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체벌 #사랑의매 지금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사라진 ‘사랑의 매’ 하지만 불과 1~20년 전만 해도 ‘체벌이냐, 폭행이냐’ 논란이 많았습니다. 싸리나무로 제작된 회초리부터, 대걸레나 하키채, 당구 큐대까지 학교에 없어야 할 물건들도 사랑의 매가 되곤 했습니다. 그 시절의 체벌 논란을 크랩에서 다뤘습니다. 구성 채반석 편집 이동욱
나도 애들 잘못 때리다가 조폭출신 학부모였는데 그 분은 엄청 젠틀하신 분이었거든 막 그 학부모가 등장해가지고 애들을 뒤론 안 때리게 됨 ㅋㅋ 00년대 가르쳤고 지금 현직임 ㅋㅋㅋ 그리고 애들도 본능적으로 알아 때릴교사 아우라 느낌이 있어서 못 깝치게 됨. 보통 굳이 교사직으로 하러 가는 사람들은 폭력 dna 있긴 있음 사법부도 말만 사법이지 칼 안든 폭력dna이고. 한끗차이가 아니라 같은 dna.
지금 교사들 교권추락한거 보면 안타깝긴 한데 진짜 저딴 폭력 교사들이 있었기에 지금 교사들이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참 ;;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는 진짜 선생님들 너무하다 싶었어요 진짜 체벌 심하게 받았는데 후유증 생겨도 말도 못하고 초등학생들한테 싸대기에 몽둥이로 미친듯이 패는게 뭔 사랑의 매니 포장되었던거 생각하면 어이가 없음 게다가 촌지요구는 진짜 대놓고 있었고
이때 이렇게 심하게만 안했어도.. 선생님들이 감정적으로 대하지만 않았어도 일이 이렇게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텐데.. 중간이 없네 매정한 현실.. 어릴때 아주 온몸의 힘을 쥐어짜면서 각목으로 손을 내리치던 여자 국사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손이 너무 아파서 펜도 못잡고.. 그땐 그사람 사이코인줄 알았는데 지금생각해도 사이코 같다
나 중학교때 후배를 개패듯이 주먹과 발로 때리는 체육선생있었고, 고등학교때 다른 반 선생이 와서 교실에 왜 있냐고 빗자루 나무로 머리통을 연속으로 두대를 세게 때려 아직도 내머리 뒤엔 혹같이 볼록 나와있다. 그시간에 난 주번이였다. 물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맞고 나니 순간 그 선생놈을 주먹으로 때려 병신을 만들고 샆을 정도에 충동을 억지로 참았었다. 선생들은 알거다 체벌을 하는건지 폭력을 휘두르는건지. 그리고 맞는 입장에서도 이게 체벌인지 폭력인지 안다. 누군가의 아버지로 아들로 착한 사람 탈을 쓰고 살고 있겠지. 우연히 만나면 진짜 꼭 반말로 한마디 할 거다. “너 나 때린 거 평생 기억하며 살고있다”라고.
교권추락이니 뭐니 그래도 난 솔직히 드디어 이 사회가 썩은 고인물같던 폭력교사들을 조명하기 시작한게 너무 속시원함 나는 90년대생이지만 주변에 선생님한테 인권유린 안당해본 애들이 없음 엄마들이 왜이렇게 예민해졌겠어 자기들이 다 학생이어봐서 얼마나 쉽게 폭력을 당할수있고 부모한테 선뜻 말을 못하게되는지 잘 아니까 더 치밀하게 아이를 보호하려 애 가방에 녹음기까지 넣게되는거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상처가 꼭 치유되길 바랍니다^^ -‐--‐--------------- 83년생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모든 선생님들은 공부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만 편애하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은 경멸 그 이상으로 조롱하고 체벌을 했습니다 공부잘하는 아이가 있으면 못하는 아이도 있는것이 당연한거고, 수업에 못따라오는것일 뿐인데 왜그렇게 미워하셨을까요? 40살이 된 지금까지도 한번도 잊어본적없습니다 제 아이도 학교에 들어가면 선생님들께 그런 대우를 받을수있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참담합니다 아이에게 공부강요하는것이 정말 답인가요?
