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F 쏘나타 LPI 오너로서 말씀하신 맥동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정확하게는 레귤레이터소음 + 히터파이프 소음인데 이게 거의 경유차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일단 레귤레이터 - 봄베에서 올라온 저압의 LPG 연료를 압력을 가해 고압의 형태로 인젝터에 뿌려주는 부품인데요. 이게 달달달 하는 경운기 비슷한 소리가 납니다. 보통 그랜저IG용 개선품 레귤레이터 (35350-2E705FFF)와 완벽히 호환이 되기에 개선품으로 바꾸면 소리가 크게 줄어듭니다. 히터파이프는 히터와 엔진사이 냉각수가 오가는 파이프인데 애초 설계를 엉망으로 해놔서 엔진진동이 히터파이프를 같이 떨게 해서 RPM 1,500~2,000 정도 구간에서 락카통 흔들면 나는 쇠구슬 소리같은게 발생하는데요. 이것역시 개선품이 존재합니다. (25640-2E106). 볼트2개도 같이 교환해줘야 하고요 (25456-2E100 2개). 무상수리 기간이내인 경우는 가서 따지시면 되고, 무상수리 기간이후에는 각 지역 직영서비스센터 주재원 찾아 통화후 교환도 가능한데 절차가 참 복잡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가정비가 취미라 날잡고 하긴했는데 레귤레이터는 부품값이 한 13만원하고 정비는 비교적 쉬운편입니다.(카센터에서 하시면 한 20만원 미만정도 나올듯). 반대로 히터파이프는 부품값이 1만원이 안되는데 각종배선, 흡기매니폴드, 스로틀바디 다 들어내야 해서 정비절차가 빡셉니다.(카센터에서 하면 부품+공임해서 15~20만원 정도 역시 나올듯). 확실히 바꾸고 나면 가솔린차만큼 조용해집니다~
드디어 내차가 ㅋ 58000km 5년차 오너입니다 ㅎ 천만원 초반에 가격 형성되있고 감가도 적어서 부담 없슴다. 내용중 렌트 이력은 생각하기 나름 같아요. 키로수 낮은 차량은 오히려 관리 잘되있기도 합니다ㅋ 옵션은 아쉽지만 하나씩 다이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결론은 나만 탈꺼얏 ㅋㅋ
하드웨어적으로 크게 바뀐 모델은 아니라서 유지비 역시 엇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쏘니타 뉴라이즈는 파워트레인 보증 살아있는 매물이 많겠네요!(5년 또는 10만km까지) 영상에서 구매 후 정비비로 50만원 잡았었는데 요기서 조오오오오금 더 적게 계산해도 좋을 것 같음돠!
완성도는 더 뉴 말리부가 낫습니다. 그런데 시세 보면 쏘나타가 더 비싸죠? 그건 쏘나타가 전체 평점 면에서 더 높기 때문입니다. 유지보수까지 생각하면,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감가까지 생각하면 쏘나타가 말리부보다 더 가치 있기 때문에 중고 시세도 더 높은 거예요. 이런 연유들로부터 쏘나타 터보 추천드립니다.
2주전에 ig lpg구매함 글라스런 고질병 있고 정비는 택복 기준 엔진오일 4.5 연료필터 3.5 미션오일 7.5 연비는 100% 시내 5 정도. 고속 9 전 차량 1.6 디젤이었는데 그랜저 정비비가 오히려 더 쌈... 연료비용 상쇄 일부가능 할듯 종합 1.6 휘발유차 쏴재끼는 비용으로 6기통 타는 느낌
09년식 LPG모델 NF소나타 54만km을 돌파한 하나에 일반인 입니다... 가스차가 가성비는 괜찮습니다... 근데 정비비는 전 주인이 어찌 운전하고 관리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운이 좋으면 50만원이내이지만 잘못하면 100만원은 잡고 갈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고장나는게 아니라 몇개월에 하나씩 고장이 발생하니깐...
lpi모델 중고차 구입 고민만 3달 하다가 뉴라이즈 모던 풀옵에 파썬, 45000키로 주행. 용도이력무 무사고 차량 운좋게 구해왔는데, 진심 150퍼센 만족 스럽습니다. 고속7 적절히 국도3 주행하니까 큰눈금 하나에 140키로가 훌쩍 넘어가네요. 시내에서는 에어컨24에 맞추고 에코키고 다니는데, 가스떨어지느 느낌이 잘 안드네요. 풍부한 옵션에 클래식한 멋도나고, 너무 좋습니다.
