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p3p 진화론적으로 원시생존때 본능이라고 주장합니다. 남자들은 먹이를 구하기위해 사냥을 나서는 일을 도맡아야했고 만약 남자들끼리 깊은 공감을 나누고 감정을 이입했을때 같은 동료 사냥담당이 사냥도중 부상을 입거나 죽게되면 패닉으로 다른 남자사냥꾼들까지 정신못차리고 다치게되서 집단전체가 괴멸하는일이 빈번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공감을 덜하도록 진화해서 사냥시에 타인의 부상과 상관없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리스크를 감수할수 있도록 진화한거죠. 반대로 여성은 아이를 사냥보다는 채집과 육아를 도맡다보니 아기는 굉장히 연약하고 조금의 상처도 원시상황에서는 치명적이기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거구요. 현대에서도 여자군인을 실전투입할때 같은 이유로 전투시 패닉에 빠지는 여군이 많아서 이스라엘에서는 특수부대에서만 훈련을 철저하게 하여 실전투입하고 일반병은 전투와는 덜 직접적인 보직으로 배치하는 메뉴얼이 생긴것으로 압니다.
근데 여자들은 일단 여자가 됨됨이가 안된 사람 같으면 손절하는데 남자들은 자기한테 피해를 안 주면 손절 안하는거같음.. 내 주변 사람이 하는 말 들었는데 자기 주변에 룸다니는 사람 일베하는 사람 이상하게 생각해도 자기한테 피해를 안주면 계속 친하게 지낸다는게 놀랬음... 이게 내가 일반화 하는 경향도 있을수도 있고 여자도 이런 경우 있을거같깅한데 주변 사람이 그랬어서 정말 충격받았음 ㅠㅠㅠ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그런 문란한 사람들 손절해도 친하고 잘 지낼 사람 널렸다고 생각해요.. 이 점이 참 맞지 않는 생각인가 봐요. 다른 성향이더라도 손절 안하는게 이성적이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런 사람과 엮이다가 오게 될 손해를 생각해서 손절하는게 더 이성적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ㅠㅡㅠ
이게 진짜 맞는듯 ㅠㅠㅠ 남자들끼리 자정작용 왜 안 하냐고 물어보면 어차피 병신이라서 별 수 없다, 나한테 피해 안 주지 않느냐라면서 그냥 냅둔데요... 그런 새끼들 가만 냅둬서 피해는 여자들이 다 받음 ㅠ 범죄 저지르고 일베로 여혐단어 만들고 바람피고,,,, 너네는 그냥 두면 속편하고 끝이겠지만 우리는 생명의 위협받아 ㅠ
경험담이지만.. 애들 있고 부부관계로 몇년 몇십년 산 사람들은 애들땜에 어쩔수 없다 치지만.. 그냥 연인관계라면.. 전 솔직히 어떻게든 헤어짐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애가 둘이나 있어서 참고 살고 있지만 그거 트라우마 한번 생기면 진짜 극복하기 힘들어요ㅜㅜㅜㅜ 진짜로..ㅜㅜㅜㅜ
전 그래서 이혼해요 이번에..코로나터지고 휴원이라 한달내내 갇혀서 애기만 봤는데 신랑은 늘 아침 일찍 출근하는거 배웅해주며 챙겨주며 보냈더니 가게 여사장이랑 바람이 났더라고요..;저는 29이고요!여사장 나이가 40이고 여사장은 아이들과함께 사는데 여사장쪽 큰애가 고3 작은딸이 초1이고 여사장 남편은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거짓말에 무단외박에 연락두절이더니 가게에서 자고오고 여사장이랑 집에 같이들어오더라고요;;..참 대략 난감하지만 한번겪고나니 더이상 이해해주긴 제가 너무 힘들고괴로울거같아 이혼해요..ㅎㅎ후회는 안해요 어차피 그렇게 끊어질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 현재 저라는사람이 좋다고 하시는분도 계시지만 일단 마음에 크게 두지않고있어요 진짜 한번겪으니 사람을 사귀는데는 신중또신중해지더라고요ㅜ..여튼 우리힘내요ㅎㅎ
보통 저렇게 바람남녀들은 본인들 연애하는거, 바람피는거 카톡이나 sns에도 티 하나도 안내고 당연히 주변에도 안알려야 들키지 않을거라 생각할텐데;; 주변사람한테 다 공개할 정도면 진짜 얼마나 선수급으로 짜고치고 사람을 속이는거지;;; 진짜 대단하다ㅋ 그 인간의 그 인간이다
진짜로 ㅋㅋㅋㅋㅋ 대학동기중에 남자 밝히는 애가 있었음. 여자들 끼리 있다가 남자 동기들 오면 갑자기 입 가리고 웃고 슬쩍슬쩍 스킨쉽하고 여우인척 하는데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했음. 그런데 몇 달 후에 그렇게 사귀고 싶다던 같이 알바 하는 오빠한테 고백하고 사귀게 됐다해서 축하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고딩때부터 사귀던 남친이 있었음... 그렇다고 헤어지는것도 아니였음.. 나는 너무 충격이였는데 걔랑 친하게 지내던 애들은 그냥 냅두라고 맞장구 쳐주자하는데 나는 너무 아니라고 생각해서 걔네랑 손절함.
