 똥오줌 다 받아봤는데 변색깔도 딱 저 설명대로구요.. 췌장암은 정말 무서운 암이에요 어머니 확진 나이 만50세 아버지 나이 만60세 였습니다..요즘은 정말 젊은나이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동안에 사는것도 젊게 사셨었죠 심지어 어릴때 헤어지셔서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 비슷한시기에 비슷한병으로 돌아가셨어요 집안에 암이력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병이더라구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건강검진을 제때 못시켜드린게 너무 후회가 돼요 본인 건강들도 잘 챙기시고 아직 젊고 어린분들 사회생활 하시면서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은분들도 많겠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돈아깝다 건강하다 등등 아무리 괜찮다고 하셔도 꼭 손잡고 검진 자주 받으시길 바래요 영상에도 나오듯이 초기증상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것들 위주로 말씀해주시고 도움이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정말 말 그대로 무증상이에요 오바하는것 같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셔서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건강해서 검진비가 아까운게 아니라 다행이고 행복한거라고 생각하고 절대 아까워 하지마시고 저같이 후회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이런분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볼수있었다면 조금은 달랐을지 아쉽고 부모님이 보고싶은 밤이네요 건강하세요
저희 아빠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건강검진하면서 엄마가 그냥 한번 해보라고 한 복부초음파 하다가 발견 됐어요. 웃긴게 췌장암 진단 나오고 나서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모든게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니 건강검진 못시켜 드린거에 너무 자책하실 필요 없어요.. 건강검진으로도 안보이는 게 췌장암이에요..ㅠㅠ
저희 아버지 2003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구요 항시 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2번 하셧구요 누구보다 건강하셧습니다 물론.담배안하고.술만 가끔 하셧구요 무증상 이엿고 얼굴에 황달끼와 소화불량.그후 하복부에 먼가 만져 졋어 병원가니 이미 늦어 있었습니다 딱 발병후 6개월 살다가 돌아 가셧습니다 무섭더군요 췌장암 돌아가실때는 머리까지 암이 퍼져 돌아 가셧습니다
닥터당뇨 유튜브 보고 췌장암 발견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친구가 8월 췌장암 이라고 해서 저도 2형당뇨 복용중이라 췌장암 관심이 생겨 유튜브 보다가 오히려 건강한 남편이 췌장암인걸 알게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픈것 빼고 건강한 남편이 7월말 등근육이 아프다 하였는데 유트브 보다가 급히 8월26일 건강검진 했는데 건강하다고 나왔고 추가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모두 너무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유튜브님이 등근육은 췌장이라고 했다하니 큰병원에서 복부ct 찍어보라 해서 찍었더니 췌장에 문제가 있다고 했고 서울큰병원 진료하라 고 하여 접수하고 기다렸다가 검사하였는데 역시 췌장암 이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진통제 소염제 위보호제 먹고 있던터라 약을 7월에 중단하니 등근육이 아팠는데 췌장 꼬리쪽에 암이 있고 이미 림프 폐 혈액에 전이가 되었더라구요 9월25일 약물치료 1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건강검진 ㆍct ㆍ서울병원 진료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곧바로 복부CT 먼저 찍었어야 했는데 큰병원 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남편은 날씬한 체형이고 운동도 하는편이고 체중감소도 없었어요 8월되니 등근육이 아프고 소화가 조금 안되는 증상 나타난것 있고 지난해 겨울 공복혈당 103이었는데 이번에 검진했을땐 공복혈당 175였습니다 췌장은 건강하다고 자신할수 없는것 같아요 복부Ct로만 알수있어서 놀란마음에 저도 종합검진 예약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hf6ri9lw1z우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췌장암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고 이겨낼수있어요. 우선 식단관리는 진짜 특별한거 없었습니다.하나 꼽으라면 단백질은 꼭 드시게하려고 한거요. 