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쌤이 이야기하는건 강아지 입장에서의 편함과 위생이에요. 견주의 위생을 생각한다면 씻기는게 맞아요!! 진짜 씻기 싫어하거나 거부해서 못 씻기는거면 모를까 견주가 귀찮으니깐 설쌤이 물티슈 쓰는게 좋대~~ 하고 안씻기는 사람이 많은거지ㅋㅋ 집안에서 키우고 심지어 침대도 올라오고..베개 위도 앉아있는데..;;; 침구 매일 교체할것 아님 사람이나 개나 물세척해야지.. 안그럼 그 특유의 집 냄새도 남..
안녕하세요. 영유아용 물티슈를 15년째 만들고 있는 호수의나라 수오미 연구소입니다^^ 설채현 수의사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산책 후 최적의 발 닦기 방법이 있다고요?’ 편을 보고 꼭 전해드려야 할 내용이 있어 댓글로 드립니다. 방송에서 언급하신 대로 강아지 산책 후에는 물로 씻고 바로 잘 건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유아용 물티슈는 안 쓰는 게 좋습니다. 그보다는 동물용의약외품으로 승인된 강아지 전용 물티슈 중에 산도(pH)값이 중성에 맞춰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과 강아지의 피부 산도가 많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강아지의 피부 산도는 pH 7전후로 중성 피부라고 수의사님들께 자문을 구하였고 사람 피부는 pH 4.5~5.5 정도로 약산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아용 물티슈를 포함하여 화장품들은 사람 피부 장벽 건강과 균형을 위해 pH 4.5~5.5 사이 약산성으로 맞춰 개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강아지 피부와 유아용 물티슈의 산도는 ‘2’ 정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산도 2 차이의 영유아 물티슈 사용 시 강아지가 어떤 느낌일지 그 의미를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람 피부를 기준으로 산도 pH 4.5~5.5 보다 산성으로 2 차이 나는 pH 2의 대표적 물질은 바로 식초입니다. 그리고 pH 3 정도는 오렌지주스가 있고요. 만일 사랑하는 우리 아기에게 식초 물티슈나 오렌지 물티슈로 닦아 준다면 어떨까요? 매일매일 자주 사용하는 물티슈. 아마도 산성에 의한 피부 자극과 발적, 감염 등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약산성인 영유아 물티슈를 중성 피부인 강아지 피부에 사용하는 것. 그 느낌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강아지에게 영유아 물티슈를 사용해도 좋다고 하는 것은 사람 피부에 식초로 손, 엉덩이, 입 주변 등을 닦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그런 물질 자극에 물로 씻거나 마른 티슈로 바로 닦아 낼 수라도 있지만 강아지는…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유아용 물티슈나 산성이 강한 샴푸 등으로 강아지를 닦아주게 되면 강아지의 피부 장벽이 약해져 발을 핥는(발사탕) 경우가 생기고 물티슈를 피하거나 낑낑거리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드리고픈 짧은 소견은 강아지 산책 후에는 물로 씻기고 바로 잘 건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피부에는 일반 아기 물티슈가 아닌 동물용의약외품으로 승인된 강아지 전용 물티슈 중에서도 산도(pH)값을 중성에 맞춘 물티슈 사용이 바람직 합니다. 영유아 물티슈가 순한 것은 맞지만 그것은 화장품법상 사람피부(ph 4.5~5.5)에 맞춘 약산성 제품입니다. 피부 산도가 전혀 다른 강아지 피부(pH 7~7.5)에는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강아지물티슈에 독일 더마테스트를 홍보하는 것은 실제 물티슈를 꺼내 사용하는 사람 피부에 대한 피부자극 안전성을 말하는 것이지 강아지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니 오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산도를 확인하는 손쉬운 팁을 드리면 리트머스 종이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채현 수의사님.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한 정보와 가이드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삭-u2p 원 댓글은 대놓고 수치 표기해 가며 설명을 하는데 거기에 대고 일반물티슈로 닦을땐 아무 증상 없고 되려 물로 씻어주니 발에 습진이 생긴다면 당연히 물로 씻기고 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았다는거고 물티슈로 닦고 이상이 없다라면 여지껏 발바닥을 스칠 정도로만 닦았다는것, 그냥 안닦았다는 말을 다르게 말한거랑 다를게 없네요 사람들이 멍청해서 강아지용 물티슈를 사서 쓸까요? 생각을 조금만 해보면......