진짜 있는 일이야....있어요 진짜로 이런사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장구 쳐주는 애들 진짜 대단함ㅋㅋㅋ 더 뻔뻔스럽 안면인식장애있니..?ㅎㅎ 제발 정신차려 ㅋㅋㅋㅋ그리고 부부의세계보면서 제일 어이없고 기가엄청 찬게 불륜녀 부모님 행동이었는데...어휴 .. 벌받아 인간들아 사람이고서 어쩜ㅋㅋㅋ..도덕적가치관이란게.....존재는 하는지 나한테 문제있단 사람들 그거 손절해야되는 가치도 없는 부류니까 진짜 제발 쳐내세요
오늘도 자존감++하고 갑니다, 왜 이런분을 이제 발견했지 싶으면서도 늦게발견해서 영상이 많아서 행복해요... ㅎㅎ 쌓여있는 웹툰같아... 너무 재밌어요 서아님 방송을 보면 뭔가 친근한듯 편하게 흐르듯이 보는데 자존감이 높아지는 뭔가 공부를 열심히 안했는데 옆에 와서 떠먹여주는 느낌이랄까, 계속 보면 스트레스 하나도 안받고 백점맞아버릴거 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그정도 사건을 두번이나 겪으셨으면 현재의 행복에 대한 의심과 사람 특히 연인에 대한 불안감이 정말 극도에 달하실것같은데.. 나중엔 본인에 대한 의심까지 들면서 자존감 낮아지기 정말 쉬울텐데.. 서아님 정말 대단하세요 힘든 시간 겪은 만큼 망가질수도 있으셨을텐데 더 단단해진 느낌
전 갠적으로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운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더 안목기르고 어떤면에서 내가 이런새끼를 자꾸 만나게 되는지 성찰하고 노력해야되요 자기가 당연히 나쁜건 아니겟디만 어쨋든 너무 백프로 믿어주고 무조건 좋아해주고 바보같아보이니까 그런새끼들이 꼬이는거거든요 나쁜새끼들이라고 욕만하지 말고 본인이 안목을 기르는 노력을 해야되요 안그럼 계속 같은 굴레 반복이애요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 했어요 전남자친구의 (남자)친구가 현 여자친구랑 결혼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결혼날짜를 잡고 혼자 여행을 가고싶다고 얘기했더라고요 그래서 여행갔는데 하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은거죠 거기에서 처음 본 여자랑 원나잇(?) 하고 나서 친구들 단톡방에 말을했는지 어찌하다 친구들이 알게되었는지 그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했더라구요 내용을 보니 정말 뜨악했어요 다른 친구들이 그 사람에게 "지금 여자친구한테 미안하지않아?" 물었는데 그 사람은 "뭐 어때? 결혼하면 다른사람이랑 자보지도 못할텐데" 라고 대답을 했더라구요 친구들은 거기서 아무도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도 "그건아니지" 라는 류의 말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거예요 들어보니 그 친구라는 놈의 현 애인(부인)은 그 사실을 계속 모르는것같아요 서아님이 말씀하신 친구와의 개같은 의리? 때문에 말을 하지않았겠죠 저는 너무나도 이 사실을 그여성분께 알리고싶었지만, 또 차마 그럴수가없었어요 제가 그 사실을 알게된건 이미 전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였고 저도 그 얘기를 전남자친구의 (다른남자)친구의 여자친구분에게 들었거든요.. 근데 시기가 그 바람남의 결혼식을 제가 또 봤습니다 그땐 헤어지지 않았거든요.. 이걸 참 말을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말하지 않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알고보니 전남자친구의 친구들 모두 쓰레기더군요 그제서야 똑같은 ㄴ,ㄴ들이구나 생각했어요 손절하길 정말 잘했죠 바람피는것들은 그냥 다 잘라버려야되요^^
저는 저 아는 사람들이 꼭 이러더라구요 한다리 걸쳐서 알고 한다리 걸치고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결혼해서 사는거 보면 이해 불가에요 본 부인이 남편이 바람 피는거 알면서도 사시는분이계세여 아이들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세상이 어떤 세상이 될런지 너무 심히 걱정이 되여
드라마를 첨부터 챙겨보지 않았고 페북에서 사진짤로 유튜브는 영상으로 등등으로 많이 접했는데 그냥 이미 뒷목잡고 쓰러질각인데....드라마 제대로 보면 뒷목잡고 쓰러지겠네요 ㅋㅋㅎㅋㅎㅋㅋ 언니도 재밌게 본다고 하니 챙겨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호오빠 여장 너무 잘어울려서 영심이 오빠라고 부르고 싶을정도 ㅠㅠ
저도 전남친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는 자리 몇번 갔었는데 헤어질 때 전남친 바람피웠던 거 알았거든요 심지어 자기 입으로 얘기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배신감이 걔 친구들한테까지 싹 들어서 그냥 다 끊었어요 꼴도 보기 싫어서 전남친한테 자기 친구들 바람피웠던 얘기 듣고 그랬는데 결국 다 똑같은 애들이더라고요 진짜 개뿔이 의리야...