천만원 언더 생각하시면 천오백 정도는 모아서 사세요. 엔진이야 독일차니까 내구성 짱짱 할테지만, 미션은 이야기가 달라요. 암만 zf고 어쩌고 하지만 11년식이면 10만 넘어간 애들이 많을텐데 그중에서 운나쁘게 미션 다 탄거 걸리면 오버홀 하느라 머리아파요. 뭐 나머지 세금, 보험이야 차령이 차령이니 만큼 국산차랑 크게 차이없고, 기름은 동급 국산차보다 좀 먹는건 감안하셔야 하고, 타이어는 괜찮은거 4짝 해서 60만원 정도 생각해야하고, 부싱류가 좀 자주 나가서 방지턱 넘어갈때 소리가 거슬리긴 하는데, 솔직히 소리에 엄청 민감한게 아니시라면 무시하셔도 되고, 설령 바꾸신다 해도 어차피 부싱류는 몇년 전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사제로 국산차랑 큰 차이없는 가격에 구할 수 있으니 그건 본인 자유에요. 그것만 명심해 두세요. 수입중고는 살때 여유자금으로 500은 있어줘야 안정적으로 탑니다.
11년식 MD차주 입니다. GDI감마 엔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엔진오일 감소로 인한 노킹 이슈로 쇼트엔진 교체 받았는데, 다시금 오일감소로 인한 노킹 발생중입니다. 더 타고 싶었는데, 이제 안되겠어서 소나타 계약하고 대기중이에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아반떼 신형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짬바정입니다. 기변병 환자인 제가 느낀 바인데요. 지금 내 가용 예산보다 살짝 오바해서 사야 오래+만족하며 타는 것 같아요. 현실에 타협해 적당히~ 사면 금세 기변병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제시하신 선택지 모두 대단히 합리적이고 훌륭한 차들입니다만, 사실 베지밀B님 맘 속에 가장 끌리는 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차를 사십쇼! 그래도 꼭 하나 고르라면요. 저라면... 싼타페 하브를 사겠습니다. 대기 기간은 취소차나 판촉차를 잡아 즉시 출고하는 쪽으로 줄일 것 같습니다.
렌트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저 같은경우 쏘카나 일반단기렌트가 아닌 장기렌트식의 (번호판 허하호x 일반번호판) 차량들은 차주에따라 차량 관리가 다릅니다. 렌트라고 무조건 거르지 마시고 직접 차보시고 고르시면 괜찮은 차량 고르실수있습니다. 차량 가격도 좋습니다. 알아주세요.
제가 15년식LF lpg 를 작년 여름에 구입해 타고있는데요 이차가 돈벌어주는 차더군요 스포티지 디젤구입할까 하다가 소음때문에 포기하길 잘했습니다 얼마디 바로 요소수사태에 치솟는 경유값 ㄷ ㄷ 저는 시내주행3고속도로7 비율정도입니다 지역은 구미공단 오늘날짜 2022년9월17일짜 집에서 3킬로위치에 리터당 930원 입니다 구미가 lpg가 전체적으로 저렴합니다 어제 지방 갔다오면서 풀투풀 측정해보았습니다 평균110~120 추월할때 130~140정도 밣았고 갑자기 더워서 계속 에어컨 킨상태로 연비 계산해보니까 278킬로주행 하고 다시 집앞에서 주유하니까 20리터 조금 넘게 들어갔고 만팔천팔백원정도 나온거같습니다 대략 13.5정도 나온거 같구요 한마디로 18.800원으로 278키로 타고 다닙거죠 ㅎ ㅎ 에어컨 킨상태로 밣을때밣으면서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정비성은 따로 말할게없습니다 LPG자체가 친환경이라 차에도 데미지가 거의없습니다 1년정도 타면서 오일두번갈고 연료펌프 한번교체 정숙하고 진동없고 최고입니다 앞으로 딱5년만 더 타면 돈많이 벌거같습니다 가성비갑은 바로 이런 차를 말하는죠 디자인도 아직은 괜찮고 실내도 넓어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