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특수부대 #탈북군인 #재회 오늘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노철민님과 함께, 4년 전 탈북 당시 처음 만났던 한국군인을 만나봤습니다 어떠셨나요? 댓글 남겨주세요! ♥ BODA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버튼 눌러주세요♥ ------ BODA 출연, 제휴 문의 ☞ awesomely9468@gmail.com BODA 인스타 ☞ / boda_channel
철민씨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옛날엔 저리 순수하게 사람말 곧이 듣고 잘 살았겠지 싶어서, 슬프면서 찡한, 막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진짜 친구나 진짜 내 사람들은 철민씨가 고마움이나 미안함 이런 거 제때 진솔하게 말하는 정도, 지금 모습 그대로로도 (굳이 무리한 부탁 들어주지 않아도) 이해해주고, 옆에 머물러 줍니다. 그리고 대학때까지가 '친구사귐'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다 사람 최대한 많이 겪어보되, 큰돈엔 무조건 몸을 사리십시오. 푼돈은 아끼려다 되려 인심잃으니까 (대학생기준) 3만원 미만은 몸사리지 마시고요. 다소 상처입더라도 대학생때까지가 그나마 낫습니다. 본인을 닮은 착한 친구들 분명 많이 생길 겁니다. 진심은 통하는 법입니다.
공감됩니다. 전 성인되고 만난 저랑 비슷한 친구들을 만나서 학창시절 친구들이 진짜 친구들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게되었네요. 근데 경험을 해보니 편견은 깨지기 마련인데 내가 얼마나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고 경험에 따라 다를텐데 성인되서 소수에게 대였다고 해서 나 자신에게 좋은 친구들을 사귈 기회를 제한을 주기엔 안타깝다 생각해요. 물론 제 친구들은 돈거래 서로 안하고 묻지도 않습니다만 학창시절 친구들도 돈거래 안하는게 맞는건 똑같다고 생각해요.
한국은 손들어라고 하는데 손 안들면 발포합니다. 근무자 수칙이거든요. 손 못들면 몸이 얼어 붙어 그렇다고 말해야합니다. 한국 군인은 선발포 후보고체제라 근무 병사에게 우물 쭈물 거리면 곧바로 발포합니다. 당시 근무섰던 분이 손들라고 하는데 가만히 있기에 발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하잖아요. 아주 위험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 일로 한국 민간인들도 많이 희생되었어요.
@@user-wr5ul1oc7u 반가워요. 맞습니다. 간첩 잡은게 되어 훈장 타며 포상금 몇천만원 나오며 병은 그날로 제대시켜 줄 것입니다. 혜택이 아주 많아요. 초병의 명령을 거부하여 사살하면 큰 포상이 떨어집니다. 귀순하먄 차러리 무기 소지 하지 않는게 초병에게 죽는 사고를 막을수 있어요. 무기 없으면 쏘진 않겠지만 야간엔 무기 있든 없든 초병의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무조건 발포합니다. 아니 야간엔 명령 없이 곧장 발포하기도 합니다. 상대가 누구이든 죽어도 초병에게 책임 묻지 않아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우리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들 늘건강했으면 합니다 조심 또 좀심하고 모두 무사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귀가해서 부모님들께 기쁨을 안기시기를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돼셨으면 바레봅니다 각자 위치한 자리에서 서로 뭉치고 합하여 하나가 돼어서 아껴주고 보살피며 긴시간들 잘해쳐나가세요 대한민국의 아들들 화이팅 하세요
철민씨 볼 적마다 어쩜 이렇게 의젓하고 겸손할까 어휘력도 남다르고...딸만 있다면 사위삼고 싶은 사람이네요. 아주 성실하고 올곧은 사람같애요. 벌싸 말하는 거 들어보면 다 압니다..여기라도 자주 나와 주세요. 좋아요 열번씩 눌러줄께요. ㅎㅎ 최초의 남한 군인하고도 식사로 끝내지 마시고 우정 길게 이어가시구요. ~~
떡줄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 경쟁이 치열하군! 글타면, 철민이 사윗감은 입찰로 가는수밖에.이몸은 열쇠 2개로 1차 뱃딩! 추가로 철민이 좋아하는 양념치킨 3마리와 쌀전병 평생보장....,.. 쌀전병이 왜 나오냐고요? 보초서다 쌀전병 먹어보지도 못하고 누명만 쓰고 대들다가 선임한테 5지게 맞고 억울해 탈북 했다네요.양념치킨은 One time에 2.3마리 먹는 분량이래요..