맞습니다.!!저는 88년생 입니다.저도 기억하는 대다수의 선생이란 사람들이 성적 상위권 몇몇의 학생들과 촌지 찔러주는 몇몇 학생들만 편애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헌신짝 보듯이 차별하며 체벌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당시에만 해도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기보다는 수학문제 몇개 못푸는거와 시험 점수 낮게 나왔다고 쥐잡듯이,벌레잡듯이,도살장에 개처럼 때리며 맞아서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본인 화풀이용으로도 때리거나 그 밖에 인격모독 발언도 많이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즉, 인성이 올바르지 못해도 공부만 잘하면 대우받고, 인성이 올바른데도 공부 못하면 헌신짝 취급받던 그 시절 생각만해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지금 현재 교사들은 교권이 추락했다 말들하지만 이 또한 자업자득이요,인과응보라 생각합니다…
초3(당시 국민학교) 여름방학때 선생님이 방학숙제로 우표모으기라고 칠판에 쓰더라. 초1때부터 취미로 모아왔던 나는 개학하고 자신있게 우표책을 냈는데. 내 우표책에 감탄하던 선생놈이 그걸 가져가서는 숙제였다며 안돌려주더라. 1981년도 당시 마천초등학교 3학년 담임 조제길. 지금은 죽었겠지만 난 지금도 억울하다. 그의 자녀들이 그 우표책을 보관하고 있다면 꼭 내놔라. 내가 얼마나 억울하면 50이 넘은 지금도 기억하겠냐 씨~!
10년여년전 나 중딩때 기말고사였나? 그날 감독관이 음악선생이였다. 시험 전 그 음악 선생은 빈 교실에서 야한영상보다 학생에게 걸렸고 소문이 학교에 쫙퍼져서 기분이 매우 안좋았었다. 시험감독 들어와서 OMR카드 아껴쓰라고 이거 니들 세금이라고 했다. 시험치는중 OMR카드 교체해달라고 하자 앞으로 나오라 하더니 그냥 풀스윙으로 내뺨을 때렸다. 학부모 시험감독도 있었는데 개의치 않았지. 그때는 체벌이 있던시절이라 못느꼈는데 이제와보니 그냥 나는 화풀이 대상이였다. OMR카드 한장 바꿔달라고 한게 귀싸대기 풀스윙으로 맞을일인가? 개쓰레기같은색기
맞는 체벌, 토끼뜀 체벌보다 끔찍한 체벌은 담당 선생님께서 자신을 때리라 하시던 체벌이 더 무서웠습니다. 지금의 선생님이 때리는 체벌은 신체폭력이라면, '회초리들 들어라! 너희를 잘못 가르친 나를 때려라!' 하는 정신적 폭력도 없어야 하겠습니다. 학부모께 알리는 일도 없어야겠습니다.
대신 맘충 페미 일베 생김 흐익 극혐 페미랑 일베는 알아서 익사했지만 맘충들은 결혼을 했기때문에 아직도 카페에서 생존중임 흔히 퐁퐁부인이라고 불리는게 그들이지 맘카페는 그 수가 어마어마해서 진화작업이 불가능함 그냥 결혼만하면 맘카페하니 맘카페가 망할일은 영원히 없음 맘카페가 주작하기 딱 좋음 결혼했다는 이유로 다들 개돼지들마냥 그 말을 믿어주니 카페에 망상을 써도 믿음 설거지남 부인들 그전엔 조용히 살았는데 핸드폰 때문에 이젠 시끄러워진게 가장 큰 디스어드벤티지임 부모들이 애기들 통제못해서 생긴 노키즈존으로도 찡찡거림
과거 80~90년대에는 촌지 체벌이 더 심했죠. 사랑의 매가 아니라 촌지 매라고 있었어요. 선생들이 뼈속깊이 새겨놓은 권위에 의한 폭력(체벌)의 트라우마때문에 이민까지 간 저로써는 사랑의 매는 한국에만 있었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체벌 얘기를 듣던 해외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게다가 듣던 자기도 트라우마 생길 정도라고... 이런 구시대적 체벌 교육 방식은 바껴야죠. 요즘시대 이런 선생님들 없겠죠..
