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el4vp그런데 사실 세탁하다보면 결국 줄어들 옷은 최종적으로 같은 수치만큼 수축합니다. 옛날에 세탁방이었나 옷공장이었나 하던 집 자제분이 올린 블로그에서 실험한 걸 봤어요. 프리슈링크 가공이 안되어있는 옷은 드라이를 해도 건조기를 돌리기때문에 결국 조금의 수축은 있었구요 첫세탁 드라이가 후에 물세탁에 의한 수축은 전혀 막아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축은 면의 특성이고 미리 수축되어 나온 옷이 아니면 드라이만 진행하거나 그냥 물세탁으러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며 입거나 둘중 하나의 선택지이지 드라이를 첫세탁한다고 후 물세탁에서 수축안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직조된 면 원단은 결국 줄어들 수 있는 한계치가 있고 이 한계치까지는 물세탁과 자연건조에의해 무조건 줄어든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루프휠로 만든 티셔츠들이 입으면 착착 감기는 맛도 있도 해서 이너로 입곤 합니다. 저는 10만원 이상 하는 티셔츠들은 처음 5번 정도 까지는 셔츠라 생각하고 드라이클리닝 맡기고 그 후엔 샤워하면서 손세탁합니다. 이너로 입는 티셔츠들은 팍팍 건조기에 돌리고 시즌 지나면 걸레용도로 쓰구요. 목 늘어나고 퍼커링 잡히고 색이 빠지는 것도 나름 멋이라 생각하면 또 재밌는거 같아요 ❤
선스펠 ! 집에서 찬물에 가정용 드라이 세제 두번 정도 펌핑 후 잘 개어서 담궈 둡니다.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꺼내어 돌려 짜내지 않고, 눌러서 물기 최대한 제거 후 옷걸이에 걸어 바람 잘 드는 그늘에 옷걸이와 함께 걸어둡니다. 근데 그것도 한두번이고 시간 지나면 대충 세탁기에 울코스로 돌리기도 하고, 걍 찬물로 일반 세탁 돌려버립니다. 해서 옷에 이물질이 묻으면 지우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진짜 면티는 그냥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핏감이나 착용감정도만보고 내가 정말 자주입을만한거 여러벌사서 돌려입는게 최고인듯... 아무리 비싸도 면티는 면티다...ㅋㅋ 1년에 한두번 입을게아니라면 결국 늘어나고 비싼옷도 볼품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새로 산 저렴한티 빳빳한게 더 깔끔해보이는...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이슈 때문에 티셔츠는 무조건 1사이즈 업해서 사는 편입니다. 줄 걸 미리 감안해서 구매한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선스펠, 포터리 같은 티셔츠처럼 드라이클리닝을 강요하는 티셔츠는 구매를 안하게 되더군요. 저런 티셔츠 하나 있었는데, 론님 말씀처럼 손이 잘 안가게 됩니다😂
유핑, 소버먼트 다 좋은데 넥라인 좀 넓혔으면 좋겠다 짱짱한 건 알겠다 근데 너비를 0.5cm~1cm 좀 넓히고 짱짱해도 상관 없잖아? 목이 좁으니까 착용감이 불편한 걸 넘어서서 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음 상견형 어깨가 있는 사람들, 혹은 운동해서 승모근이 있는 사람들은 승모근 높이만큼 넥라인 주위를 핏하게 꽉채워서 승모근 모양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모크넥 입은거마냥 목은 꽉 쪼여져있음 분명 리뷰에 넥라인이 좁다는 의견이 많음에도 그냥 무시하는건지 내가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공부를 안 해봤어도 인체공학적으로 넥라인의 너비는 평균 목두께만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승모근까지 고려해서 만들 것 같은데 목아지를 뭐이리 좁게 만드는지 또 아웃스탠딩 같은 곳은 총기장이 너무 길다는 리뷰가 엄청 많은데도 도저히 고칠생각을 안하니 내가 키 꽤 큰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하의실종으로 입은거마냥 빼입하면 상체가 너무김 리뷰보면 10중에 8은 기장이 너무 길다고 호소함 다른 10가지 요소가 다 좋아도 치명적인 1가지 단점으로 반품할수 밖에 없는 옷들 그리고 반팔티도 요즘엔 뭔 (세미오버핏)이라고 적혀있는데 어깨가 55cm이상 소매가 26cm 나와버리니까 자바나스 쿨스킨 xl 샀는데 180 74 딱 표준체형인데도 뭔 반팔이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거의 5부 티셔츠임 토마스모어 사커 반팔티는 뭔 xl가 총기장이 78임;; 가슴둘레만 보면 60이라 xl를 사는게 맞는데 기장은 뭔 78이 되버리니까 원피스도 아니고 내가 까다로운 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대단한 걸 바라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음 적당한 소매기장 적당한 총 기장 적당한 목 두께 봉제고 뭐고 그냥 적당한 핏만 찾아도 감지덕지
건조기=덤블기라 건조기 돌리시면 사실 옷들 사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ㅜㅜ 대부분의 원단 후가공이 열로 스판을 잡거나, 축률을 잡거나, 염색 과정에서도 일정온도로 염색물에 담그는 과정이 있기에 옷을 건조기 돌리면 사요나라.... 특히 스판물들은 건조기 돌리면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거에요....
개인적으로 전투용 흰티와 약간 꾸미는 흰티가 다름..ㅋㅋㅋ 전투용 흰티-말그대로 편하게 막입고 건조기도 돌림. 무탠다드같은 거 약간 꾸며 입는 흰티-말 그대로 디자인 들어가거나 브랜드티들 안에 에어리즘 받쳐 입고 땀 최대한 안흘리려고 하고 이날만은 아무것도 옷에 묻히지 않을 것을 다짐 함.세탁은 망에 넣어서 건조기 없이 물세탁만 함. 무조건 뉘여서 보관. 이거 말리는 동안 전투용 흰티들로 떼움 ㅋㅋ 5인가족이기에 건조기가 아니면 옷을 입는 것조차가 불가능합니다만 뭐 조금만 신경쓰면 아애 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그냥 저냥 잘 입고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