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졸업하고 이제 막 취준하고 있는데 진짜 부산은 답이 없는거 같음. 사실상 죄다 오래된 기업들이라 꼰대 마인드 득실하고 비전없는 일자리 밖에 없음ㅋㅋㅋ 나도 수도권 자취 비용 생활비 다 따지면 그래도 부산에서 취업하는게 돈 더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쩔수 없이 떠날 수 밖에 없다.. 내 고향 부산 너무 사랑 하지만 20-30대가 먹고 살기에는 미래가 너무 암담함..
임극격차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이유. 시대에 뒤떨어져 도태되어야 할 좀비기업들을 세금으로 억지로 살려놓다 보니 시대적 흐름에 맞는 산업 구조조정도 일어나지 않고 기업간 구직자간 임금격차만 발생하는 참사가.... 지금이라도 토태되어야할 좀비기업들 싹 정리해야 한다. 아픔 없이는 발전할수도 없는거야.
완전 공감입니다. 외노자 투입 안하면 안굴러가는 공장은 시대에 뒤쳐진 공장이에요. 외노자 투입도 국민세금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니 가능한것이지, 지들 돈으로 데려오는것도 아닙니다. 국민세금으로 연명하고 있으면서 어떤 개선의 의지도 없고 사람만 갈아넣어서 유지하니 발전도 없고, 발전도 없으니 젊은 사람도 취업안하고. 그냥 안가리고 취업하는 청년들도 들어갔다 도저히 미래가 안보이고 그러니 나오면 아까운 시간만 곧 사라질 좀비기업에 쓴것이니 얼마나 아깝나.
성실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대부분 요구는 들은게 많아 높고 하지만 근무태도는 성실함도 책임감도 없는 사람 많고ㅡㅡ 나이 따지지 말고 경력 따지지 말고 근면성실히 일 할 책임감 있는 사람을 채용기준으로 삼고 야근시켰으면 수당 주고 중식도 잘 주자. 밥값이라도 아끼자고~~ 구내식도 잘주고 위험할일있으면 적극 치료 보호해주고 우리나라에서 자국민이 일자리를 채워야 결국 나라도 살고 국민도 사는것~~
@@맹꼬치료사 아재요 그래서 누가 타지로 갔다고 했습니까? 서울은 물가가 더 비싸고 주거지 비용도 만만치않게 더 나와서 난 안올라가는데 공부도 안했어서 서울가면 ㅈ빠지게 일해야 하는게 내 현실이고 책임이라 올라가나 안가나 똑같아서 그냥 노가다나 하면서 기술배우는데 뭔 알지도 못하면서 짓거려 아재가 🐕야??
사실 사회초년생때는 부모님과 같이살거나 독립이나 결혼 하더라도 싼 집값 생각하면 부산안에 계속있는게 낫긴한데 문제는 경력이 올라가도 월급이 제자리라서 처자식 데리고 타지역으로 이사가더라... 그런식으로 남자직원들나가고 여자직원들은 남편이 그런식으로 회사옮기니까 이사가야해서 퇴사하는 상황
부산에서 오래된 대.중소기업은 앞 장 서서 선발대로 임금을 좀 넉넉히 줘라.... 예전 부산에서 많이 벌어 먹었으면 미래를 위해 재 투자 하는 것도 고려 해보기를..... 부산 자체가 움츠려 들게 되면 주저 앉게 되는 건 일반 시민들 이겠지만;;;;; 본인들 회사가 더 성장 크게 되려면 오래 동안 함께 해 온 지역의 사회문제도 함께 풀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 일거 같습니다.
10년 넘게 타지 생활하고 있는데요... 식대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회사에서 중식 석식만 제공해도 타지 생활 추천합니다. 근데 중견 기업은 들어가야 가능하고요. 9 to 6 일반 회사에서 석식은 거의 없으니깐 현실적으로 월에 80~100만원은 지출이 더 발생하는거지요.(숙식+기타부대 비용) 여기서 연애를 한다 .. 정말 답이 없는 생활인거죠 집 떠나면 고생입니다. 부모님 계시는 집에서 집밥먹으면서 편하게 돈모으고 자기 취미 생활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여유되면 이직 준비하는 거고요. 사회초년생분들 보면 회사 취업하고 바로 3000~3500만원 새차를 뽑더라고요... 5년 풀할부; 젊음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국민의 힘 _ 부산시장과 국민의 힘 _ 국회의원들은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거냐? 안정적인 일자리가 생기려면 우선 대기업이 들어와야 하는데.. 수십년간 뭐했냐? 건물이야 사람들이 돈을 벌고 새로 짓고 하니까 바뀌고 또 바뀌지만.. 인프라는 거의 변한게 없다. 뭐했냐고 대체.. 부산이 살아야 그 주변 도시들도 발전을 할거 아니냐... 내가 부산시장이었다면 부산-대구를 지하철로 연결했을거다. 오래전에..말이야. (수도권 1호선 봐라... 경기도 연천을 지나 서울을 통과해서 충남 아산까지 광역전철이 간다. 218.9km인데... 부산-대구 거리가 시청 기준 108km다... 단순비교라서 참고용)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다 따로 노는 중... 분명... 국민의 힘 지자체장들인데 따로 놈...