저도 지금 미국에 살고있는데 올해 사십이 됫는데도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했는데도 맞고 살았어요. 학교에서 단체벌로 맞고 책상에 무릎끓고 의자들고 서 있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또 맞고. 그때는 힘들고 억울하면서도 그게 당연한건줄알고 학대인 줄 몰랐죠. 요즘 상담받고 있는데 아동학대였던거 맞다고 하더라고요. 반항한 것도 문제 일으킨 것도 아니었고 그저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왜그렇게 맞고 울었어야했을까요.
@@leslielee1083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다 야만의 미친시대를 살았었던것 뿐입니다. 빠른 근대화를 위해 어쩌면 우리가 희생양이 된것이겠죠. 그래도 우리 자녀들 후손들은 우리처럼 그런 가혹한 체벌의 교실에 다니지 않아서 얼마나 좋습니까? 초등학교 다니는 외동딸의 아빠로서 전 그거로 충분합니다.
@@user-ho2xm3eh3n 1900생년들 못배움 1950생년들 남아사상 피해자 1970생년들 결혼기념일 남자가 챙겨야 하는 미친 세뇌의식 받은 미친세대 1980~1990생년들 역사상 그나마 2000생년들한테 세뇌의식 안 심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세대 2000생년들 남아사상 완전 해방 남자들도 설거지 집안일도 하는세상 이게 팩트죠
저는 초등학교때 도움반 갔는데 저학년때는 진짜 인성이 쓰레기였어요. 도움반은 특히 더더욱 심했는데 마음에 안들면 전부다 개잡듯이 잡아대고 물건 집어던지고 하시던 그선생님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저는 글씨 제대로 못쓴다고 꿀밤한대 때렸던 그 당시 50대로 보이는 아줌마 선생님.. 25년이 지난지금도 이름과 목소리 얼굴까지 다 생각나요.
진짜 얼굴 할머니 아줌마 중간인 선생 있었는데 알고보니 제 어머니보다 나이가 적더라구요 근데 하는짓은 틀딱 스마트워치가 뭐하는건지도 몰라서 꺼꺼 하면서 팍팍 치고 개소리 씨부리다가 반박하니까 무슨 화면인지도 몰라서 개소리만 계속 씨부리던데 진짜 지각하면 소리지르면서 하지말라 하고 그인간 때문에 더 가기 싫었던것 같음 다른애들이 폰하는거 코로나 시대에 내책상에서 뭐 쳐먹다가 초콜렛같은거 흘려서 방석에 자국 남은거 말했는데 "어쩌라고" 이러더라구요 시대에 맞지 않는 틀딱 선생이였습니다 제발 지금은 자진 은퇴를 했든 인생 은퇴를 당했든 했음 좋겠네요 다른애 손 싸다구 때린것도 봤습니다 말로 하면 될일이였는데
93년 구미국민학교 이*선 교사 촌지체벌 장난아니였지 학교 숙제안해간 애들은 아예 편애하고 때리고 돈있는 부모들앞에서 굽신굽신거리고 내 친구는 93엑스포가서 넘어져서 입술이 1/4가량 찢어져서 썩어가는데도 3일동안 응급치료 안해서 결국 입술절단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꿰메서 덕분에 중고등학교까지 입술때문에 놀림받고 30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 많은곳 지나갈때 본능적으로 입술가리고 다닌다더라.. 진짜 악마같은 선생... 당신때문에 한 인간의 인생이 완전히 바껴버렸다.
우리 중학교 기술 선생은 도면 잘못그리면 주머니에서 도장을 꺼내서 있는 힘껏 머리를 찍었다. 지금은 믿기지 않겠지만 정말 그랬다. 저당시 기본적으로 선생들이 무식했다. 지금처럼 교사되기 힘든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대학가면 교사됐다. 집에서 기분잡쳐서 학교로 출근하면 애하나 꼬투리 잡아서 줘패고, 학부모들에게 촌지 강요하고 안주면 또 줘패고. 그러다 방학되면 쉬고. 인격모독에 심지어 성추행에.. 지금처럼 선생님과 학생이 대화를 한다는것 자체가 어려웠던 시기였다.
