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밖에 안 지났는데 선수들 대부분이 볼 판정에 대해 일관성에 대해 불만이 굉장히 많다. 안타 하나를 치기 위해, 안타 못치고 호텔 들어가면 12시에 모든 과정이 끝나지만 잠 못 자고 새벽 3시까지 스윙 돌리고, 그 안타 하나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것을 알아주시고 심판들께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리고 싶다. 선수들이 너무 헷갈려 하는 부분이 많다. 선수 입장도 조금만 생각해 주셔서 조금만 신중하게 더 잘 봐주셨으면 한다. 노력하시는 것 알고 있지만 선수들 마음도 헤아려주시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작심 인터뷰 감동ㅠㅠ
솔직히 많이 원망했습니다. 응원팀을 떠나서 너무나도 야멸차게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고 느꼈고 갔으면 행복하기라도 하지, 떠나보낸 팀도 새로 둥지를 튼 팀도 서로 성적이 잘 안나와서 더 아쉽고 원망스러웠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서야 그 내막을 어느정도 알게되니 후련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도 단순한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가 아닌 '인간 이용규'를 응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용규 선수.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그 누구보다 아름답게 가꾸시면 좋겠습니다. 2022 시즌도 힘내시고 부상없이 무탈하게 전경기 출장하시며 좋은 성적 내시기 바랍니다.
빅잼은 아니어도 이용규 선수편은 말 한마디 한마디에 꾸밈이 없고 진지하게 야구에 임하는 태도가 느껴지네요👍🏻 실력도 있고 근성도 있고 강단 있고, 프로선수로서 완성형인 듯👏🏻 이러니 내가 기아, 한화팬이 아닌데도 이용규 선수는 좋아했다구... 키움에 온 지금은 진짜 그냥 사랑이고요💕 종신키움해요 진짜😭
내가 한화팬인데 그 이유가 이겨도 좋고 져도 좋은데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가장 보기 좋아서 항상 응원한다 김성근 감독님 부임이후 이용규 선수 김태균 선수 그떄 멤버가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매일 한화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항상 한화 선수들 응원하고 이용규 선수도 타팀에서 좋은모습 해줬으면 합니다 1번 가자 2번 가자 3번 가자 4번 가자 5번 가자 6번 가자 7번 가자 8번 가자 9번 가자
며칠 전에 스톡킹 알게 되어서 정주행 중인데 이용규 선수 편 정말 반갑고 들려주시은 얘기 하나하나들 전부 재밌어요 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팀 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타팀팬이었지만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야구팬들과 함께 해주세요
자기에게 커다란 이벤트가 있을때 기레기들이랑 통화하지 말라고 하죠. 친한척하면서 일상대화하면서 한마디 뚝 던진거 답변하면 거기서 뚝 잘라서 자극적인제목으로 기사 작성 자세히 보면 딱히 거짓말도 아니지만 거짓말인 기사를 작서하는 그대들은 기레기......그런데 왜 금액을 얘기를 안한거지 도데체가 이해불가..
겉멋만 잔뜩에 야구 약게 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성장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진심으로 야구를 사랑한 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 구단의 양아치 짓거리는 언제나 꼴불견이고 심판도 AI로 대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팬들의 시선을 붙드는 건 역시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이용규 선수는 매력이 넘치네요
개인 18연패가 훨씬 힘들지 팀은 아무리 져도 다시 게임을 해야 하지만 투수는 계속 지면 안 내보내면 땡이니깐 심수창 위원 18연패했다는건 단순히 못한게 아니라 그만큼 선발로테를 지킬정도의 기량을 오래 유지했다는 의미이므로 부끄러운 기록이 아님 선발 한번 나가기 위해 몇년을 노력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기아팬으로써 이용규 선수 이적한다 했을때 많이 미웠었습니다 당시 기사와 언플을 듣기에는 지명타자까지 채워주면서 fa일수 채워줬는데 협상도 재대로 안하고 광주갈일 없다고 기사는 나오고 그 당시 와이프(유하나)분이 수도권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수도권을 알아본다는 말도 나오고 이미 광주 집 뺏다고 말이 나오고 그런 상황에서 시장 나오자 마자 한화랑 계약을 해서 탬퍼링에 여론이 맞았던거구나라고 오해를 했는데 이렇게 이번에 스톡킹 나와서 속 이야기와 오해를 풀게 된거 같아 좋습니다 기아에서 바란 금액은 70억이아닌 그냥 기아선수중 최고 대우였다는게 가슴에 와닿네요 이용규 선수랑 안치홍 선수랑까지해서 기아 프런트에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기아 선수 시절때도 그렇고 이적 했을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용규에 야구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참 옛날시절(?) MBC 라디오스타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프로그램은 해당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의 오해나 궁금한 점을 풀어내거나 본인입으로 그 당시의 입장에 대해 심정을 이야기하게 만들었죠. 이 프로그램이 딱 그렇습니다. 이번 이용규 선수편도 볼 수록 재밌네요...
스토킹이 좋은건 다른데는 별거 아닌것도 너무 심각하고 딱딱하게 얘기해서 재미없는데 여긴 진짜 심각한 얘기도 선수들이 술술 할 수 있도록 두 mc가 분위기를 풀어주는것 진행이 깔끔하고 리액션이 좋은 용검언니 자기가 잘났다고 남 윽박 지르지 않고 스스로 얻어맞는 잘생긴 수창씨 ㅋㅋ
삼성팬입니다 이용규선수나 오재원선수 같은 투지를 직접적으로, 눈으로 보여주는 삼성선수들이 드물어서 솔직히 두 선수를 보유한 팀들이 부러웠습니다 상대팀으로 만날때는 정말 보면서도 짜증나지만 국가대표 경기에서 "내 편"이 되었을때 얼마나 든든하고 고맙게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 야구열정, 후배선수들에게로 잘 이어 졌으면 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이용규선수의 앞 날이 밝은 날이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