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fhyre5532tyg 혹시 20대임? 아니 지금도 강대국들에겐 만만한 나란데 90년대엔 무시 안당하면 다행인 수준이었지. 그땐 일본, 중국도 서양에선 차별 받는 국력이었는데 아예 한국 이란 나라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유럽인들이 널렸었는데 먼? 우리나라여서 말 수위 많이 낮춘게 만만하다 라고 표현 한거여
최은성은 아예 기량이 안됐던거고, 김병지가 2002 전이나 이후나 프로리그 성적에서도 이운재에게 밀리지 않았다. 단지 그때 공몰고 나간 실수 때문에 폴란드전 선발이라고 했다가 폴란드전 2:0 승리하고, 그 여세를 몰아서 이운재에게 계속 주전 자리를 맡겼던거지, 김병지기 기량에서 밀렸다면 억울하지도 않지. 김병지가 부동의 주전 골키퍼였었다. 저 사건 이후로 경쟁을 하면서도 이운재보다 앞서있다는 평가가 있었으니 외부에서 폴란드전은 김병지 선발 예상했었던거고, 그러니,3,4위전은 김병지가 나온다고 해서 기량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
김병지의 3,4위전 출전여부는 냉정했던게 아니라, 히딩크의 취향과 선택의 문제였지. 애초에 02이전 부동의 no.1 골키퍼는 김병지였고 기량에서 이운재에게 밀린적이 없었다. 개성이 강해 골키퍼에게 가장 우선시되고, 감독에게 선호되는 안정성 부분에서 이운재가 앞섰기 때문에 그 외의 부분에서 앞서도 중용받지 못했을뿐 경기에 뛰지 못해 기량이 많이떨어졌기에 그런거면 모를까 히딩크의 배려가 부족했던 부분이 더 컸으리라 생각된다.
뭔 소리를 하는 건지 히딩크 때도 원래는 김병지가 주전 이었음 그리고 이운재가 김병지보다 앞선 적이 없었다고? 94년 월드컵 때 이운재가 주전이었음 그리고 98년 때 이운재 월드컵 탈락하고 그 때 이후로 몇년 간 김병지가 부동의 주전이고 2002년 월드컵 직전까지도 김병지가 주전이었음 영상에서 보여준 김병지의 드리블 이후 월드컵 직전 세경기(스코틀, 잉글, 프랑스) 전부 이운재가 나오면서 주전이 바뀐거지 히딩크가 처음부터 이운재 중용한거 아니었음 김병지가 히딩크 자기 중용안했다고 욕하는건 정말 양심없는거임 세상에 어떤 감독이 골은 안먹혔지만 하프라인까지 드리블하다가 뺏기는 골키퍼를 사용하겠음?
하석주 지금은 저렇게 백테클 개그담으로 웃어넘기지만 진짜 우리나라 축구역사 통틀어 저만 윙백이 없었음. 98 월드컵을 하석주가 본선에 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오버래핑, 수비가담, 크로스, 왼발 프리킥 등등 완벽했던 선수임. 옆에 이영표보다도 훨씬 실력으로도 나은 선수였음. 진짜 98때 백테클 본보기 룰 때문에 퇴장당한 것이지 저당시 저정도 테클은 옐로카드정도로 통용되던건데 바로 레드카드... 본보기 판정이라고 하죠. 진심 하석주 퇴장 안당하고 멕시코전 풀타임, 네덜란드전 나왔다면 98 프랑스 월드컵은 우리 16강 진출 하고도 남았음. 그만큼 하석주가 팀에 기여하는바가 엄청났음.
첫골 넣고 좋아서 양팔 넓게 벌리고 뛰어가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바로 퇴장. 당시 뭐야. 골 넣자마자 퇴장은... 하고 별생각없이 있었는데... 그후 최근 얼마전 차범근 감독님께 죄송하다. 만나뵙지를 못한다 했을때 또 한번 보고... 오늘 이 영상을 다시 보니... 하석주씨 고생많이 하신듯합니다. 그당시일 기억하는이는 있어도 그때 기분까지 담아두는 사람은 없을듯하네요. 모두 농담이나 옛추억으로 하는 소리니 좋게 받아들이시면 좋겠네요.
@@curry30303찾아보니 03년 컨페더컵 개최국이 유로 우승국 프랑스라 월드컵 준우승국 독일이 참가했어야 하나 불참해서 3위터키가 참가 함 그러니까 월드컵 3위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컨페더컵에 참가할수 없음 그러니 컨페더컵 때문에 김병지를 선발로 안내보냈다는건 말이 안됨 그냥 히딩크가 김병지를 별로 안좋아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