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구가 뇌출혈로 쓰러져 12년이 넘게 투병중입니다.왼쪽 팔다리가 마비되어 2km정도 처음에는 걸었으나 지금은 대소변을 받고 누워만 있습니다. 지금은 요양원에서 24시간 누워 있습니다. 매일 걸어서 화장실 만이라도 다닐 수 있게 기도 드립니다 만 차도가 없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친구 생각이 나는 군요. 오늘이 부활절 입니다. 그 친구에게 하느님~~ 화장실 만이라도 다닐 수 있게 해 주십시요.!!
가장 절친인 친구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영상보며 한참 울었습니다. ㅠㅠ 그 친구 또한 남편을 너무 너무 사랑했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친구를 보며 존경을 하게 됐습니다. 영화도 실화라고 하니 진심 그들의 사랑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참으로 멋진 인생이었다고 하는 장면이 너무 너무 뭉클합니다.친구가 지치지 않기를 바라며, 영화 달링 추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도 돈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언급하지 않네요..... 여행을 하고 최첨단 기계를 사용하고 의식주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장애는 로맨틱하게 그려질 수 있죠..... 하지만 현실은 정말 비참할 수 밖에 없다는것.... 주변 모든이의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것이 바로 장애죠.... 너무 슬프게만 그리지 않으려고 한것이 맘에 들었다고 했는데 그부분이 전 제일 먹먹했습니다....현대에서는 가난이 제일 커다란 장애이죠. 사랑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언제나 사소한 것에도 불평불만을 달고 살았던 제 소중한 인생이 정말 가여웠습니다. 이 영화를 보며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네요. 제 마음에 커다란 울림을 준 이 영화와 실제 주인공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제 아이들과도 이 영화를 공유하며 참다운 인생을 깨닫게 해주고 싶네요. 이 영화를 알게 해준 이 채널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실화라니.. 희망을 기대하기 힘든순간을 지나 아내와함께 아들이 장성하는 것까지 지켜보다 가셨으니 성공한 인생이네요.. 아들의 평생기억속에 아버지가 계실테니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가요.. 삶을 포기하셨으면 아들이 아버지란 존재의 의미를 몰랐을텐데. 살아주신것만으로 가족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고 가셨네요. 살다보니 행복이 돈이나 명예처럼 거창한 것에서 오는게 아니죠.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게 행복이네요.
먹먹한 슬픔과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작품이네요. 로빈과 다이애나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큰 울림을 줍니다. "당신의 삶이 바로 나의 삶"이라는 다이애나의 말은 부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포스터에 적힌 문구 "With her love, he lived. (그의 삶은 아내의 사랑과 함께 했다)"가 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네요. 전신마비가 된 몸으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자신과 같은 중증장애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한 로빈의 삶은 인류애를 뛰어 넘습니다. 20여년을 휠체어에 의지한 채 힘겨운 삶을 살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로빈은 위대한 한 인간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이 영화는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존엄사"의 문제를 화두로 던지네요. 사람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언젠간 죽습니다. 마지막 생을 추하게 보이지 않고 품위있게 죽게 되기를 누구나 바랄 겁니다. 의 앤드루 가필드와 의 클레어 포이가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로빈은 떠났지만 남겨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에겐 그는 여전히 살아 "숨쉬고"(원제 Breathe)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들 조나선이 하늘 나라에 계신 아빠에게 보내는 사랑의 헌사이기도 합니다. "존엄사" 문제를 제기한 영화로는 등이 있습니다.
온 우주에, 내가 숨 쉬고 있는 이 공기 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기운이 저 둘에게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 있는 축복된 삶을 살았던 분들이네요. 부러워요. 그저 육체가 죽은 거지 남자의 아름다운 영혼은 영원히 존재할 거고, 평온 속에 잠들었을 거에요. 이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구독 누르고 가요~*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인 스토리네요... 전신 마비라는 아픔을 겪으며 산 주인공의 삶이 마음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영화 같은 사랑을 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Produced by Jonathan Cavendish라는 문구가 또 가슴 울리네요... 저 주인공 두 분의 아들이군요. 인터넷 찾아보니 여전히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렇게 좋은 영화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평소 영화를 즐겨 찾아보는 저한테 엇 이런 영화가 있었어? 싶을 정도로 숨어있던 보석들을 발견한 느낌이라 업로드 될때마다 설레는 거 같아요! 특히 시간이 없을땐 이 리뷰 영상으로도 영화를 충분히 즐길 수있어서 정말 편집을 잘하시는구나, 단순한 리뷰 이상의 영상이라고 생각하고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영화 잘보고 갑니다🙌🏻 추천해주시는 영화들 다 넘 제 취향입니다😭👍🏻
서양인이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철저히 비정하고 개인주의적이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편견에 불과한, 지양해야 할 논리 같습니다. 도리어 청년자살율 1위를 달리고 계층간 세대간 끊임없는 갈등으로 곪아가고 있으면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라라고 에둘러 포장하는 대외 광고가 너무 오글거립니다. 히어로 무비의 아이돌에 그치지 않고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앤드류 가필드의 명연이 심금을 울립니다.
나에게 더욱 특별한 영화리뷰인듯.... 죽음을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삶.... 이제 때가 서서히 오고있음을 늘 준비하는 나에게 어떤 영감을 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Your life is My life... mama 라고 해주고 싶고.... 조금은 나중에 친구들과의 추억을 되세기며 파티하며 그날을 준비해야겠다는 계획도 생깁니다.... 영화를 꼭 봐야겠다.... 어느 암환우....
본인의지로의.안락사 찬성인 이유인듯. 나도 정상인이지만... 내가 원한다. 특히 내가 노년에 치매판정을 받는다면 혹은 큰병을 앓는다면. 정말로 안락사 준비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파티하고 유산정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생을 떠나고 싶다. 깔끔히 죽을시간마저 정할수 있으니 장기기증까지 한다면 그 또한 수월하고 말이다. 치매 판정으로 고생한 선대들을 보며. 수 많은 그 자살사례들을 보며. 간병살인등등... 나는 그 고리를 끊고,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기억을 품은 채 가고 싶다.
ㅠㅠㅠㅠㅠ웬 케냐야 .. 했는데..!!! 아프리카는 위험하다구!!! ㅠㅠㅠ.. 근데 너무 행복한 영화네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고 아내의 헌신과 사랑이 참 감동적이에요. 나같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 사랑은 위대해...* 그나저나 스파이더맨이네 남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