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야 감독도 잘뽑는거죠 시스템이 엉망인데 감독을 잘 뽑는건 로또구요 그게 없는게 지금 축구협회구요 맨유팬으로써 글래이져가문이 아예 지분 자체가 싹다 빠지길 바라지만 지금 맨유의 방향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몇년이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제발 글래이져 가문의 향기가 전부 사라지면 좋겠네요
자덕들에겐 전설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지금은 벨기에와 UAE팀들로 싸이클링신의 모멘텀이 넘어갔지만 그 이전 10년동안 뚜르드 프랑스를 7번을 우승시킨 팀의 감독과 단장을 역임했던 분이지요. 90년대 중반까지 사치품으로만 여겨졌던 자전거의 파워미터로 얻어진 수치화된 데이터를 정말로 실전 프로 싸이클링 훈련에 적용하여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이끌어낸 사람입니다. 마지널 게인이란 표현은 거기서 나온 것이고요. 금메달을 두번이나 따서 SIR 작위를 영국여왕에게 받은 분입니다.
도대체 텐하흐가 무슨전술을 보여줬는지 궁금하네요. 매번 타 빅5팀들과 경기에선 밀리는향상에 아니면 애초에 잠구고 나온다해도 결과는 승보단 무와 패가 많았고, 번리 크팰 노팅엄상대로도 점유율면에서 우위를 못가져가는데요. 점유율을 더 높게 가져간다해도 막상 경기를 보면 볼소유권이 하프라인을 넘어가면 박스앞에선 세부전술이 없는지 동선이 겹치거나 우왕자왕하는 모습이 다반사입니다. 또한 수비간격이 최악인것은 누구도 부정못할것입니다. 맨유가 리그내에서 슈팅허용률이 2번째로 높아요. 이게 전술가의 모습입니까? 텐하흐가 1차빌드업 기조를 바꾼것말고는 도대체 어떤전술을 보여줬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마저도 빅5상대로는 역습만 해대는게 아직도 솔샤르가 맨유를 맡고있나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user-ve2fu4vq8c 답글 달아주신 이후 아직까지 텐하흐는 고질적인 수비라인 정리와 공격진 동선방치는 해결못하고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선수기용에 대한 고집입니다. 그렇게 뒷공간 다 열어주면서까지 전방압박 할거면서 래시포드 톱을 계속 집어넣는게 말이되는소린가요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지거나서 나오는 기사들 죄다 래시포드 태도 지적이잖아요. 그리고 부상이슈 관련해서도 텐하흐의 책임은 일정부분 있습니다. 텐하흐의 축구를 보자면 우호적일 수 없어요. 수비는 수비대로 개판이고 공격은 세부전술 없이 방치중이고 이게 도대체 무슨 전술가의 면모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