생선,계란후라이,두부 등등 단백질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항암하면 호중구수치가 떨어질수있다, 그게 떨어지면 항암맞고 싶어도 못맞을수있다고 해서 호중구수치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엄마는 수치괜찮았고 피검사때마다 수치는 다 괜찮았어요. 호중구수치 올리는데는 닭발곰탕이 제일 효과는 좋아요 저는 쿠팡에서 도움받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드시고 싶어하는거는 다 드시게했어요. 뭐라도 땡기는거는 다 드시게했답니다. 항암부작용 구토방지 효과있는 산쿠소패치 꼭 항암하루전에 붙이고 항암맞아서 많이 도움받았구요. 가끔 진짜 입맛없어 하실때가 있어요.도저히 못먹겠다, 안들어간다 하실때는 암환자식 뉴케어 라도 꼭 드시게했어요.저희엄마는 입맛없을때 간식 살얼음띤 식혜와 고구마 잘드셨구요. 가끔울렁증 있을때는 아이스크림 보석바를 드시면 가라앉아서 드시곤했어요. 그리고 다른보조 치료는 하나도 안받았습니다.온열치료가 좋다 뭐가 좋다하는데 저희엄마는 십이지장에 스텐트도 시술되어 있어서 온열치료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 제일 중요한거, 엄마는 진짜 마인드컨트롤을 잘하셨어요. 저희엄마는 신앙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랬을지 몰라요. 나을수있다는 믿음이 굉장히 컸구요. 췌장암진단 10년전엔 유방암 투병하셨거든요. 그때도 이겼는데 이번도 이겨낸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했어요. 그리고 많이 웃겨드렸어요. 농담도 많이하고 또 웃긴영상 티비프로그램 일부러 찾아서 틀어드리고 많이 웃게해드렸어요. 컨디션 나쁠때 빼고는 산책을 빼먹지않고 했어요 걷기운동이 제일좋아요. 항암하면 다리근육이 빠지는데 운동 거르지 않게하셨어요. 처음엔 숨도차고 다리에 힘도없어서 근처 마트도 다녀오기 힘들어하셨는데 점점 좋아지셔서 만보~만이천보 이렇게 늘어났어요. 지금은 매일 아침마다 아버지랑 운동하세요 매일 만보씩 걷고 밥도 잘드시고, 진단때는 43키로셨는데 지금은 49키로세요. 함암부작용 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엄마는 항암중에 열이나서 응급실만 몇번을 다녀왔는지 몰라요. 잘드시게 하시는거,마음관리,운동, 가족분들이 다함께 애써주시면 어머니도 분명좋아지실 거에요. 꼭 그렇게되리라 기도할께요
너무 피곤해서 피검사를 하니 AST 간수치가 최대 40인데 저는 150 이라고 합니다 밥을 먹었는데 1시간도 안되서 공복감이 들고 평소 물 안마시는데 계속 갈증나고 자면서 소변때문에 3~4번 일어나니 너무 피곤했어요 소변에 거품이 있어요 당화혈색소 8.4 나왔어요 두달간 설사만 해서 몸무게도 7kg 빠졌어요 1. 췌장암 검사해봐야 할까요? 2. 무슨 검사를 해야 할까요? 3. 원장님 병원은 어디인가요?
선생님 47세 남자인데요 당뇨증세도 없고 복부, 흉부 CT에도 췌장, 담낭, 폐,간에도 특이증상 없고 위/대장내시경에도, 갑상선 검사도 특이소견이 없는데 4달만에 원래 몸무게 95%가 빠진 상태입니다. 종합 병원만 숱하게 다니는데도 약처방도 없이 되돌아옵니다. 진짜 흡수장애같은 병일까요? 진짜 너무 두렵습니다. 이유도 모르겠고 예전과는 다르게 변도 오전에만 두번을 봅니다. 거의 무른변이거나 풀어지는변입니다. 인바디로 측정해보거나 CT를 봐도 근육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선생님! 저는 5년전쯤 당뇨진단 받고 운동으로 살도 좀 뺐는데.......최근에 다시 몸도 노래지고 소 변색깔도 진해지면서 바닥에 깔리는 소변을보고 기름변을 봐서 췌장쪽인가 싶어 피검사 및 초음파검사도 했는데 종합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10개월 전쯤부터 수영을 시작 했는데 수영하면서 더 많이 먹는데 그동안 살이 7kg가량 빠졌습니다! 글고 헬스도 하루 30분정도 하는데 빈봉 스쿼트를 하면 좀 힘들어지면 명치가 아픕니다! 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이유없이 살이 빠진거, 몸무게 감소 6개월에 10%빠진거 + 지방 변 또는 물에 뜨는 변, 병의 색이 엻어지는 변.. 이런 증상은 병원가서 확인이 필요..3대 증상보다 중요한 당뇨!..50대 {특히 60대} 이상에서 생기면 매우 의심!!! 갑자기 혈당 상승이 있을 경우..강력한 조기 신호일수 있기에...자기 자신이 의심해보고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하루 2만보 -3만보씩 걷던 건강한 59세 어머니가, 아버지와 노고단 놀러가기로 한 날 새벽에 갑자기 복통으로 응급실 가셨어요. 응급실 CT 찍으니 당직의사가 췌장암인 것 같고 간전이 상태... 췌장암 4기일 것이라 하셨는데 정말이었어요. 진짜 무증상이었고, 췌장 머리쪽에 암이 자리잡아 담도가 막혀 그 날 아프신 거였어요. 황달 증상도 이 날 처음 왔습니다. 4월 1일 응급실 가고, 췌장 및 간 조직검사 다 끝내고 항암 1차 이제 끝났네요 ㅠ 에휴.... 황달 증상이라도 있었으면 알았을텐데 참 눈물만 나옵니다. 닥터딩요 구독자님들 피검사 종양표지자 CA19-9 수치로도 알 수 있으니 모두들 검진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식욕저하 없었음, 체중 저하 없었음, 변 색깔 이상 없었음, 고혈압 및 당뇨 없었으나 췌장암 악성 4기 간전이 상태였어요. 그 전날도 건강 이상 없었네요, 이상증상 있었으면 노고단 가실 생각도 안 하셨겠지요.)
