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분 46초에서 해리가 글로리아의 구두를 부고 당황하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그러니까 분명히 해리가 서튼을 죽이고 그 집에 있던 구두를 호수 속에 던졌는데 어떻게 글로리아가 그 구두를 다시 신고 있나요???? 그러면 글로리아가 살인 현장의 그곳에 있었다가 구두를 호수 속에서 건져냈거나, 아니면 똑같은 구두를 몇 개 가지고 있어으면서 서튼의 집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었다는 이야기인가요? 내용을 보면, 분명 글로리아는 서튼의 말대로 양성애자이고, 서튼과의 관계에서도 돈의 협박도 있지만 성적으로 잘못된 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서튼을 제거하기 위해서 해리를 이용해 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해리에 대한 이성적인 좋은 감정도 있지만 말입니다. 무비가가님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user-pf9vv2lp6c 안녕하세요 boC님. 제가 영화를 보면서 이해한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6:26 해리가 글로리아가 신은 꽃 장식 구두에 관심을 보이자 6:33 몰리가 질투하며 자기도 똑같은 신발 있다고 합니다. 26:38 해리가 서튼의 집에 갑자기 들어갔을때 서튼과 함께 있던 여성이 달아나는데 그여자가 몰리이며 의도적으로 신발을 흘리고 도망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해리는 그 신발을 보고 글로리아가 살인 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녀의 흔적(구두)을 없앱니다. 29:45 그런데 자기가 버렸다고 생각한 신발을 글로리아가 신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 합니다. (내가 신발을 버렸는데 왜 신고 있지? 하고요..) 31:12 뒤늦게 해리가 알아차립니다. (몰리가 서튼에게 자신이 화재 현장에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을 말해준 거죠) 이 모든 것이 글로리아를 자신에게 떨쳐내기 위한 몰리의 계획이었다는 것을요.. 이해 안 가시는 부분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넋을 잃고 보느라....30분이 넘는 리뷰를 푹 빠져 봤습니다....이 영화 포함, "인간 로켓티어" 등등 20살이었던 요때가 핵리즈시절.....그것보단, 상대역이 ....이름부터 시작해 세상 모든것 다 가진 남자이지요.... "마이애미 두형사"때도 스타일 하나 죽였고....가수로 음반도 몇번 내고, 보셨듯이 목소리 죽여서 성우도 했었고요 당대 유명한 숱한 여배우들과 데이트하고....15살때의 (고전 명배우 티피 헤드런 딸)와 엄청난 로맨스..... 존잘남이면서도.....서구형 미남이 아니어서.....(약간 동양적?) 암튼, 제목은 익히 알았던 작품인데.....눈호강 한번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