와 진짜 개같은 놈들만 만난다는거 내가 하자있는게 아니라 운이 안좋았다는거 다른사람한테 들으니까 너무 고마워요... 그냥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긴했는데 혼자서만 생각하다보니까 확신이 아니라 그냥 그럴거야 난 운이 안좋았던걸거야 라고 애매하게 생각해서 더 힘들었던거같은데 누군가가 딱잘라서 말해주니까 너무 고마워요
인정ㅋㅋㅋㅋ예전에 구썸남이랑 썸탔을때 걔친구들이랑 만난적있는데 내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얘기만 함. 어제 썸녀랑 뭐를 했다니~머라하더라 어쩌고저쩌고/ 한명은 여자친구 있는데 여자친구가 타지에서 일한다고 다른 여자랑 데이트했는걸 너무 자랑스럽게 말하는거보고 정떨어져서 썸남이랑도 끝낸적 있어요ㅋㅋㅋ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친구의 친구,,끼리끼리구나 싶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쪽나고 며칠뒤에 다른여자랑 손잡고 가더라구용ㅎㅎ 친구들보면 거의 수준이 보이는듯
너무 뒷북이지만, 저는 부부의 세계 마지막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김희애 배우님의 마지막 독백에서, '내 아들, 내 커리어, 내 남편, 내 가족' 모든 게 완벽 했기에, 그저 남편만 도려내는 부분인 줄 알았는데......결국 내 몸 반 쪽을 도려내는 일이였다.' 결국, 결혼에서의 이별은 내 인생에서, 단지 그 사람만 잘라내는 부분이 아니고, 나의 몸 한쪽을 도려내야 끝이 나는 거였다고 하도라구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 아들 준영이를 보고 잔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준영이는 아무잘못도 없고 어른들의 잘못인데, 모두 준영이를 두고 "준영아 너때문애...너 덕에...' 등으로 아이에게 상처주고, ,, 바람난 아빠는 가끔 와서 자기때문에 아빠가 왔다고 하고, 바람녀는 전남편이 준영아 때문에 전와아프 보는게 싫으니 아이를 쥐고 흔들고, 여기서 또 내 엄마는 나때문애 버틴다면서 엄마의 분노로 인한 복수로 내 학교생활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문 돌고........... 결국 아이는 상처 받고, 도망 가죠.........정말 너무 리얼한 드라마 였더라구요... 좀 두서 없이 적었지만 ㅠㅠ 띵작이죠 ...대사들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가끔 정주행 해요ㅠㅠ
언니 제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바람피고 다른 여자있고 맨날 잠수이별 당하고 했거든요,, 그게 일년정도 지속되니까 이제 다른사람 만나기도 두렵고 제가 매력이 없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제 주변친구들이 항상 그냥 걔가 별로였던거다 아닌애들도 많다 운이 나빳던거다 이렇게 말해줬었는데 진짜 친구 잘 뒀다구 생각드네요ㅠㅠ 그리구 언니 그 4년 남친썰 꼭 풀어줘야되용!.!.!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1200일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4.26에 헤어졌지만 그녀를 너무 좋아햏던 저로서는 또 잡았구요... 근데 부산에.놀러간다는 애가 어제 자취방을 갔는데 남자와 자고 있더라그요... 근데 너무 당당해서 할말이 없었어요.. 제.생일때도 저 보내고 그 남자 만나러 갔더라구요..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양다리였네요 하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원래 놈들이건 년들이건 똑같은 것끼리 만나는 것같아요. 연인도 마찬가지같아요. 싸가지 없는 놈들은 그 놈들 끼리 놀고 착한 애들은 착한 애들끼리만 놀고.. 저는 여자라서 여자애들끼리 놀았는데. 진짜 이유없는 의리때문에 절 병신취급하고 대놓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애들 진짜 꼭 있는 것같아요. 그 여자 애들중 한명의 친구가 저랑 소꿉친구였어요. 그래서 그 한명의 여자애랑 근처에 놀던 애들이랑 연 끊고 지금은 걍 무시하면서 살아요. 언니 너무너무 공감되요ㅠㅠ
언니 너무 공감가고 위로받구 가요... 저도 좀 이상한 사람만 만나서 대학교친구들한테는 말도못하고 오래알고지낸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털어놨었는데 저보고 계속 그런사람들만 만나는거면 너문제 아니냐는 소릴하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새로운 남자를 알게되는것도 꺼려지고 그 친구도 손절하게 됐어요..언니가 영상마지막에 해주신말 때문에 속깊은곳까지 위로가되네요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