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스텝을 어떻게 연습하셨길래 왜 아직도.. 

체력보다는 리듬 박자를 타는 게 중요 . 레슬러들이 복싱을 배울 때 스파링을 하면 단 1 라운드만에 지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 그건 그네들이 기본 체력이 없어서가 아님 . 걔네들도 기본 체력 차고도 넘침 . 만약 레슬링 스파링을 한다면 , 걔네들 얼마든지 10 라운드 스파링을 해도 지치지 않을 것임 . 다만 복싱의 리듬과 기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불필요한 동작으로 에너지 낭비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체력을 허비하는 것임 . 그래서 복싱에 필요한 기술과 움직임을 훈련해야만 복싱 체력이 길러진다는 얘기 . 체력을 먼저 길러놓은 후에 스텝 연습을 하겠다는 건 크나큰 착오임 . 제 아무리 체력 훈련을 많이 해본들 실전같은 스파링 들어가면 금방 방전됨 . 마라톤 체력 , 레슬링 체력 , 복싱 체력 종목마다 다 다름 . 그러니 체력을 먼저 길러놓은 후에 스텝 훈련을 하려 하지 말고 , 그 반대로 먼저 스텝 훈련을 열심히 하면서 복싱에 맞는 체력을 길러야 하는 게 옳은 방법임 . 아침에 로드웍으로 20 키로를 뛰는 것보다 스텝 훈련을 20 라운드 정도 하는 편이 복싱 체력 기르는데는 더 나음 . 물론 전자도 기본 체력이 길러지긴 하지만 , 복싱 훈련보다는 마라톤 훈련에 가까움 . 복싱 체력은 오히려 스텝 훈련과 샌드백 빡세게 치기 , 그리고 실전같은 스파링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길러지는 것임 . 마라톤식 로드웍은 복싱 체력엔 별 도움이 안됨 . 그보다는 단거리 전력 질주와 장거리 천천히 뛰기를 번갈아 하면서 짧은 시간에 다양한 방식으로 달리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복싱 체력 향상에는 훨씬 더 효율적인 훈련법임 .

@@user-cl6nd3sn9c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cl6nd3sn9c와..감사합니다!!

●과거 복싱 중흥기 80년대 이전 복서ㅡ 달리기(로드웍),줄넘기 철칙이자 생명처럼 여겼음. 마라톤선수급 체력 이였음. ●90년대이후 선수나 지도자 분들은 아침운동 마라톤(로드웍) 별 관심없음. ❤모든 스포츠는 체력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복싱처럼 리드미컬한 스탭이 요구되는건 마라톤 체력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3라운드 내동 자연스런 인과 아웃을 구사하며 움직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닭이 먼져냐 계란이 먼져냐 겠는데.. 마라톤 체력이 없다면 할 수있는건 대진 운에만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체력 후기술)

아무래도 국가별 차이도 있고 체육관 차이도 있습니다 복싱은 발로 하는게 더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스텝을 잘안가르치려고 하는곳이 많죠 스텝을 배워야 걷는 스텝을 배우기가 쉬워집니다

양발로 콩콩이가 내몸의 무게중심 찾는데는 효과적입니다! 실전에서는 위로뛰는 콩콩이가 아닌 뒷발로 무게중심 앞으로 던지면서 잽치고 양발 동시 리커버리죠. 양발 동시 리커버리때 축 돌리면서 스트레이트를 바로 칠 수도 있구요 스텝은 앞발이 따로 먼저 나가건 뒷발이 먼저 빠지건 중요한건 무게중심이동이 이동으로인해 쏠리지않은 상태로 간결하게 치고 리커버리되면 완성이죠! 조깅, 줄넘기가 필수이지만 양발 콩콩이는 복싱이 취미가 되다보니 한국에선 양발콩콩이로 대부분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인파이터라도 전략상 이 스텝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배현태의복싱사관학교 생각이 짧아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습니다 제가 복싱 배운지가 얼마 안되서요 감사합니다

무안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이드스텝이나 앞뒤스텝이나 몸이 바라보는 방향만 다르지 테크닉은 같습니다^^

저게 기본기다 아무것도 모르면 싸닥치고 있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