얼마나 감동인지, 그저 이 역사의 현안에서 먼저 설명할 수 없는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노 철민 님! 참 마스크도 좋고, 말씀도 거부감 없이 잘 하시니 친근감이 생기네요. GPS 최전방 고지에서 가장 긴장된 시간과 위치를 고수하며, 근무하셨던 한국 병사님! 어쩌면, 그렇게도! 모습은 안 보이지만 잔잔한 지성과 목소리의 주인공이신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의 도태된 안일과 역행 해온 정치의 썩은 행보가 이 나라를 전부 좀 먹을 수는 없도록 희망을 보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진정 귀순병을 잘 밎이 하심과 같이, 성실하고 위대한 근무 태도의 결과는 남 북한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최상의 엘리트라고 생각 합니다.
근데 저분 탈북 이유도 참... 신체 건강한 20대가 못먹고 못입어서 도저히 못견뎌서 나라를 탈출 한다는거 부터가 그것도 최전방 병사가 북한의 보급 현실이 어떤지를 말해줌 물론 우리나라 징병제도 문제가 많고 군 인권과 군복지는 아직도 나아가야할 길기 멀지만... 북한은 리얼 사람이 살곳이 아니니...
내가 28년전 태풍 28사단에서 임진강부근 gp에서 소위때 gp장으로 근무했었습니다. 516, 517, 518gp에서... 3개월씩 교대로 수색소대장으로 DMZ수색 매복도 했죠. 그때는 무조건 움직이는건 다 쏴버렸죠. 어느늦가을 새벽에 안개가 자욱한날 북한 민간인이 귀순했는데 우리 옆수색대 매복팀이 그거 놓쳤다고 난리가 났지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83년도 그당시는 살벌했습니다. 언론에 나오지는 안했지만 1개대대가 총격전을 한적도 있습니다. 내팀이 매복하고 있는데 우리 옆 수색대 매복팀에서 우리병사 한명이 월북했습니다. 듣기로 서강대?3학년 다니다 온친군데 가정사로 고민이 많았다고 하던데 GP에서 밥잘먹고 인사도 잘하고 해서 큰 문제가 없는 병사인데 새벽에 넘어가서 지뢰를 밟은 모양이예요. 그래서 약 30여분간 1개대대가 50MG, 기관총, 박격포까지 하늘이 빨깧게 쏴댔지요. 우리는 피해가 없었고, 적 GP는 박살났죠. 갸네들 엠블런스 오가고 1주일후 전원 교대되는 모습이 관측되기도 했죠. 옛날에는 살벌했습니다. 그쪽이라고 하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83.10.19일 23시경에 보름달이 휘엉청 거린던 밤이었어요. 우리 민족의 비극이죠. 한 형제끼리 총뿌리를 겨누고 죽고 죽이는 게. 하여튼 힘들게 넘어 오셨으니까 열심히 건강하게 잘 적응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람니다.
철민씨 사랑해요 얼마나 고생했어요 너무 미남이고 너무착한 철민씨를 볼때 가슴이 미어짐니다 착하다 착한아들을 나쁜 놈들에게 시달리고 너무나많은고생했는데 자유스런 이곳에서 행복하게살아요 포근히 안아주고싶어요 대한민국은 전부 부모이고 형제고 자매입니다 마음놓고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하세요 철민씨최고 사랑합니다
구사일생 으로 좋은사람 만나서 철민이는 자유로워 행복한데 김정은 이한테 속고 사는 북한 사람들 도 얼마나자유롭고 싶을까요 그런데대한민국 사람들은 정신차려야 할것같아요 북한사람 들은 그렇게 자유를 찾아 넘어오고싶 어하는데 정작 우리네국민들은 자유가무었 인지 모르는것같네요 특히 높으신분들 나라가 잘되야 국민도 편하게 살지요 우리국민들 힘업는사람들 많 습니다 제발 다행복했어면좋겠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