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무식한 대중은 무조건 최신 가요를 알아야 자신이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많은 노래를 들어보고 알고보면 마디 마디 표절해서 가공한 게 요즘 노래입니다. 유럽 클래식 역사, 팝송 역사 합치면 500년이 넘어요. 좋은 멜로디는 이미 다 사용했습니다. 국내 가요가 2~4마디씩 베낀 게 얼마나 많은데요.
이런 시간엔 더 그리워 홀로 남는 이 순간 떠난 줄 알면서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넌 그때 날 떠났을까? 너무 힘이든다던 그게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지만 나는 알 수 없는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이런 시간들이 외로워 모두 떠난 이 밤엔 잊으려고 해봐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난 그때 널 보냈을까? 견딜 수도 없을 걸 알며 마음으로 애원했었지만 그저 바라보았어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지금도 그리운걸 외로운 밤 홀로 일 땐 떠나던 뒷모습이 한없이 그리운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so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Lonely Night
옛날에는 이노래가 좋은줄 모랐는데 지금은 아주 공감하게 되네요. 에어컨을 모를때는 에어컨의 시원함을 몰랐지만 에어컨의 시원함을 알아버린 지금은 에어컨 없이는 못살듯이, 사랑을 몰랐을 때는 외로움이란걸 몰랐지만 사랑을 알아버린 지금 나를 떠나버린 그녀때문에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18개월간을 산에 올라가 하루 9시간씩 소리를 지르며 핏덩어리가 나올 정도로 연습했고, 군대에 가서는 고참에게서 받은 김경호 1집 테이프에서 '마지막기도'란 곡을 듣고 이 목소리를 잡을 만큼 노력하겠다고 마음먹고 더더욱 칼을 갈았고... 그가 자랐던 곳인 송탄의 미군부대 클럽에서 DJ및 록 밴드 보컬을 하면서 미군들을 상대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음. 그리고 96년 4월 부활에 영입되면서 97년 5집을 녹음에 들어갔는데 하루 17시간씩을 노래했던 날도 있고 녹초가 되어 녹음실에서 귀신 환각을 보거나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던 날도 있었을 정도, 이 곡의 음원은 520시간의 사투 끝에 완성되었음... 시나위에도 영입 제의가 있었던 적이 있어 임재범, 김종서 뒤를 잇는 시나위 역대 보컬들 중 한 명이 되었을 수도 있었음.
이런 시간엔 더 그리워 홀로 남는 이 순간 떠난 줄 알면서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넌 그때 날 떠났을까 너무 힘이 든다던그게 이유라면 이율수있지만 나는 알 수 없는걸 론리나잇 론리나잇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론리나잇 론리나잇 기억속에 남은 모습으로 이런 시간들이 외로워 모두 떠난 이 밤엔 잊으려고 해봐도 아하~ 자꾸떠오르는 너 왜 난 그때 널 보냈을까 견딜수도 없을 걸 알며 마음으로 애원했었지만 그저 바라보았어 론리나잇 론리나잇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론리나잇 쏘론리나잇 기억속에 남은 모습으로오오 지금도 그리운거얼 외로운 밤 홀로일땐 떠나던 니모습이 한없이 그 리 운 거얼~ 론리나잇 론리나잇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요즘 하도 개 슈렉 같은 음악들만 나와서 다시 옛날 노래들 듣는데 오히려 옛날 노래들의 퀄리티가 더 높게 느껴지네요 기술은 발달했는데 기능은 떨어진 느낌이랄까? 요즘 음악은 뭔가 잡소리를 많이 넣어서 화려하게만 꾸민거 같이 실속이 없고 예전 음악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꽉찬 느낌? 암튼 요즘에도 간간히 좋은 노래가 나오고는 있지만 과거가 더 음악적으로는 앞서고 있었던 것 같네요
+유상협 헛소리 재능은 어느시대에나 존재한다. 단지 재능을 발굴하는 사람들이 오직 상업적인 부분만을 추구하니.. 재능들은 발굴되지 못 할뿐. 방시혁이가 예전에 방송에서 그랬지. 임정희 같이 노래 잘하는 가수 아무리 좋은 노래 불러도 돈 안된다고. 그런데 아이돌가수들은 돈 엄청 벌어온다고. 어느것을 택하겠냐고 하더라. 이게 지금 우리나라 음악시장의 상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