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보면 안되는 아이들, 이 가족에겐 어떤 비밀이? [디아더스][영화리뷰/결말포함] 

★디아더스(2001)★ 니콜키드먼 주연의 '유령의집'을 소재로한 공포 스릴러물 영화입니다. 당시 식스센스가 반전물의 최고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주는 반전과 충격이 더 컸습니다. 무서운 장면이 없는데 무서운 영화, 혹은 귀신이 나오지 않는데 무서운영화(사실 귀신이 나오죠..스포 아니죠..?ㅎㅎ) 스페인의 고야 어워드에서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포함한 8개 부문을 수상, 새턴상에서 최우수 호러 영화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오락적인 요소와 작품성에도 모두 인정을 받은데다가 니콜키드먼의 연기력 또한 너무 찰떡이었다는 평이었죠.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 디아더스를 추천하며, 즐감 하세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도 잊지마시구요 >_

남편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잘라버리다니 영화는 독일군 수색대에 걸리지 않기 위해 베개로 얼굴을 덮었다 실수로 애들을 죽였다는 결말이지만 진짜 내용은 엄마가 실수로 죽인게 아닌 고립감으로 인한 우울증임 남편에게 의지할 곳 없이 당신만 바라보고 여기에 왔다는 대사도 그렇고 평소의 예민함 편두통약이라고 먹던 우울증약 거기다 하인들까지 야반도주해버리고 혼자서 아이 둘을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 영화내용에 이러한 진짜 복선들을 깔고 있지만 정서상 부모가 애들을 죽였다고 대놓고 할순 없었을 것임 종교적의미도 많이 담겨서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방황하며 고통받는 모습 떠날때까지 옷도 갈아입지 못한채 안식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구천을 맴돌게 되는 것도 전쟁터에서 지은 죄 때문임 주인공 형편도 별다를게 없는게 지박령 비슷한 상태고 예전 이런 영화분석들 네이버에 참 많았는데 네이버영화 페이지가 개편되면서 리뷰가 별 영양가없는 블로그리뷰 아니면 뭔 영화소개하고 자빠진 내용들만 있어서 좀 안타까움

이런 무더운날 보면 딱 좋은 영화네요 잘보고가요 떡상하세요!

와 진짜 몰입감 쩌네요ㅋㅋ 정신없이 봤습니다~ 다른 영상도 보러갈게요~

개인적으론 전후의 20세기 배경이 주는 음울함이 좋았던 영화 삐그덕 덜컹대는 문과 마룻바닥, 오래된 나무의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만 같은 낡은 저택 분위기가 정말 맘에 듦 신경질적인 엄마, 빛이 차단된 어두운 집안, 안개 낀 숲의 외딴 저택...

재밋게 보고 갑니다~ 구독 했어요!

이분 왜 안뜨는거야 웬만한유튜버분들보다 나은데 구독합니다

22년 만에 다시봐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아내에게 사실대로 말도 못하고 옆에 우두커니 서서 아내와 아이들 생각에 서글픈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남편의 모습이 아련하다.

디 아더스 상영되기 아마도 훨씬 전에 제가 AFKN 통해서 단편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게 아마 Twilight zone이었던 것 같아요. 그 제목이 였습니다. 남녀 두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시골 한적한 길을 달리다가, 큰 트럭을 피하다가 옆에 나무를 들이받습니다. 다행히도 큰 사고가 아니었지만 차가 움직이지 않자 할 수 없이 인근의 숙박할 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그래서 어느 큰 저택을 발견하고 노크를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를 않자 두 사람은 실례를 무릅쓰고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인기척이 없어서 거실 소파에 불편하지만 누워 잠을 청하는데, 밤새도록 이상한 소리에 시달립니다. 아이들이 중얼거리는 대화 소리 위층에서 쿵쿵거리고 뛰는 소리 등... 그러다가 새벽쯤 되어서 비어있던 방에 갑자기 불이 켜지고 갑자기 아이들의 유령이 불쑥 나타나자 두 사람은 기겁하며 집 밖으로 달아납니다. 그리고는 차를 고쳐타고 이 지역을 어서 빠져나가야겠다고 급히 말하며 차를 향했는데 두 사람은 얼어붙은 듯 자리에 멈춰 섭니다. 자신들이 타고 온 차는 큰 나무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상태로 있고 그 차에는 두 사람이 피를 흘리며 죽어 있습니다. 자신들이 밤새도록 유령에 시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죽은 유령이었던 것입니다. ......이 영화 '디 아더스'가, 이 단편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닌가 싶어서 장문으로 써봤습니다.

반전최고

구독하고갑니다 목소리가좋네요

진짜 잘만든영화....

3:10 옳커니! 이 하인들이 귀신이구나 6:45 알았다. 앤이 미친 애다 🤨

어 이상하네요.. 귀신인걸 알기전 중간에 남편이 찾아와서 하루 머물다 다음날 일찍 가는장면이 있는데 사실 남편이 전쟁으로 죽고 소식을 들은 부인이 우울증에 아이들을 죽이고 자살해서 마지막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라는 장면이 있거든요. 암튼 이런 명작은 이렇게 리뷰로 계속 보는 맛이 있네요.

이거진짜재밌게봤었음

이거 진짜 레전드 크게 무서운장면 없이 소름끼침

이 집은 우리꺼다~ 이 집은 우리꺼다~ 식스센스보다 나중에 나온,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였음에도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영화.

무심코 봤다가 너무 슬퍼서 잊혀지지 않았던 영화...

여름 공포영화로 이거다

저렇게 무한 루프에 갇혀 매일을 저렇게 사느니…..

아 ••

이 영화 나올때가 톰크루즈와 이혼 그즈음 이었을거에요

22년 전 엄마랑 누나랑 꼬옥 껴안고 봤던 영화.. 이영화를 찾으려고 얼마나 고생한지 몰라요😂 엄마 보고싶어!!

45 년최고

난이거어렵던데

분신사바~ 분신사바~ 몇 분이서 오셨나요? 2분 이상은 추가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

궁금한게 왜 그레이스와 아들은 실제 살아있던 가족들을 못봤던거죠? 앤은 봤는데

후응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