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 잘 안남기는데 이보다 완벽한 리뷰가 있을까 싶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말씀따라 츄리닝을 입고 내리던 정장을 입고내리던 이질감이 전혀 없는 차량이죠. 나이가 많던 적던 무난 of 무난. 사회 초년생분들은 운전시작한지 얼마 안됬다는 가정하에 유지비를 생각해서 첫차를 경차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운전에 재미가 붙는 순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단점은 고속주행을 자주하시는 분이라면 차가 잘 안나가서 답답할 수 있는부분이지만 시내주행에 있어서는 출력이 전혀 딸리지 않죠. 제 친구들도 첫차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때 if를 많이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LF가 소나타 시리즈중 역대급 잘나온차임... 현대가 LF팔아봤자 별로 안남아서 차체 다운사이징한게 다음 모델이라는 얘기가 있음.. LF살라고 LF택시 탈때마다 기사님한테 LF물어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잔고장 없이 무난하게 타고 있다고 했음.... LF뒷좌석 레그룸은 웬만한 준대형 클라스인게 인상적임..
전작인 YF 소나타가 삽엽충 소리 들으며 디자인적으로도 너무 까였고 뒤를 들이받혔더니 트렁크 부분이 완전리 사라진 사진이 돌아다니며 쿠킹호일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은데다, 그나마 젊은이들 잡아보겠다고 2.0 터보 270마력 엔진을 올렸는데 이게 뻥마력논란, 차대가 못버텨 휘청거린다는 논란까지 겹치며 역대 최악평가에 판매량까지 K5에 밀려서 대충격을 받은 현대가 철지부심하고 나온게 LF 소나타다보니...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던 차...
보통 가솔린 엔진의 경우에는 알루미늄 엔진블럭에 비해 lpi엔진경우에는 가솔린보다 열을 많이 받는지라 주로 주철블럭이여서 엔진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택시용차량은 시내용이 많아서 미션도 더 튼튼하게 만드는지라 기본 택시 lpi경우에도 40~70만정도 가긴합니다 내구성이 돌아버린거죠
@꼬북이너로정했다! 아버님 주행습관중 막힌도심에서 약간 급출발 급정거하시는 습관이 있으신가봅니다 ㅎㅎ 원래 택시 하시는분들 직업 특성상 급출발 급정거 급악셀 등 많은 요인이 접목될수 있겠네요 ㅎㅎ.. 제 견해를 말씀드린거지 아버님이 잘못 운전하시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평균치가 그렇다는거죠 ㅎㅎ.. 아버님 안전운전!!
택시는 현대가 옛날 다이너스티 택시때도 그렇고 하도 데여서 내구성을 일반 승용과는 따로 챙길만큼 신경을 좀 씁니다... 오죽하면 옛날엔 좀 달린다 하는차에 택시용 수동 미션 구해다 끼는 경우도 있었죠...아시는 분만 아실거 같은데...ㅋ 다만 개인택시든 법인 택시든 차를 왠만큼 아는 사람 아니면 비추입니다. 택부를 함부로 업어와서 고치란대로 다 고치다간 수리비 폭탄 맞을 가능성이 높아요
10년간 스팤까스수동 타다가 이번에 택부 40만짜리로 기변합니다 까스연비 14, 자동차세 5만원 주차톨비 50%의 혜택을 포기하려니 좀 아깝긴 하네요 대신 400만원에 하체 엔진계통 올수리 엔진오버홀2회 미션오버홀1회 된 개꿀중고 업어왔으니 앞으로 10년 또 야무지게 잘 타겠습니다
소나타 시리즈 중에서 LF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완성도 있다고 생각해용 디자인도 완성도가 높고 호불호 크게 없고 유행 잘 안타고 솔직히 YF까지는 차가 푹신거렸는데 LF부터는 탄탄한데 또 요철은 부드럽게 잘 넘어가고 매우 좋았던 차로 기억하고 있어용 LF 페리부터 지금 메기시리즈까지 디자인이 산으로 가서 그렇지 ㅋㅋㅋ
너무 공감하면서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ㅎㅎ 특히 0-20km/h 까지의 감각!! 지방에서 서울 출장시 애용하였습니다. 가다서다 반복하는 서울 시내 운전에 완전 특화된걸로 보입니다!! (이 경우 노면소음도 없습니다.) 고속도로 : 와 씨 왜이리 시끄러워, 알피엠 아놔 서울도심 : 아.. 이렇게 편하다고??
현기차는 조건이 있습니다. 뽑기운이 좋은 사람 한정입니다. 연 만키로 운전정도 하는데 출고받았을때 얼라이먼트 불량 중립 시 직진주행 불가ㅋ 엔진 베어링 불량으로 교체ㅋ 보증기간전 스타트모터 불량으로 시동안걸려서 무상교체받고 차 팔기전에 또 나가서 사비로 교체ㅋ 방지턱 넘을때마다 소리나서갔더니 부싱나갔다고 앞바퀴 양쪽 다 교체ㅋ 이게 일년에 만키로미만 시내8 고속2 정도 주행 무사고였고 7만좀 넘었을때 팔았는데 이사이에 일어난 일들이였습니다. 저는 죽어도 국산차타기싫어서 그당시에는 조금 무리해서 수입차갔지만 지금 7년넘게타는데 소모품교환만함.
채널 규모에 비해서 리뷰는 좀 아쉽긴하네요. 모든 차의 기준을 S클래스에 두시면 말이 안됩니다. 차급과 기술력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니까요. LF쏘나타를 리뷰하시려면 적어도 같은 급인 K5 말리부 등등등 이런 차들과 비교해서 말씀해주시는게 맞습니다. 신차 가격 2000만원대의 중형 차량을 5000만원대 차량들과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