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율을 급격히 늘리기 시작했던 시기이군요. 현 청년세대의 불행의 원인은 90년대 대학정원을 대폭 늘며 시작되었어요. 대학진학율이 80년대에는 23%였는데 대학재단이 앞다투어 문송과 위주로 무한정 늘리자 많은 공장들이 해외로 이전했어요. 대학 졸업후 취업이 안되어 치열한 시험공부로 30세에 지쳐버렸어요. 옛날 80년대 청년들은 19세에 취업하여 25세에 엄마, 28세에 아빠 되었어요. 고졸 임금이 20% 정도 낮았지만 4년간 학비 안쓰고 4년 먼저 취업하여 돈 벌었지요. 대학 졸업자가 오토바이 치킨 배달은 30년 전엔 꿈에도 생각 못한 세상이었어요. 따라서 대학 정원을 이공계는 20%, 문송과는 5% 로 낮추어 대졸 25%, 고졸 75%로 정상화 해야합니다. 사회에서 필요한 대졸인력은 여전히 20%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