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하시는 분들 사탐 하나 섞으릴 거면 세지 or 사문 둘 중에 하나로 하시는게 제일 편하실 거예요. 세지는 지1이랑 어느정도 페어링을 받을 수 있어서 양 과목 공부 모두에 도움이 약간씩 될 수 있고(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세지와 한지보다는 세지와 지학이 더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어요. 난이도나 시험의 스타일이 아니라 순전히 개념 기준입니다.), 사문은 암기량이 사탐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적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 공부에 더 시간을 쏟을 시간이 생깁니다. 개념이 그렇게 적다는 생윤과 비교해도 사문이 훨씬 개념부담이 적어요. 양 자체는 비슷하지만, 사문의 개념은 좀 더 일상과 관련있는 개념이 많아서 이걸 교과서에서 이렇게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야 해? 싶은 개념도 있고, 대부분의 개념이 이해가 잘 되고 한 번 들으면 까먹기 힘든 개념들이라 복습의 부담이 생윤보다도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제가 지금 고1인데 운동하다가 운동을 이번달에 그만두고 선택괴목을 생.지.생윤을 선택했는데 수능때는 원래 생지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요즘 공부하면서 베이스가 너무 없다고 생각해서 하다가 국영수에 더 집중에해겠다고 생각이들어서 2학년 선택과목 고를때 사탐1개를 선택해서 수업을듣고 생윤+사탐1개 이렇게 수능을봐도 공부하는 시간으로 봤을때 괜찮을까요…?원래는 수능때 생지 보려고 했었어요
도도님! 저는 작년부터 물1을 공부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1년 반동안 물리 공부하면서 기출도 3 4회독은 한 거 같고 빈 개념도 없는 거 같고 도구정리도 얼마 전에 끝냈습니다 못 푸는 문제들은 거의 없는데 실모만 보면 그렇게 실수들을 하고 전보다 시간도 훨씬 단축된 걸 느끼는데 압박감 때문인지 앞 장에서 세 개씩 틀려버리고 ..( 완전 개념 ) 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도도님 따로 물리 관련 영상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이런 경우를 겪어봐서 한 말씀 드리자면 ㅏ압박감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이걸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은 난이도 있는 엔제를 시간제한을 두고 푼다든지, 실모 양치기가 맞아 보입니다. 저도 꾸준히 실모 연슴을 하다보니 단순 문풀을 넘어서 시험상횡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감을 연습하는 멘탈관리도 연습하게 돼서 수능에서 한 개를 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