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 나의 잠재력을 깨워주신 분 신윤호 : 나는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심수창 : 몸은 힘들지만 선수들은 그때가 행복했다 송창식 : 정말 힘들면 말하고 며칠 쉬면 됐다. 그때가 재밌었다. 박용택 : 내가 왜 야구를 하는지 일깨워주신 분 양준혁 : 처음엔 부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중요한걸 잊고있던 나를 성장하게 해주셨다. 송은범 : 신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행복하게 야구를 하게 해주신다. 임창용 : 게으른 나를 6시부터 일어나 훈련하게 해주신분. 그때 많은걸 배웠다.
@@user-wb9jc6mq3u 그러게요, 저런 시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저때도 그렇고 지금 최강야구 투수들도 그렇고 몸 아픈 거 숨기고 제발 선발시켜 달라고 난리더만... 그리고 선수들보고 니들 연습해라.하고 말로만 하고 감독님은 퇴근하시나요? 손흥민 선수 아버님처럼 감독님도 직접 같이 훈련하시잖아요. 누굴 위해서? 선수들을 위해서죠. 길게는 초등학교부터 짧게는 최소 고등학교 때부터 죽어라 연습하고 부모님 뒷바라지에 그 긴 세월을 야구하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힘든 훈련 견뎌서 그걸 감독님 주나요? 결국 제자들 연봉 많이 받고 팬들한테 사랑받고 지난 고통 부모님 뒷바라지 모두 보상받게 하려는 건데 왜 그리 감독님을 못 잡아 먹어서 난리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오히려 감독님이 혹사당한 거 아닌가요? 감독님과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게 아니고서야 당사자인 잘된 선수들이 모두 존경한다는데 왜들 방구석 야구 전문가들이 난리인지... 참 쓸데 없고 불쌍하고 열등감 쩌는 인간들입니다.
감성근감독은 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재능을 이기지는 못해도 따라는 갈수 있다고 믿는분. 팀에서 방출된 선수가 여러 이유로(경제적) 더 하고 싶다고 하고 그 선수의 쓰임이 하나라도 있다면 오라고 하니 프런트에서는 너무 싫지. 예산도 정해졌고 팀 운영의 방향도 있는데 자꾸 거스르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