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가 공포란 감정을 못느끼고 그런 자기를 바꾸기위해 스텔라론헌터로 들어갔다하는것과 엘리오가 스텔레랑 카프카는 서로를 바꿀수있다고 예언한걸 보면 아마 카프카는 스텔레로 부터 공포란 감정을 알게될것같음 예를들어 스텔레가 위험에 빠졌거나 다친상황에 스텔레가 죽으면 다시는 못볼게 될거라는 공포
저는 카프카를 좋아한다(진실)를 고르고 카프카와 다시 만나고 싶으니까 규칙대로면 카프카를 만나고 싶지 않다를 고르면 되겠지? 싶어서 만나고 싶지 않다를 골랐는데 거기서 한번 더 꼬아서 카프카를 다시 만나고 싶다(거짓)을 골라버렸답니다... 나중에 이걸로 스토리 분기점이 나뉘지는 않겠죠 설마...
@@coolingfan근데 스타레일이 은근 이런 선택지를 챙기는지 튜토리얼에서도 은하열차에 안탄다는 선택을 하면 진짜로 헤르타에 남는 엔딩이 나오기도 하고 카프카라는 캐릭터가 약간 제4의벽을 깨는듯한 캐릭터라서..게임 진행에 큰 영향까진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이게 미호요의 디테일일진 모르지만 카프카는 개척자가 거짓말 하는지 안 하는지 알고 있는거 같아요. 마지막 카프카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었을 때 보고싶다 - 규칙 : 안 보고싶어요 하면 카프카가 마음에 든다는 듯이 웃고 보고싶다 - 반칙 : 보고싶어요 하면 카프카가 놀라서 눈 크게 뜨고 안 보고싶다 - 규칙 : 보고싶어요 하면 카프카가 만족스럽게 웃지만 눈동자를 아래로 피하죠 안 보고싶다 - 반칙 : 안 보고싶어요. 하면 카프카가 놀라서 눈 크게 뜨고 카프카는 개척자에게 엄청난 기대와 애정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에초에 카프카의 질문들도 다 개척자에 대한 관심과 표현에 대한 기대가 있는 질문들 뿐이에요. 카프카가 개척자가 거짓말 하는지 안 하는지 알고 있는 거에 대한 근거와 증거를 보자면 근거 - 카프카는 개척자를 어릴 때 부터 오랜시간 곁에두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전수해 주며 애정이 쌓였고 엘리오의 말에 큰 기대를 하고 있음. 즉 오랜시간 관찰해본 개척자의 표정과 말투에서 거짓말 인지 진실인지 다 알고 있음. 증거 1 - 반칙인 대답을 하면 놀란 듯한 기분을 감추지 못함. 자신의 예상(기대)을 빗나간 말을 했기 때문에 판단이 흐려짐과 동시에 대답을 믿지 못함. 증거 2 - 안 보고싶다 - 규칙을 선택 할 시 카프카는 웃고 있지만 눈동자가 아래로 내려가고 미묘하게 웃는 톤이 다르죠. 말은 달콤해서 웃으나 자신을 보고싶지 않아 한다는 뜻을 알아채고 섭섭한 듯 눈을 아래로 돌려버려요. 카프카 마미 효도할게 흑흑 근데 왜 픽뚫난거야 아흑흑
왠지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다음 동행 임무나 메인 스토리에서 카프카의 대화가 조금 다를 것 같네요. "조금... 마음에 드네"의 경우랑 그 반대 경우 둘로 딱 나뉘면 그닥 비효율적이지도 않고요. (호감작 임무였다고 내심 기대!) +여기선 안 나왔지만 중간에 전투 스킵하고 미래를 바꿨을 때의 대사도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