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함양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주인 내외분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진솔한 대화속에서 전통음식에 댓난 진정성을 느꼈습니다 깔큼하게 정리정돈된 생산 현장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현장세서 구매해온 요술양념장으로 생닭을 사서 닭볶음탕을 요리해서 먹었는데 제가 먹어본 닭볶음탕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 건강하게 깔끔한 맛입니다 오래동안 연구하시고 땀흘리신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전통 발효건강식품도 좋아하고 잘 드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 돌아가시는 날이 가까워지고, 지금 40 중반 나이대 정도 까지만 내려가도 어렸을때 부터 과자 햄버거 치킨 등을 비교적 쉽게 접하던 세대라 입맛이 요즘 어르신들하고는 같지가 않죠. 젊어서 안 먹던 음식을 나이들어서 갑자기 먹게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건강이 좋지 않으시더라도 앞으로 계속 쭉 성장이 계속될 것이 분명한 사업이라면 자식들 중 누군가가 대를 잇게 하든지 해서 어떻게든 운영을 계속하실텐데 그렇지가 않다면 건강 해치면서 까지 무리해서 계속하실 필요는 없겠죠. 집도 깔끔하게 지어놓으셧고 정도 많이 드셨을테지만 미련 남기시지 않고 정리하시는 결단을 내리셨네요.
저 여사장님은 황소 고집이던가 가족을 포함한 주변사람의 인덕이 없던가 바람직한 조언을 해주었어야 하였는데 도움주는 분이 전혀 없었거나.본인의 팔자소관으로 보입니다. 장사를 잘하려면 물건도 재료도 잘 만들고 잘 팔아야 겠지만 인생이 뭔지 를 먼저 알고 세상을 살았어야 합니다. 세상을 알면 돈은 많이 들어오든 적게들어오든 욕심없이 행복이 따르고 건강도 따라 주는데 고집과 집념 의 욕심이 크니 일은 벌려놔도 만족없이 부족하기만 하고 기 계도 때가 되면 교체 되는데 자기 몸은 돌보지 않았으니 지금의 아픔 보다는 나이 70.80이 되었을때 비참함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서 깨달아야 할듯. 누구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업을 넘겨 주겠다는 것도 욕심이고 아직 몸이 덜 아픈 것임. 내게 저것을 가르쳐주고 공짜로 넘겨 준다고 하여도 안함. 고생길로 함께 가고 싶지 않음이 인생을 아는 정답임. 젊은이가 공짜로 인수 받아도 골병듬. 눕거나 앉아서 명상을 하면서 인생을 깨닫고 반성을 해야 하는데 배에 칼이 들어온다 하여도 찔려야만 찔린줄 알고 죽음을 모르는 분일것 같음. 자식이 있다하여도 요즘 자식들은 부모 고생 모름 누가 시켜서 하나? 지좋아서 한것이라 말하는 세대이고 힘들면 아니면 말고로 일 안함. 오늘을 보면서 나도 다시 인생을 배우고 느끼게 됨을 감사. 인생을 지금처럼 살다가 잘되어도 나이들면 본인의 책임이 다 이고 후회도 소용없으나 후회는 할 성격인가? 세상 넒고 땅 넓고 하늘 높고 놈은줄 알아야. 내 말은 목숨을 살리는 말임. 공짜로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깨닫게 되면 맛난것이나 한통 보내 보시요. 돈주고 못사는 얘기를 들려 주었어도 깨듣지 못할것 같을.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임' 없어도 몸 안아프고 발뻗고 잘수 있으면 삶이 보약임. 고집과 욕심을 다버려야 함. 인생 고생해서 남는 것은 남에게 못할 몸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