96년생 울산 출신이고 초중고 학원까지 모두 체벌 폭력 있었다. 중1때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공개적으로 뺨 존나게 맞고, 학원에서도 숙제안하면 엉덩이나 손이 얼얼하게 될 정도로 맞았다. 당시에는 무서워서 숙제를 해간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때는 두발검사때문에 눈썹에 앞머리가 닿을 수 없었고, 오리걸음, 엎드려뻗쳐, 그리고 내 친구는 고2때 쉬는시간이 끝나고 자고 있다는 명목하에 30분간 칠판 교탁위에 발올리고 엎드려뻗쳐와 뺨맞기 발로 까이기 단소로 머리 엉덩이 후려치기 폭행을 당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당시의 교사들, 교육이란 미명하에 폭력을 정당화한 당신들. 부끄러워 해라 . 평생 . 팔럼들아
9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그냥 자기 개인적 화풀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 이런 사람들을 제지하던 선생님들이 미움받고 나가야하는 경우도 생기던데 그게 전교조 선생님들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게 하키채는 기본이고 대나무뿌리나 pvc 파이프를 사용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가장 끔찍한건 효과가 좋다며 수도호스를 구해와서 그걸로 애들을 때리는 선생이 있었음. 근데 자기 뜻대로 애들이 움직이지않거나 반항하는 기미가 보이면 주먹을 날리더구만. 그래서 학창시절 선생들 중 존경하거나 머리속에 남는 선생은 두명이 전부였음. 나머지는 전부 양아치. 이건 남녀 구분이 없었음.
초딩1때부터 고3까지 말 그대로 체벌이 엄청 심했습니다 초1때 담임이 매를 사정없이 때리지 않나 뺨을 갈기지 않나 남녀선생 가릴 것 없이 완전 조폭 저리가라였습니다 중고딩때도 악질 선생들이 몇 있었지만 초딩때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선생들이 악질중에 가장 상 악질이었습니다...초4때 담임이 여자였고 교실 옆에 화단이 있었는데 거기에 꽃씨를 심는 날이었습니다 화단에 흙을 깊이 파지도 않았는데 깊이 팠다고 저안테 뺨을 사정없이 갈기고 말았죠 완전 개쌍년이었음 ㅠ
몽둥이 들고다니면서 애들 밥먹듯이 패는 선생 중에 존경할 만한 인간 단 한명도 없었음. 그런 인간들 정작 무슨일 닥치면 학생보호는 커녕 지 몸사리기 바쁜 쫄보들임. 평소엔 평범하시다가 정말 학생이 선넘거나 잘못했을때만 특별히 매드시는 선생님이 정망 인간미 있고 멋있었음.
이 영상이 있는지 진작 알았다면 요즘 20대들은 안 맞고 자라서 도덕의식이 없단 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보여줬을텐데 이제서야 봤네요. 또한 체벌은 강자에게 기는 법만 배우지 사람의 의식을 성장시켜주는 건 아니라는 걸 아직도 많이 모르는거 같아요. +) 제발 여기서 세대 갈등 일으키지 마세요. 어느 세대건 무분별한 체벌은 암암리에 겪었으며 이는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체벌이 없으면 교권 무너지는다는 교사들 스스로 반성해라.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무 잘 못 없는데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두들겨 패고 죄의식도 못느끼는 사람들한테 학생들이 존중하길 바라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존중하면 그게 비정상이지. 교권은 체벌 금지로 무너진게 아니라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무분별한 폭력을 행사한 교사들 스스로 무너뜨린 것 임을 명심해야 한다.
