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일요일 저녁 6시 5분 방송! MBC의 따끈따끈한 영상을 내 맘대로 편하게 즐기는 채널🌀 엠뚜루마뚜루 구독하기 👉 / 엠뚜루마뚜루 #복면가왕 #엠뚜루마뚜루 * [복면가왕] 풀버전 보러가기 ✔ WAVVE : www.wavve.com/player/vod?prog...
음악대장이 레전드인 이유는 돈크라이, 걱정말아요그대 등 대중적인 노래를 필두로 라젠카, 매일매일기다려 등 자기 분야인 락 하여가, 판타스틱베이비 등 도전적인 무대와 봄비와 백만송이장미로 이어지는 고연령층 노래까지 깊이있게 소화하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정신나간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바로 다음 가왕인 더원이 좋은날 부르고 폭망한 걸 생각한다면 실력을 떠나서, 진짜 가왕이 뭔지를 다양한 무대로 제대로 증명한 가수가 아닌가 싶다
레젠카 본방 처음 봤던게 정확히 식당에서 삽겹살 먹으면서 TV를 바로 보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고기 먹으면서 TV 신경 1도 안 쓰고 있었는데 라젠카 시작하면서 처음 샤우팅 소리 듣고 고기도 잊은채 나도 모르게 뒤로 휙 돌아 보고 멍 때리면서 끝까지 보고 노래 끝나자마자 '하현우야 저거? 뭔 노래를 저렇게 잘해????' 라고 혼잣말 햇는데 복면가왕 전혀 안 챙겨 보던 1인이었는데 이 방송 이후 방송 전부 본방으로 챙겨 봤었음. 하현우인거 알고 보는데도 진짜 너무 잘하니까 가면 그냥 계속 안 벗었으면 했었다는...시간이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기분 우울하거나 뭔가 잘 안 풀릴때 음악대장 모음 보면 뭔가 뻥 뚫리는 기분임..
지금 다시 들어보니 하현우 목소리 자체가 되게 특색있구나. 저음일땐 성숙한 남자의 허스키함이 있다가 음이 하나씩 올라가면 소년의 맑은 소리가 터져 나오고 더 높이 올라가면 한큐에 쏟아내는 젊은 청년의 파워까지... 한 사람의 몸안에서 소년부터 성인까지 나이대를 바꿔가며 목소리가 변주를 하니 하나의 목소리로 대결하는 다른 가수들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듯.. 진짜 타고나신 목소리..
@@amor-ji2mv 문법 나치 : 언어의 본질인 소통의 도구이자 수단은 제쳐두고 그 형식에만 집착하는 집단으로, 이미 언어의 본 뜻을 잊어버린지 오래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므로 불변의 진리가 아님에, 자장면 짜장면처럼 사회통념상의 가치에 따라 융통성잇게 변화할 수 잇다는 점 또한 이들이 간과하고 잇는 부분이다 주로 '나는 아는데 너는 모르냐 이거 되게 쉬운건데ㅋ' 라는 자기과시와 얕은 지식에 대한 우월감 표출을 목적으로 나치행위를 일삼는다 인터넷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는 세력이 작지 않아 댓글등에서 보이면 서로 좋아요를 눌러주는 등 본인의 나치활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서로의 나치활동을 독려해주는 편이다 문법나치의 양산을 돕는 과정 중에 하나로 공무원시험이 잇는데, 고작 개나소나 준비하는 공시준비 하다가 알게 된 몇가지 문법들을 마치 '당연히 알아야 하는 상식'이라고 규정 짓곤 하는데 그 근거가 부실하기 이를 데 없어 백이면 백 궁색한 구실 찾기라고 보면 된다 또한 한국의 중고등교육제도 역시 주입식 교육을 통해 언어의 본질을 잊고 마치 불변의 정답이 존재하는 듯한 태도를 갖게 만드는데 기여햇다고 볼 수 잇다 한 마디로 사회의 각종 교육 시스템에 잘 길들여진 개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 결론 - 언어는 소통하기 위해 만든 도구이므로 뜻이 통하면 뭐라 지껄이든 상관없다 그게 니가 줄임말이든 유행어든 인터넷용어든 뭐든 서로 뜻만 통하면 써도 아무 상관 없는거랑 같은거임 ㅇㅋ?
백만송이 장미,일상으로의 초대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무대였습니다. 백만송이 장미는 어른들도 좋아하셨었고 전 그 노래를 들었을때 음악대장이 연승무대를 준비하고 경연에 임하는게 힘든가보다.. 그 입장과 심정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노래와 무대같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당시에 음악대장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냐면 방영하던 당시(제가 생산직주야교대근무로 일할때였는데요) 같이 일하던 40~50대 아버지뻘 형님들이 음악대장때문에 복면가왕 보실정도였습니다. ㅋㅋ 매주매주노래 선곡장르들을 예상할수도 없었는데 아버지뻘 되는 세대의 분들이 젊은 시절에 들었던 노래들(우리는 잘 몰랐던)도 있었으니까요. 매일매일기다려랑 백만송이 장미 나왔을때 정말 난리났었습니다 ㅋㅋㅋ노래선곡도 그렇고 노래도 잘했으니까요 가창력도 그렇고 저음고음의 넓은 음역대도 끝내줬지만 무엇보다도 노래의 선곡이 다양하다보니 매주마다 어떤 장르의 어떤 노래들을 부를까 매주 일요일이 기대가 되었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