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0년이 넘었는데 결혼전 엄마가 갑자기 쓰러져 2년동안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그 상실감에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로 30대를 암흑속에 살았어요~ 그때 남펀이 털끝만큼의 불만은 커녕 많이 이해해 주고 바쁜 와중에도 갑자기 숨이 막히고 죽을것 같은 공황장애가 나타나면(공황장애로 살림을 할수가 없어 큰언니네 작은언니네 전전하며 요양했는데)그때마다 죽을것 같다며 당장 와 달라고 하면 광주던 예산이던 와 주었어요 그게 신기하게도 남편이 와 주면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멀쩡해 지는 거예요~ 지금은 남편의 지극정성으로 잘 극복하고 내년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어요~ 초희씨도 남편과 가족의 사랑으로 잘 극복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남편이 불쌍하다 난 이거 방송에서 봤는데 그때 그일 이라고 하길래 나는 또 무슨 남편이 바람 피고 사고 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남편 고생하는 만큼 집에서 잘먹고 잘 쉬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 저정도가 힘들면 국민 대다수가 길바닥에 나앉아 죽어야지 본방 보는데 기가 차더라
@@user-pc6nk1fu8j헛소리도 길게써놨네 나이 먹을대로 먹은 어른이면 자기모습이 남한테 피해간다싶으면 고칠의지를 독하게 먹어야지 주변에서 도와주는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게아니면 저런남편은 가질자격이없지 자기가 무슨 남편 반만이라도 버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는사람인데
저정도 부유하게 풍족하게 살지 않더라도 저 모습은 진짜 최악이고 닮기 싫다.. 장난감 널브려져 있는데 애들이 안 다치고 잘 있는게 다행이지.. 학원 월세만 유지만족...? 남편이 저정도 벌고 벌어다주면 같이 따라가려는 척이라도 해야지 저게 뭐야? 저럴거면 취미라도 만들어라... 몸매부터 저러는데 무슨 회원이 더 들어와;;
복덩이 자녀이네요 정말 잘 되셔서 보는 부모 마음으로 같이 행복해 집니다 늘 더 행복하세요 초심 잃지마시고 늘 겸손히 잘 관리하시고 사세요 재물은 잘 못 관리하면 큰일나요 에구구 너무도 많이 자네요 어서 정신차리고 아이들 신경써요 엄마가 심각하네요 어느정도면 봐 주겠는데 이건 정말 문제이군요 ㅠ ㅠ 남편분이 참 착하네요 병 정도로 심각한 정도임 ㅠ ㅠ 정신좀 차려요 저러다 애들도 세상에 적응못해요 당신은 복이 많은거라사 남편같은 착한 사람을 만나서 잘 살지만 자녀들 저렇게 자랐다가는 늘 평생 혼자 살아야해요 누가 제 정신인사람이 이런 삶을 이해하겠어요 정말 남의 자녀지만 걱정되네요 아 주 많이요 ㅠ ㅠ ㅠ 병원가보세요 이건 심각한 병입니다
초희님 힘내세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를겁니다..그리고 죄책감으로부터 부디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초희님 잘못이 아니에요.. 그리고 아무리 가족들이 도와줘도 남편분께서 물질적으로 채워주려고 하기보단 감정적 사포트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집에도 자주 오시고, 연락도 자주해주시구요. 남편이 언제올지 모른다고 하는건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기 때문에 포기한걸로 보여지는데요.. 남편분의 사랑과 관심이 장말 시급해보여요 ㅠㅠ .. 부디 완쾌하셔서 좋은 모습을 방송에서 또 볼수있게되면 좋겠네요
이제사 이걸보고 한마디남기는게 좀 웃기긴하지만... 더 늦어 후회하기전에 도움주는 언니 이모들 남편들에게 적극어필과 치료를 위한 노력하길 바랍니다. 사람이 아무리 착하고 사랑해도 한계가 오고 생각이 바뀌면 내 편이 아니에요. 지금처럼 초희씨 사랑받을때 회복하길 진심바라게되네요. 사안이 심각한게 아니라 생각에 잡혀있는게 문제인겁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건 저런 사람은 주변사람까지 우울증 전염시킴. 하루라도 빨리 손절해야함 최악의 여자. 극복 의지도 없고 그냥 자기 아팠던 기억 끄집어내서 탈룰라 시전하고 게으름에 대한 자기합리화하면서 정신승리 이모 친언니까지 대동해서 집안일 시키고 애들이 오히려 자기를 깨우는데도 1도 부끄러움을 못느끼나봄. 진짜 우울증이어도 저 정도 절대아님. 적어도 자기가 해야할 일에 대한 책임감이랑은 별개임.
