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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이 '마음'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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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비트겐슈타인 #명언
새벽어둠이 서서히 흩어지는 시간, 잠시 수변 공원을 걷다 벤치에 앉았습니다.
10분 정도 짧은 명상을 했습니다.
이 영상에 사라토리 하라히코가 초역超譯한 [비트겐슈타인의 말] 중에
'마음에 대한' 글귀를 얹어 보았습니다. 대개 '초역'이라면 '抄譯'를 써서
'원문을 간추려서 번역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역자는
넘어선다는 의미의 '초超'자를 사용했습니다.
원문의 문체나 형식을 넘어서서 그 말이 가진 핵심과 뜻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 것이란 의미일 겁니다.
난해하기로 소문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이니
이런 '초역超譯'이 철학자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이 글귀를 나의 하루에 '초역超譯'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명상하듯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명상하듯 낭독했습니다.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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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curry____jin
@curry____j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트겐슈타인 하면 신해철때문에 이름밖에 몰랐어요. 음~멋진 이름...하며 ㅋㅋ 최근 비트겐슈타인의 명언들을 접하게 되며 호기심은 늘 있었는데, 늦게 시작한 독서라 꼐속 미루게 되더라구요 @_@ 덕분에 비트겐슈타인 명언 접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booktube_afternoon
@booktube_afterno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맞아요. 신해철님이 그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역할도 했었네요(비평가들에게 상당히 비판도 받았지만). 논리철학논고와 같은 책은 기호학이나 수학적 명제나 논리학에 소양이 없는 제겐 큰 벽 같아요. 그러나보니 이런 초역본들이 더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또다른 점으로는 그의 철학이 선불교적 지혜와 상통하는 면이 있어서 구도자의 입장에서 다가가면 의외로 무척 친근하고 쉽게 이해되는 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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