아.....저도 맞고자란 세대라...이 만큼 발전한게 감사하네요....선생님께 뺨맞아 교실 밖으로 쫒겨날때까지 맞았는데.. 반 친구중에 몇명이 저희엄마 가게에 와서 일렀다 하더라구요...00이가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쳐맞았다고...ㅠㅠ 전 어린마음에 엄마 속상하게 하기 싫어 참았는데..친구들 눈엔 부당한게 보여서 못넘어갔나봐요.. 그 선생님....저희 아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되어 퇴직하셨는데.... 진짜 세상 온화한 사람 되셨더라구요..매일 술담배...알콜 담배 은단냄새에 찌들어 사셨는데.. 그당시 났던 냄새는 하나도 없고...교장달고 학부모라고 오니까 너무 반가워하시며 굽신거리시는데... 하... 그냥.. 행복하시라고..제 정체는 밝히지 않았어요....체벌은 사라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저 현재 예비중3인데 새내기 중1일때 갑자기 체육장소가 바뀐바람에 길을 잘 몰라서 어찌저찌해서 겨우 시간맞춰들어갔는데 나머지 얘들이 늦게 들어온거 보고 체육선생님이 쇠대걸래로 늦게왔다고 내려치는거 보고 충격먹었어요. 다행히 그 선생님 지금은 그러지 않으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92년 초딩때 담임한테 귀빵맹이랑 발길질 당해 갈비뼈 골절, 뇌진탕으로 입원함 울 아부지가 학교로 출동해서 담임은 사표 썼고 그 이후 담임은 외삼촌과 친구분들에게 맞아 한쪽 눈 시력을 잃었다고 들었는데 우리 외삼촌은 별다른 처벌이 없었음 90년대는 법보다 주먹이;;;;;;
저때는 때리는 것 보다 인격모독이 심했지. 공부 못하는 애들 불러서 문제 풀라고 시키고 못 풀면 때리고 인격모독 남들 앞에서 웃음 거리로 만들어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 시켰던 선생이 진짜 많았다. 스승의 날 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짜리(2001년 2002년) 이런거 선물해주면 괴롭힘은 덜 해지고 오히려 감싸주기 시작했지. 이런것들이 선생이라고 정년까지 해먹고 연금 꼬박꼬박 타고 있는거 생각하면 분통이 터짐.
어쨌든 지금 20대들이 그 폭행당한 90년대생들인데 다 결혼안하고 애 안낳는다고 난리났음 어른을 증오해서 그런어른이 싫어서 자기아이 때릴까봐 안낳는다는 것도 심리기저에 백퍼있을거임 윗세대로 갈수록 화장에 집착하는 이유도 가슴속에 생긴 멍을 가리기 위해서 일듯 내가 못나서 맞은거야 라는 자기학대가 화장과 치장으로 상처를 가리게 만든거임 지금세대는 폭행 안당해서 치장이나 성형이 덜함 자존감이 높으니까
너무 잘못했을 때 정말 사랑으로 지혜롭게 체벌해 주는 선생님들은 감사했지만.. 아직도 종종 과하고 억울한 느낌의 체벌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점수 좀 낮아졌다고 뺨 맞은 친구들도 생각나고 명찰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못 보셔서 각목으로 허벅지 맞은 것도 생각나고 다른 선생님이 수업 늦게 끝내주셔서 반 애들 식사시간 5분도 못하고 양치도 못하고 들어갔는데 1분 늦었다고 단체로 기합받고 과하게 매 맞고..
96년생임 1. 중3 때 숙제 글씨 나쁘다고 안해온 걸로 취급해서 엉덩이 맞게 됨 근데 허리 밑으로 내리다가 꼼수 부리면 본인 허리 다친답시고 발로 머리 깜 2. 중1 때 전교 등수 떨어지면 때리는 선생님 있었음 첫 시험에서 전교 2등이라 안맞으려면 1등이나 2등해야 했음 공부 좀 한다는 애들 많았어서 그 학년 거의 매 시험마다 두꺼운 북채로 맞음 근데 이 선생님 돈 훔치거나 괴롭히는 등 큰 잘못한 사람은 밀걸레로 때리심 3. 남중이라 고자라니 몇번 맞아봄 중3 2학기 (2011년) 정도부터 체벌 많이 약해짐
2011년부터 선생님들의 교권이 점점 낮아지면서 체벌이 금지되고 서서히 줄어줄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 아이들이 선생님을 점점 업씬여고 무시하고 시작함 그래도 난 옛날에 80,90년대에 선생들이 아이들을 자기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마구 패고 아이들을 함부로 되했던거에 비하면 그 정도는 자업자득 이라고 봄
95년부터 3년간 중학교를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일요일아침이 그렇게 싫을수없었습니다 지금처럼 토요일도 학교안가던시절이 아닌데 일요일이 싫었던이유는 아버지가 일요일아침만되면 공중목욕탕에 데리고가셨었는데 그렇게되면 한주간 매를 맞았던 흔적이 고스란히 다 들어났기때문이었죠 허벅지 종아리가 멍이들어 안보일래야 안보일수가없었으니 아버지에게 또 혼이날까봐 때론 속상해하실까봐 일요일 아침마다 목욕탕가는것이 그렇게 곤욕일수밖에 없었네요 사랑의 매같은건 없습니다.