@@user-ly7zu3nd4y우울증 잘 모르시는것같네요. 우울증이 저정도가 아니라뇨;;;저정도면 약한거예요. 책임감이요?? 우울증있어도 당연히 안저러는사람들 많죠. 근데 아픈 환자한테 책임감이니 게으름이니 이런말이 어울릴까요??부끄러움 느끼고 자기가 다 하면 그건 우울증이 아니죠ㅋㅋ환자마다 증상도 정도도 다 달라요. 저여자분 필라테스나가는것도 있는힘 다 쥐어짜내서 나가는걸거예요. 우울증이 주변사람들 힘들게하는건 맞지만 아픈 당사자에 대한 비난을 하는건 옳지않다고보네요.
나도 조울증 약먹고 상담받아가면서 adhd아들 키우는데 진짜 한심하고 답이없다 집에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우리집은 아이 발달센터 실비청구 안되는 자부담이라서 매달 25일 월급날 돈때문에 싸우면서도 자식바라보며 힘내서 사는데 아이들도 순하고 착하고 남편 성실하고 돈잘버는데 왜저렇게 사는거야 진짜 이해안된다
에궁 40대 아재입니다. 남의집 사정은 본인들만 알지요 남편이 많이 벌어온다 할때, 사람들이 막 부러워할때 04:15 초 아내 표정 보셨어요? , 감정이 미동이 없고 ,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표정. 어떻게 하면 저런 표정이 나올수 있을까요? 아내 모습을 보니 오히려. 걱정됨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잠이 많다는것은 우울증 초기 증상일수도 있음 잠이 많은건지 일어나기 싫은건지.. 그건 상담을 해봐야 알듯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무기력한 상태인건지.. 항상 지적질 하지말고 주변을 둘러 보고 살기바람. 주변에 도움이 없으면 진짜 ...혼자 극복하기 너무 힘듬 우리는 벌써 설리, 구하라를 보냈음 절대... 잘모르면서 훈수 두지말길. 그거 안좋은 버릇임. .
@@Sennheiser999맞아요 저도 엄마가 저때문에 자살했단 감정, 죄의식 있담 못살것 같아요. 한번 걸린 병은 회복이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하고, 극복해야 하죠. 행동을 먼저 하면서요 😂 자살심리도 유전이 된다 하더라고요, 뇌의 이상작용, 호르몬 여러가지 원인으로요. 약먹고 운동하고 음악듣고 그림그리고 명상하고 본인이 요가강사니 잘 알텐데...모두 화이팅 입니다 🎉
내가 눈물이 난다 몸이 안좋아서 그래요 힘이 남아 돌면 치우지요 안 겪어보지 못한사람은 이해 못합니다 잔소리 하시지 마시고요 그냥 치워주세요 전 50대 후반인데 옛날의 저를 보는 느낌 몸이 가라지고 잠만와요 형편 되심 집안일 도와주시는 분 쓰시는게 맞아요 사람마다 몸상태가 달라요
젊은 나이에 너무도 게으르다. 40다되서 아둘 둘 낳고도 진짜 뼈으스러지게 일하며서 애키우고 집안깨끗이하고 밥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와이프는 진짜 깊이 다시 생각해보길.남편 젊고 능력 대한민국1%로다.여자는 세월이 갈수록 계속 늙어가고 답없어지는데 그걸 지켜보는 남자의 한계치가 느껴진다
내분비계통 확인해 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식사 준비, 정리 좀 하면 회복하느라 누워있어야만 해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처음엔 우울증으로 알고 신경정신과 치료를 1년 가까이 받았는데 변화없이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만 13kg 늘고 혈압 상승, 고지혈증 와서 신경정신과 치료는 중단 받고 내분비 치료 받으며 컨디션이 조금 향상되었지만, 식사준비, 가벼운 청소만으로도 숨이 차서 빨리 누워야 하거든요. 가족들에게 미안해 면목도 없어요.
내주변비슷한경험 후기💢몸이 계속 다운될수록 계속 바깥으로 억지로 나가야한다!! 무기력.우울증이 심할수록 일부러 밖에 돌아다니면 낫는다 절박한것이 없는 여유로운 생활에 더 핑계를 찾지말고 밖으로 나가시고 창문환기하고 청소도하고 무조건 주변사람붙여서라도. 규칙적으로 시간정해 집밖으로 나가야 고층말고 저층으로 이사도 좋고
우울증이 심하면 호흡이 불안정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예민한 신경 잠자기 힘들어요. 저같은 경우는 수면제 250mg 이상을 먹어도 말똥말똥 잠 못드는 날이 5일. 붕붕 떠 있듯이 30분 20분 쪽잠 들고 화들짝 놀라 깹니다. 밥? 3~4일은 물만 마셔요. 배가 고프지 않거든요. 음식을 먹어야 할 의미조차 모릅니다.