선생님. 아미노산 흡수대사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알고있는 피검사가 있을까요? 평소에 단백질은 잘 먹는데. 극심한 피로감으로 피검사, 내시경, 뇌 MRI 다 정상이라 원인 못찾았는데요. 4년간 아이허브 영양제란 영양제 종류별로 먹어보다가 안되서 근처 의원에서 비타민b1 주사도 효과 없었고 종합 비타민, 미네랄 수액도 효과없었고 태반주사도 효과 없었는데. 최근에 아미노산 링거 맞고 그날 밤에 자고 일어나니까 땀이 많이 나면서 기운이 지속이 되는거예요. 음식 대사에서 단백질 흡수에 문제있는 아닌지 알수있는 검사가 있나요? 비용이 대략 얼마일까요?
요즘 공복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한숟갈씩 먹고 있거든요. 아무거나 아니고 산도 0.09 신선한 고급올리브유로요.. 체감상 여러 좋은점이 느껴지긴하는데요. 진짜 이렇게 하루 한숟갈씩 먹는게 효과있는거 맞는지 .. 혹시 먹으면 안되는 부류도 있는지.. 딩요님의 의견도 궁그매여.. 언젠가 영상으로 한번 다뤄주세요.
혈중 콜레스테롤 측면에서는 특별히 권하진 않습니다. 다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Qc7NRNLUIs.html 물론 췌장암이나 심장 건강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또 다르긴 합니다. 자세한 것은 후속 영상들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은 점점 찌는 상황에서 간수치 당수치가 기준범위보다 세배 오르고 명치통증 가끔 (으아아) 있는 경우에도 혹시? 하고 의심은 해봐야 할까요?? 당섭취 탄수화물섭취 줄여서 이제 정상범위에 살은 5킬로 빠졌는데 소화는 더뎌지고 밥 먹고나면 가끔 명치쪽 아픈건 아직 있네요... 그때쯤 (작년 겨울임) 복부시티 찍었는데 지방간 좀 있네요 그러고 말았는데... 봐 달라고 진료 한번 가는게 좋을까여?
선생님 채널 발견하고 요며칠 동영상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하고 있던 다이어트와 건강상식을 바로잡아 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혈당스파이크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 이런 저런 영상들 많지만 신뢰가 1200%가는 닥터딩요 선생님의 영상으로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혹시 뜬금없는 질문인데 쯔양 이나 히밥 같은 푸드파이터나 먹방러들이 많이 먹는데 위가 너무 늘어나 소화가 안되서 살이 안찐다고 들었는데 그럼 먹은 만큼 혈당도 안올라가나요? 그리고 췌장등에는 무리가 안갈까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도 알고싶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비오틴 영양제 먹고 명치쪽이 쓰리듯이 엄청 아파서 병원가서 약처방 받고 약을먹었는데 얼굴과 온몸이 황달이 되고 소변도 갈색이고 변도 거의 흰색이라서 진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어서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약 처방 받고 나아 졌는데요 정말 식겁했습니다 그 이후로 컨디션이 많이 다운 되었는데 회복이 안되네요 몇년전 일인데 진짜 영양제 때문에 그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쨌든 췌장에 타격을 입긴 입은거 같은데...추후에 암 걸릴까 걱정 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0살 남학생입니다. 저는 조종사를 준비하고 있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요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고 또 제가 만성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있어서 명치가 자주 아픕니다. 또 요즘 다리를 조금만 꼬고 있어도 바로 저리고 힘듭니다. 체중은 서서히 빠지다 다시 찐 상태이고 그 외 증상은 없습니다. 얼마전 신체검사에서 피검사는 이상은 없었고 2년전 ct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걱정이 되네요 배도 자주 아픈것같고.. 저에게 조언 한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걱정이되서 밤에 잠이 잘 안옵니다..
