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4리에서 서현역까지 6KM이지만 아침 출근길 최소 30~40분 넘게 걸립니다 겨울에 눈이라도 오는경우엔 서현역에 차를 버리고 걸어가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가 저동네 사는데 분당 요한성당에서 태재고개까지 1KM 안되는 거리를 50분 넘게 걸린적도 있습니다. 친구녀석은 집 팔려고 내놓았지만 거래가 안되어 헐값에 전세로 내놓고 다시 분당으로 이사했습니다. 분당연장선 지하철공사가 진행될 것 같지만 공사 착공후 10년후나 빛을 볼수 있지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강남에서 약40년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 공기 좋은 곳을 찾다가 신현1리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2년전 이사했어요 제가 살아본 결과로는 넘 좋다는거에요 단점은 난개발이라 미관상 안 좋고 도로가 복잡하다는거죠 난개발 안된 좋은곳도 있답니다 출퇴근 시간에 길이 막히지만 나머지 시간은 차가 없어요 즉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분은 더 좋다는거죠 산쪽 주택은 공기 진짜 좋습니다 그리고 진짜 조용하고요 산쪽은 눈오면 바로 제설작업 해 주셔서 2년동안 한번도 고생 한적 없었고요 분당에 백화점이 많아서 거기서 장보고 그곳에서 친구도 만나고 병원도 분당에 다니면 20분안에 다 해결됩니다 판교 현대는 배달도 해줍니다 교통이 막혀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강남은 출퇴근시간 더 막혀요. 강남은 토욜 넘 막히고 늘~복잡합니다 세금도 많이 지불해야 하고요 오포 여기는 출퇴근 유연성 없는분은 비추 합니다. 나이 드신분이나 출퇴근 자유롭게 하시는 분은 장점 많으니 이사 오시는것도 좋습니다 전 아주 만족 하고 있습니다 공기좋은 전원적인 곳에서 분당 인프라까지 이런곳 없습니다 빌라에 사시는분들이 주변을 좀더 깨끗이 하고 관리 하시면 좋겠고 더이상 난개발 허가 안해 주시면 좋겠네요
어디가 좋다 나쁘다 제 생각엔 그런것 없는 듯 합니다 내가 어떤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가 만족도를 결정 하는거 같아요 개인마다 다 조건이 틀리 잖아요. 나이,성별, 자녀교육, 직장, 취미, 생활습관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돈이 오르냐 안 오르냐로 고르다 보니 자기가 원하지 않는 곳에서도 사는거 같아요 현실적인 문제 이기도 하죠 여러 곳에서 살아본 저로써는 좋은곳 나쁜곳은 없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사는곳에 장점을 잘 활용하고 단점을 장점화 시키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것 저것 100프로 만족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강남은 집값도 오르고 좋은 백화점 좋은병원 편리합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지내실 수 있으면 괜찮습니다 공기의 질 최악 입니다 교통 한가한적 거의 없습니다 밤10 에도 복잡합니다 세금 많이 내셔야 합니다 나라에서 해택 많이 받으신 분들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안 그런분도 있겠죠 신현동에 사시는 젊은분들은 잘 모르겠고 개인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분들이시죠 영화감독,사업하시는분, 교수, 등등 이곳 길은 개선하긴 해야 합니다 젊은 분들을 위해서 ~ 전 개선 될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장점으로 분당이 역세권이라고 했는데, 분당도 과거에 분당이 더 이상 아닙니다! 예를들어 수내역. 돌고래상가. 수내동 한방병원. 미금역..등에 아무 상가나 한번 들어가 보세요. 얼마나 가게들이 비어있는지 보세요. 유령도시처럼.. 어떤덴 마치 폐허 같아요! 겨우 밥만 먹고사는 시골 읍.면 소재지 같다라고 하면 딱 맞을겁니다. 제 말은, 이부분은 더 이상 장점이 아닌거 같구요.. 2. 여기 많은 댓글들에서 써주신대로 오포고개..신현리.. 일대에 난개발과 교통지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차 몰고 함 가보세요. 또한 조금 높은 건물이나 산에 올라가서 한번 그 일대를 둘러보세요! 서울 옥수동 달동네가 겨우 이뿌게 색칠해놓은 정도!!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제게는..