서울 경기 돈 많이주지만 몇백 차이고 주거비랑 생활 물가때문에 수중에 남는 돈은 부산에 있을 때보다 더 적음. 몇년 고생해서 연봉 늘릴 플랜세운다면 다행이지만 서울만 고집하다가 돈 못모으고 빌빌거리는 사람 특히 여자들 많더라. 부산을 떠나든 남아있든 미래 비젼을 확실히 세우길
부산 출신으로서...부산에서 살며 부산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젊은층에게 떠나라고 등떠미는 수준입니다. 진짜 할 일도 없고, 할 것도 없어요. 설령 부산에 취업한다 해도 대기업 지사가 아니면 서울보다 낮은 연봉에 경력도 안쳐줍니다. 정신머리 똑바로 박혔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특별한 사정이 있는게 아닌 이상 부산을 떠나는게 답입니다. 이게 현실이예요.
결국 ㅈ소는 ㅈ소라는 거임. 임금이 많이 못준다는건 기업의 경쟁력이 딸린다는 것임. 사람이 적어지면 한사람이 해야할 일이 늘어남. 그럼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새로운 설비에 투자를 해야함. 이건 사장의 마인드에 달렸고 그게 곧 사장의 능력임. 결국 ㅈ소는 경영 자체부터 ㅈ소라는거임
부산 인구 소멸 심각 단계 인지 못 하는 지 자체 대책이 없다 대한민국 어두운 그림자 추가 조선 업계 중 협력업체 직원 승계 할수 없는 체계 인지 못 하는 원청 기업들 파행적 외국인 으로 셋팅 해 보시게 훗날 어떤 결과 와 문제 발생 몰락 까지 이어 질 수 있는 상황들 비젼 없이 최저 급여 지속적 연장 그대들 자식들에게 일 시켜라
미래지향적이고 첨단산업이 부산에 하나도 없음. 기존 산업들이고 기존 재래식 기업들도 죄다 빚 많고 땅과 기계만 있는 업종들임. 사장들도 걍 버티기 하면서 지들 월급 빼가고 최악의 경우 땅, 건물, 기계 청산과 함께 빚 청산하고 갈 사람들임. 인재양성? 걍 같이 버텨줄 소모품이 필요할 뿐임.
이게 과연 부산만의 문제일까? 심지어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일껄? 서울에서 생활하기위해 들어가는 최저 생활비보다도 임금이 적다면 당연하게도 서울에서 취업을 할 수가 없지... 단지 서울은 생활이 안되는 임금이라서 취업을 못하는거고 지방은 그냥 임금 자체가 적어보여서 취업을 못하는거지... 막말로 몸쓰는 힘든일을 편의점 시급 받고 할 수는 없는건데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초봉을 최저시급 수준으로 계산을 하니 거기에서부터 사장들과 구직자들간의 입장차이가 생기는거지
@@BBK-cf6uu 저 사상구 주례 살았었고요. 20살 이후로 용접공 일 특성상 때문에 전국을 돌아다녔는데요. 부산보다 물가가 싼데가 넘쳐나요. 부동산은 뭐 해운대 그쪽 말고는 좀처럼 안 오르는 구역이 많은건 맞는데 그것 또한 전국에 그런 특성 가진 도시가 널림 딱 한번 부산의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때려친적 있는데 집에서 출퇴근해서 월세, 식비 아꼈는데도 불구하고 임금이 개박살. 용접공으로 일다녔을때도 단가가 부산, 구미 이쪽이 젤 낮음. 전국에 일다니며 회사가 지원하는 모텔, 월셋방 살아보며 느낀점입니다. 물류중심이고 뭐고 그런건 체감도 안됬음
중소 기업이 돈 없다는 말은 물론 그런 기업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줄 수 있는데도 안 준다는 것이 맞음 직원을 월급 올려주면 사장과 사장일가 친척들이 먹는 돈이 작아져서 그런 것 그러다 젊은 직원 나가고 노인들만 있는 것이 중소 기업의 현실 외국인들? 외국인들도 돈 조금 주는 곳에 안 있어요 자기들끼리 커뮤니티가 잘 깔려있어서 자기들끼리 사람 데려오고 나가고 해요
지방 소멸 이야기 하는데... 집값은 어마어마하게 올려 놓고 물가는 비싸고... 그런데 월급은 최저 시급 수준이야... 30년 전이나 똑같다는 답 나온거지.. 청년들이 거주하고 일하고 소비하는 순환 구조를 애초에 없애 놓고 니들이 알아서 해~ 만들어 놓고 문제를 게속 애들 문제다고 하는거지... 당연한 결과인데... 지방은 점점 더 슬럼화 될거다... 외국인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결국 이민자들의 대표자가 선출되겠지... 정치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자체가 외국계로 바뀌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