여러분, 자기 몸 상태는 의심되는데 병원가기 두려우시다면 행운입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한국에 살고 계시니까. 다른 나라는 어쩔지 모르겠는데 여기 미국은 의료보험이 비싸서 병원 못 가는 사람들이 많고 있다해도 한국처럼 문열고 밖에 나가 아무 동네병원이나 못갑니다. 각 병원마다 각 의사마다 받아주는 의료보험이 다 제각각이고 마침 병원을 찾았다해도 예약하고 진료받는데 짧게는 한달 길게는 세달이상 걸립니다. 한국국민들은 그런점에서 축복받은거니 두려워 마시고 병원 자주 자주 다니세요.
반갑습니다 선생님 .. 제증상을 말씀좀 드릴꼐요 술,담배는 전혀 안하고 콜라를 즐깁니다 키 175에 현제 88키로 입니다(바지는 34인치 입어요) 작년 7~8 '심한' 설사기가 있어 코로나 검사겸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피,소변검사 결과 정상이라고 그냥 장 문제로의한 약만 치료받고 괜찮아 졌다가 10월부터 딱 명치 뒤 등에서 어깨 날개죽지 까지 통증이 와서 마취통증과 가서 증상을 얘기하니 운동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했는데 진짜 3개월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그런 운동 때문에 아니라고 해도 믿질 않더라고요 일단 목이나 허리 눌림때문에 아플수도 있다고 해서 엑스레이를 여러 자세 여러각도에서 30장은 찍은거 같습니다 근데 검사상으론 별 특이사항이 없다고 해서 진통제 처방만 (진통주사,영양제주사,진통제,물리치료)2개월 받다가 올 1월부터 2월 초까지 앞에 말한 '심한' 설사가 아닌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물도 한모금 삼키지 못할정도로 심하게 설사에 피로감에 3일씩 몇번씩을 뻗어버리니까 내가 죽나?? 싶을정도로 아픈데 제일 중요한건 설사보다는 등 통증이 진짜 심해져서 활동을 못해서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상태로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고 먹고나서 몇시간동안 등통증도 심해지고 무기력해지고 기름진음식을 먹으면 더심해지고=) 무식하게 버티고 있다가 올해 검진 검진 대상자라 그냥 별 생각없이 내과 진료 받았습니다.. 피검사 내시경 초음파 검사에선 정상이라고 해서 근데 왜 이리 아프지하고 3차례 더 검사(초음파) 받고 약받으면서 다른 장문제로 인한건 괜찮은데 등이 아픈 이유가 있을까요? 물어보니깐 췌장이랑 담석증이야기를 해서 며칠뒤에 검색을 해보니 .아주 겁나는 병이라고 나오더라고요 1월부터 2월 까지 검진 받고 췌장 ct 검사 받는 날(3월24일) 몸무게가 88에서 80키로 까지 빠졌습니다 만지거나 때려서는 통증이 없습니다. 환장하는게 죽을거 같이 아픈데 검사 상으로 염증수치나 뭐 나 전부다 정상 수치라는겁니다 처음 진료받던 내과에서 소견서 받으면서 대학병원으로 갔으면 싶은데 했더니 저희 동네에 병원에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했는데 오늘 가서 아직 아프다고 하니 ct찍은 사진 보여 주면서 다 깨끗하다고 보이는 부위에는 전혀 문제될만한게 안보인다고.. 대학 병원 소견서랑 cd를 주시도라고요 내과에서 처방받던 약을 좀 달라고하니 증상이 없는데 못준다고 ......통증때문에 뭐라도 달라니깐 기타 위장계로 처방해주던데 맞나요? 지금도 저녁먹고 바로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통증위치는 명치뒤 (전방은 불편한곳 없습니다) 골반위에서 갈비뼈 사이(손바닥 사이즈)가 됩니다 통증부위에서 C자로 척추가 굳는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 뭐가 문제인지 참 ...대학병원 갈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글이 기네요 ㅜㅜ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맞아요 맞아요 저희 엄마 54년생인데 췌장암으로 돌아가신지 6년됐는데 딱 저 증상!! 갑자기 당뇨가 생겼어요 인슐린 맞을 정도의 수치였어요ㅠㅠ 살빠진것 이외에는 전혀 증상이 없었어요 완전 무증상ㅠ 대학병원 의사도 당뇨 수치에 감사하기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암 기수로는 초기였는데ㅠ 2년정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ㅠㅠ 췌장암은 정말 무서워요 ㅠㅠ
안녕하세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유익해요 엄마가 맨날 아프다고 하는데 병원은 안 가니 걱정 돼서 그리고 몇 년동안 사망률 제일 높은 암일까 봐 암에 관심이 많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암에 관한 영상들을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댓글을 보실지 안 보실지 모루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