판교직장이라 신현리 알아봤었죠 4리가 가장 가깝지만 경사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특히 겨울에 눈… 이쪽엔 분당보다 눈 더 많이 자주 와요 겨울에 꼭 들러보셔야 합니다 난리납니다 분양업자에게 겨울에 눈올때를 물어보니 재설작업이 잘 되지 않는듯한 모호한 답변과 아무래도 많이오면 차로 출근 힘들죠 라는 답변이…… 참고하세요 ㅎㅎ
장모님도 여기 사시고.. 저는 옆 동네인 분당동에 사는데요.. 진짜 살아보십시오.. ㅋㅋㅋㅋㅋ 헛웃음만 나옵니다. km 그거 아무 의미없습니다. 오포에서 판교나 서현가는데 1시간 넘게 걸릴 때도 많아요. 동네 나오는데 30분, 태제고개 넘는데만 30분 걸립니다. 그리고 난개발도 이런 난개발이 없어서 주변에 공장, 밭, 상업지역, 주거지역 막 섞여 있어 구분도 안되고 지져분 합니다. 직선으로 뻗은 도로도 없구요. 인도 하나 제대로 된 곳 없는데 버스랑 화물차 들락날락... 애들 데리고는 절대 못 삽니다. 왜 오포읍쪽 건물이 신축인데 분당동보다 2~3배 쌀까요?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ㅎㅎ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신현4리 직접 가보면 동네 자체가 진짜 시골입니다 도로포장도 진짜 안좋고 언덕에 길은 좁고... 난개발로 초입부터 전원주택촌까지 오래된 빌라들 진짜 빼곡히 있어서 동네가 정말 빈티납니다. 신현리가 핫하다면 전원주택 10억~15억 분양뜨는거 완전 거품이겠지요. 가보심 압니다. 저런 동네에서 내집만 좋다고 만족될까요? 문밖만 나가면 낙후된 시골 변두리 빌라촌인데요ㅠ
3ㅡ4년전 신현4리에 살았었는데 눈이 왔던 날 집에서 태제고개 진입까지 꼼짝도 안해서 한시간 갖혀있다가 차놓고 결국 요한성당까지 걸어갔어요 집도 저렴하고 다 좋았는데 그냥 차막혔던 기억, 서현역까지 버스가 하도 돌고 돌아서 멀미했던 기억 밖에 없네요......분당생활권이라지만 그 분당이 40분 걸렸어요
바로 이 동네에 어쩔수 없어서 10년째 살고 있는데요~ 그냥... 한심한 동네 되겠습니다 ^^ 중앙공원은 커녕 율동공원 가는 것도 도로가 그리 편치 않구요~ 서울대 병원요?... 뒷골목이 워낙 얼키고 설켜있어 일단 태재고개까지 나가는데에만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근처에 무쟈게 불친절하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소규모 내과나 치과 이용할수 밖에 없어요~ 버스가 다니는 태재고개에서 부터 직접 걸어보시면 알거에요~ 그리고 결정적인게, 이 동네는 인도가 없어요~ 사람들이 알아서 차를 잘 피해다녀야 해요~ 한두번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어려움을 모르시는건 이해가 가지만 마치 분당과 가까우니 모든게 좋단 얘기는 웃기는 소리입니다
괜찮네요 집 값도 좋고 애들 뛰어도 되고 옥상에 수영장 만들면 되고 지금 아파튼데 장단점은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는거고 출퇴근길 서울 안막히는곳 없으니 조금 더 밀리는거 하나 참으면 되고 전염병 4~5년 마다 또 생길텐데 그것도 좋고 애들 프라이버시 공부할 때 층이 다르니 조용해 좋고 타운하우스 건물만 분리해서 지은곳은 옆집 소음도 괜찮고 4~5억으로 학교,마트,병원,정류장, 지하철 등등 다 집근처에 있어야 하면 미친 생각인 듯
광주 신현리. 그나마 신현4리가 가장 편하실겁니다. 돈 많으시면 분당 사시구요. 이것 토박이분이 10년전에 태재고개(신현4리) 보다 더 들어가면 힘들다라고 하셨었는데. 그말이 진실이였지요.8년 살아보니 출퇴근할때마다 생각합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갔으면 큰일날뻔 했다는걸요.ㅎㅎ
이마을은 오랫동안 난개발이 이루어지던 대표적인 수도권입니다. 최근에 난개발에 이은 후행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행정구역개편(신현리에서 신현동),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soc사업(어린이공원, 문화복합센터), 도시계획도로 개설등 특히 2023년 개통예정인 서울 ~ 세종간 고속도록에 진입할 수 있는 신현리 직동(목동)간 도로개설등 점점 좋아지고 있는 오랫동안 저평가되어 있던 지역입니다.