처벌 없어지니 서희초등학교 교사 자살 했조 저도 자식 키우는데 진짜 말 안 들어요 저도 부모님 선생님한테 맞고 자란 세대지만 적당하 매는 필요 하다고 생각 되네요 저 고등학교때 뺨 ,발차기 다 맞아봐서 학생심정 알지만 그렇게 맞고 성균관대 졸업 했어요 요즘 애들 진짜 말 안들어요 당해보시면 알껍니다 요즘 칼부림 나는 세상 자식 잘못 키우면 범죄자 되기 좋은 세상이네요 ㅋ
03 인데 영상처럼 심하게 체벌 당하진 않았지만 초2때 우유급식 하는데 우유 다 안먹고 통에 넣었다고 우유 급식하는 애들 전체 소고채로 손바닥 때림 쎄게 때리진 않고 그냥 겁주는 것처럼 살살 때리긴 했는데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맞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됐음... 체벌은 사라지는게 맞다고 봄
저의 고등학교 때 경험인입니다. 선생님께서 회초리 여러개 가져오시더니, 중간고사 60점 안 되는 사람의 이름 호명하시고나서 회초리를 하나씩 들라고 하셨기에 학생들끼리 서로 때리라 하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종아리를 걷으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때리라 하시는 말씀을 듣는 순간 앞이 안 보였고, 정신적 체벌 같아, 싸대기 맞는 것보다 더 큰 아픔이었습니다. 앞 친구들은 마지못해 그대로 했는데, 저는 맞는 게 옳으니, 이건 아니라 하며 고개를 떨구자, 갑자기 교실이 조용해졌습니다. 그제야 선생님께서는 '좋다, 그럼 종아리 걷어라' 하시며, 한 대씩만 때리시고 나서, 바로 수업을 진행하시다가, 며칠 뒤 때려달라고 하신 선생님께서는 그 후에는 회초리를 가지고 들어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시험 관계 없이 수고했다고 전체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줜나 맞았다 진짜 등교부터 하교까지 디지게 맞고 자랐는데...나때는 그라도 고등학교 들어 가면서 체벌이 조금씩 줄어 들던 시절이었는데 중학교때 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고딩형들 디지게 맞는거 보고 고등학교 가도 되는건가 했는데 .... 성적 떨어져서 쳐맞고 청소 못했다고 쳐맞고 글씨 못쓴다고 쳐맞고 문제 못풀었다고 쳐맞고 우측통행 안했다고 쳐맞고 수업 끝나고 하품했다고 쳐맞고 이거 말고 준비물 지각 진짜 잘못한건 거의 반죽음으로 쳐맞았는데..
특히 사립학교는 정말 심했음. 사립학교는 고인물들만 있음. 지금도 생각할수록 치를 떠는 몇몇 선생들("님"자도 붙이기 싫음) 있음. 사립학교 나와서 지금도 종종 보는데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계속 그 선생이 쳐다봄. 그냥 개무시하니 "00아 왜 인사안하니?" 이러길래 "목이 부러져서 목이 뻣뻣해요."하면 지나간적있음.
94년생이고 20대 후반인데 2010년 고등학교 1학년 국사 선생님을 잊을수가 없음 국사가 너무 재미없고 어렵고 짜증난데 시험본거 1문제당 문제랑 답 2번씩 써가며 안써오는 사람에게 처벌을 가했다는게 이해할수 없음 ㅡㅡ (틀린 문제당 한대씩 맞음) 담임도 회초리로 처벌할 뿐만 아니라 벽 바닥에 놓고 스파이더맨 자세를 취하며 1시간 내내 복도에 서면서 학생들 다 쳐다보게 망신을 줌... 이뻐하는 학생들은 그런 처벌도 안함ㅋㅋ 그런게 선생이라고.... 그런선생 땜에 평생 트라우마에 사는거다!!
진짜 저 시절 선생들은 개꿀이었다...... 교대/사범대도 6~7등급이면 들어가던 시절....... 임용고시도 경쟁률 2:1도 안되던 시절.............. 70~00년대에 선생했던 사람들 중 폭행한 사람이 90%는 넘을 듯............. 후..... 어질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