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교육 방침이 기가차네요.. 교육부 장관 생각은.. #1. 의학 수업을 안 들은 의대생도 유급 없어야 하고.. 시험을 F를 맞은 의대생도 유급 없어야 하고.. #2. 의학 평가원 구성원에, 의학에 대해 모르는, 시민단체가 의학평가를 해야 공정하고... #3. 교육부 장관이 미친 것 같다. ; 교육부 장관 말을 들어면, 중국 모택동 문화혁명을, 의학교육에 적용하려는 것 같다. ; 윤석열에게 아부하려고, 교육부 장관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다.
걍 니들이 의사해라 안돌아온다는거 알면서 왜이리 질척거려 다 알고 한거자나 이럴줄 몰랐다면 내년 상황도 모르고 있겠구나 내년에도 전공의들 안 돌아온다 일부 10% 정도만 돌아오고 대부분 local 에 취업해 적게 벌어도 소송없고 시간많은 워라벨 생활즐기며 살아갈거다 미쳤다고 소아과 하겠냐
불과 1-2달까지 전공의, 의대생한테 법정최고형 운운하면서 두들겨잡고, 잘 유지되는것 처럼 큰소리치더니, 이젠 고양이 쥐생각 해주듯이 I학점이란 해괴한 것까지 들고 나오네.... 진짜 정말 일을 개떡같이 못한다. 아참 윤통부부는 지금 미쿡여행 중이겠네...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세요~~~
의대 본과는 수업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한학기 내내 하루에 4시간 밖에 못자면서 겨우겨우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5시간 이상 공부만 매달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럼 1년치 양을 반년에 따라간다는 게 가능합니까?? 교수야 강의만 하시고 나가면 되지 그 수업은 언제 따라갑니까?? 교수야 돌아가면서 한시간 할꺼 두시간 하면 되겠지요. 서울의대 내과학같은 경우 교수님이 100분이 넘게 강의하십니다. 한사람의 교수는 두시간 하시겠지만 학생은 200시간 강의를 정리하고 소화해야 합니다. 무슨 수학 원리 배워서 방정식 빨리 풀고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이 생물 같은 암기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강의만 한번듣고 시험보기에도 시간이 안나오는데 . 대치동 학원에서 수학풀고, 과학풀고 기출문제 보고 뭐 그런거 하는 줄 아나 봅니다. 이렇게 해서 3회정도 복습해야 중간 정도 갑니다. 심지어 공부시간이 모자라서 강의 내용을 한번도 제대로 복습 못하고 시험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교육부장관은 의대를 다녀보지 않아서 저딴 인터뷰를 하는 걸까? 난 의대를 다니지 않았고 궁금해서 의학대학 교육과정에 들어가보니 딱 봐도 알겠구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로 교육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계절학기, 학년제 등을 운영하겠다는 얘기를 하는지... 누가 써준 글을 그냥 읽고만 있었던 걸까? ㅁㅊㄴ, 학생들을 챙길거라면 의대증원을 당장 멈춰라~~~
아니 왜 자신들의 신념을 위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국제적기준에 따르는 시스템을 파괴하는가? 구체적인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는 책임지지 못할 사람들이 왜 시스템을 파괴하는가? 왜 자기들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가적인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훼방을 놓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