맞아요.저도 18년전 30대후반에 같은 증상으로 우울증 치료받았어요. 꾸준히 약용량 조절하며 1년6개월 정도 복용한거 같아요. 똑같은 증상이었어요. 불안정한 호흡,한숨 못자는 불면증, 잠깐 잠들다 깜빡 놀라서 깨고,수시로 가슴 두근거림,불안증, 구역질이 나서 음식도 전혀 못먹고 무기력해서 걷기조차 힘들고 의욕없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극단적 생각까지 들었었는데 치료받고 지금까지 가정생활 사회생활 문제없이 하고있어요. 치료 받으면 우울증도 나을수 있어요~ 우울증 바로전에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치료받았었는데 저하증을 방치하면 우울증도 온다고 하더라구요~
우울증 약보다 심리상담센터가보세요~~ 무기력하는거보니까 딱우울증 증상이신거 방송 중간부터 알게되더라고요ㅡㅡ 저도 걸려봐서 아는데 그누구도 특히혼자되는거 진짜 아니거든요. 상담치료가 최상입니다. 아내분 꼭 이 글보구 상담다녀보세요 저도 엄청난 돈들이고 다녀본결과 좋더라구요 가상으로 엄마한번 만나고 펑펑 한번울어보고 나를 되돌아보세요. 해줄말이 너무 많은데....
에궁 40대 아재입니다. 남의집 사정은 본인들만 알지요 남편이 많이 벌어온다 할때, 사람들이 막 부러워할때 04:15 초 아내 표정 보셨어요? , 감정이 미동이 없고 ,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표정. 어떻게 하면 저런 표정이 나올수 있을까요? 아내 모습을 보니 오히려. 걱정됨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잠이 많다는것은 우울증 초기 증상일수도 있음 잠이 많은건지 일어나기 싫은건지.. 그건 상담을 해봐야 알듯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무기력한 상태인건지.. 항상 지적질 하지말고 주변을 둘러 보고 살기바람. 주변에 도움이 없으면 진짜 ...혼자 극복하기 너무 힘듬 우리는 벌써 설리, 구하라를 보냈음 절대... 잘모르면서 훈수 두지말길. 그거 안좋은 버릇임. .
에궁 40대 아재입니다. 남의집 사정은 본인들만 알지요 남편이 많이 벌어온다 할때, 사람들이 막 부러워할때 04:15 초 아내 표정 보셨어요? , 감정이 미동이 없고 ,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표정. 어떻게 하면 저런 표정이 나올수 있을까요? 아내 모습을 보니 오히려. 걱정됨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잠이 많다는것은 우울증 초기 증상일수도 있음 잠이 많은건지 일어나기 싫은건지.. 그건 상담을 해봐야 알듯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무기력한 상태인건지.. 항상 지적질 하지말고 주변을 둘러 보고 살기바람. 주변에 도움이 없으면 진짜 ...혼자 극복하기 너무 힘듬 우리는 벌써 설리, 구하라를 보냈음 절대... 잘모르면서 훈수 두지말길. 그거 안좋은 버릇임. .
딴생각 즉 감정에 몰입된다는거 자체가 여유가있고 시간이 낭비적소비가되고잇다는거임 우울증 환자였던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거지만 사람이란게 살면서꼭 보완재라는게 필요함 그 성질이 더욱 강해지도록 슬플때 슬픈노래를 듣는게아니라 오히려 즐거운노래를듣거나 다른 무언가로 그감정을 생각조차못하도록 해야함 진짜 심햇음 우을증걸렷을때 맨날 달래줄노래없나 슬픈노래 감정에 동요해줄수있는노래나 공감해줄수있는노래 찾아다니면서 더우울해졋음 지금은 그런감정 생각조차 안하고 즐거운노래 신나는노래 운동 이런것만 찾아다님 결국 감정에 동요되면안되고 효율적이고 소비적으로 시간을 쓸줄알아야함 나중엔 결국 그렇게 감정에 지배되어있던 그시간마저 되게 부질없다 생각하게됨 물론지금도 다시 감정에지배될때도있지만 그럴때마다 반대성질인 보완재를 찾기위해 노력함 무조건 중요한게 내성질을알고 그성질에 배가되게 하지말고 보완재를꼭찾으시길 모두들
📌 (고정 좀 해주세요) 아내분은 출산 일주일 후. 친정 엄마가 돌아가셨고 산후 우울증도 왔을테고. 출산후 친정어머님이 엄청 그립습니다.. 헌데 내 편인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현재 우울증을 앓고있고, 현재 약 복용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있다고 해요. 그러니 욕하지마세요... 마음의 병은 쉽사리 낫질않아요... 남편 . 친정 엄마. 친정 아빠. 시부모님들까지 다같이 도와주셔야지 그나마 낫는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