여긴 눈오면 집에 못가요........ 차가 못올라감 ㅋ (16년인가 17년인가 폭설왔을때 회사 동료가 3일동안 집에 못가서 회사근처 모텔 숙식함 ㅋ) 글구 2010년 이전에는 그래도 그렇게 난개발이 심하진 않았는데, 그 이후로 아파트 테라스 빌라 마구잡이로 들어오면서 태재고개로는 그냥 출퇴근시간 노답길이기도 하고.... 태재고개에서 분당가는 케이블카라도 하나 뚫어야 답이 나올거 같은 동네임 ㅋ
작년 10월에 이사했는데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출퇴근이 매우 힘들지만 초입쪽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구요. 교통이 좋았다면 가격이 훨씬 많이 올랐겠죠. 주말에는 1150/1151 버스로 서울 왔다갔다 하기 아주 좋습니다. 집값오르기 기대하지 않고 집에서 많이 지내시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웃이 늘어고 좋은집이 지어질수록 차가 더 막히는 그런동네로 유명하죠... 난개발의 끝... 이미 전원주택지라고 말하기는 쫌... 그렇다고 택지지구도 아니고... 집들은 점점더 화려지고... 점점더 산속으로 들어가고... 차는 더 막히고... 분당에서 좀 더 멀더라도 태전지구쪽이 더 빨리 갈수도 있습니다... 컨셉은 다르 실지는 모르지만... 서종ic쪽은.. 고급전원주택이나 세컨컨셉으로는 오히려 좋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원주택이라는 이름이라면.. 그쪽이 맞다고 봅니다... 택지는 세컨주택이 아니죠...
분당학군...이거 고등학교를 관할하는 교육청에 확인하신건가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담당 장학사왈 " 분당소재 중학교 학생들이 분당소재 고등학교로 진학의 우선 순위가 있고, 학교의 여유가 있으면 신현리 학생을 받아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광주 소재의 학교로 다녀야 한다" 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 신현리에서 갈 고등학교는 너무 멀리 있다. 그러면 상황에 따라선 그곳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냐? " 했더니, " 그렇다" 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신현리 가려다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신현리 지역 고등학교 분당 학군 가능이다..라고 광고하는 것이지, 확정적으로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저는 확인하였으니, 행여 가실 분들은 꼭 재차, 삼차 확인하세요.
개인적 경험 공유할게요, 좀 신기한ㅋㅋ 제가 율동공원안에 대도사 골짜기에 주말농장을 몇년 했는데요 근데 밭일 하러갈때 이런걸 목격했습니다. 대도사길 옆길로 계속 올라가면 산너머 오포거든요 어떤 중학생?(중2~고1정도로 보이는) 두명이 그 산길을 넘어서 광주로 넘어 가더라고요ㅋㅋ 무슨 옛날에나 든던 기본 십리길 걸어서 학교 다니고 그랬다는 그런 이야기ㅋㅋ 첨엔 뭐지? 어디 가는거지? 했는데 보니까 오포 살면서 분당으로 학교 다니는것 같더라고요, 어쩌면 엄마는 버스 타고 다니랬는데 버스비 삥땅칠려고 산길 걸어다니는 걸 수도 있겠다 생각했네요
@@찍사홍 이러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은 ""===광주 오포지역에 고등학교가 신설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신현중학교 졸업생이 평준화지역인 성남학군 일반고에 지원할 경우 기존 광주광명초등학교 졸업자에게 적용하던 방식(성남학군 2구역 출신자로 구역 설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기사 내용에 나와있듯이 한시적이며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애매한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이거 기대하고 어린 자녀의 추후 고등학교 진학을 분당으로 고려하며 오포로 갔다가 나중에 오포고라도 개설되는 순간 분당구로 진학이 막힌다는 것이죠. 이런 거 정확히 학부모들이..이주자들이 잘 알고 가야 한다는 면에서 알려드립니다. 집 파는 사람들 말만 듣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분당학군이래..이러면서 갔다가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기면 안되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아무래도 학군을 고려해야 하는 학부모들의 이주는 꼭..확인해보라고 권장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당사는 입장에서 광주는 난개발입니다. 더 최악인 것은 성남시장 은수미가 서현동에 전문가들의 평가에서도 난개발로 우려했던 아파트를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다 다행히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 됐죠. 그 아파트 시공 됐다면 광주와 분당이 교통 지옥을 체험 했을 듯... 특히 영상 나오는 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