이 분이 무조건 물티슈로만 닦으라고 한적 없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하는걸 추천한다는 거지. 각자 상황 보고 씻겨야겠으면 씻기면 되잖아요 뭐가 그리 불만이야;; 난 평소엔 물로 씻기고 잘 말려주는데 가끔은 물티슈로 닦임. 그냥 융통성 있게 하면 되는겁니다. 답답한 인간들이네 ㅋㅋㅋㅋ
저희집 개가 한국에서 구조되서 캐나다로 온 진도믹스인데 하루 산책 3번에 물 정말 싫어해서 비오는 날 많이 더러워지면 유아용 물티슈로 닦곤 했거든요. 본인이 더러워지능거 싫어해서 항상 깔끔하기도 하고 개냄새도 잘 안나서 거진 3개월에 한번씩 목욕 시켜요.ㅋㅋㅋㅋㅋ 너무 목욕 안시키나 싶었는데 나쁘지 않은거였네요. 다행이다 ㅋㅋ
우리 복실이는 천사견이구나~얼굴빼고는 다른곳은 아무렇지 않게 씻고 드라이도 누워서 받아줘요. 오히려 씻고 나면 몸흔들어 물털고 엄청 신나서 화장실을 돌아다니는데...이건 씻는게 끝나서 좋아하는건가?? 암튼 하루 최소 4번은 나가는게 나가는거 보다 들어올때 순수하게 씻겨주는게 힘듬 ㅋㅋ
저희 강아지도 산책 갔다 오면 더 이상 들어오지 않고 현관에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 줍니다 제가 옷 갈아입고 하네스 풀어주고 안아 올려서 욕실에 데려갈 때까지.. 그리고 세면대에 올려놓으면 왼발 오른발 뒷발까지 순서대로 자신이 알아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똥꼬 라고 하면 엉덩이를 돌려주죠... 물론 제가 훈련을 시킨 적은 없습니다.. 저는 그런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아서 그런 훈련은 안 시킵니다.. 신기하게도 알아서 하더군요...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일상적으로 매일 하다 보면 강아지들도 주인이 뭘 할지 아는 것 같아요 우리 강아지는 평소에도 제 손이나 얼굴 몸짓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편이예요.. 커피 잔을 들면 커피를 마시겠구나.. 그럼 나도 간식 하나 주겠지... 옷을 갈아입는데 집에서 입는 옷이랑 다르다면 외출하나 보다.. 산책 나가는 운동복이라면 자신도 데려가겠구나.. 기타등등 다 알더군요.. 그런 걸 교감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강아지가 알아서 잘해주기 때문에 너무나 고맙죠 .. 산책도 여행도 최대한 같이 다니고.. 나중에 후회 하지 않도록.. 아니 물론 최대한 잘해줘도 후회하겠지만.. 사랑 많이 주고 있습니다 내 새끼 사랑해...
저는 몸무개 20kg 6년 6개월 된 삽사리 키우는데요 야외 배변만 하는 아이예요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매일 2시간정도 산책하는데요 매일 화장실에서 엉덩이 발 배까지 씻깁니다 워낙 순해서 싫다는 표현안해요 ㅋㅋ 하루 수건 3~4개 빨아야하구 인생 피곤합니다 침대 공유하므로 그래도 침대 흙먼지 털 엄청납니다 에디슨 병까지 있어 하루 두번 6년동안 약 먹였구요 분리불안 심해 혼자 두면 난리 굿이 납니다 그래도 우리 애기 너무 사랑스러우니 모든것이 용서 됩니다 세상에서 젤 이쁜 제 막내 아둘 ㅋㅋㅋ
보호소에서 입양한 아이 두달째 키우는중이예요 하루4번의 산책을 해서 당연히 하루에 4번 발을 닦였겠죠 근데 진짜 싫어하더라구요 그 싫어함을 보호자인 저에게 하는게 아니라 자기털을 뜯는 자해행동을 해서 제가 택한 방법이 진짜 미국처럼 산책하고와도 아예 발을 안닦입니다 아무리 더러워도 안닦여요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 합니다 씻는거 싫어하니 당연히 난리였겠죠 씻는내내 간식줘가며 씻고 씻고 드라이하고난후 바로 산책나가서 공원 제일 햇볕 좋은곳에서 빗질합니다 씻기고 난 후 이지만 원없이 산책하고 들어오죠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 강아지는 씻는건 싫어하지만 더럽고 지저분한 환경은 싫어한다고 해서 저희 강아지가 매일 자고 눕는 방석을 두개 구매해서 매일 빨아줍니다 번갈아쓰게해서 산책하고 들어온 더러운 몸도 매일 깨끗하게 빨고 소독한 방석에서 눕고 몸을 비벼대니까 저희 강아지도 좋아하고 저 또한 그나마 강아지 산책후의 더러움이 조금은 가시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대신 보호자가 좀 더 부지런해야겠죠 지금은 저희 강아지 자해행동도 안하고 아주 평화롭게 지낸답니다 살도 많이 찌구요~^^
저는 물티슈 쓰다가 이제 코인티슈로 갈아탔어요! 이중모라 물로 닦으면 말리느라 오래걸리기도 하고 물티슈 소비가 너무 빠르고 부피가 커서 매번 시키기가 힘든데 코인티슈는 압축된 형태라 보관도 쉽고 물만 적시면 되서 엄청 편해요 ㅋㅋㅋ 발 닦이는건 루틴을 만들면 잘 하게되더라구요 발닦는 장소를 정해주고 발닦자는 동일한 멘트 발닦고 빗질 그리고 간식을 꼭 주면 싫어도 잠깐 참아줍니다 ㅋㅋㅋ 저희집은 멍멍이 두마리가 있는데 발닦자 하면 줄서서 기다려요 웃기고 귀엽습니다😂
침대매트가 금방 꼬질꼬질해져요ㅋㅋ 전 젖은 흙 밟으면 털까지 진흙이 범벅되서 씻기구요 보통은 물티슈로 한번 대충 쓱 닦거나 애들 발수건 있는데 미리 적셔놓고 나갔다가 들어오며 닦아줍니다. 비누질해서 빠는 수건이 아니고 흡수가 겁나 빨라서 잘 닦이고 물로 바로 헹궈 탁탁 털어 걸어두믄 금방 마르는 수건있어요. 하나씩들 써보세용ㅋ
셰퍼드 키우고 하루에 4시간씩 산책하면서 가끔 땅자리 좋은곳 있으면 땅도 좀 파고 그러는데 땅파서 발톱에 흙 다 껴도 잔디밭 위에서 한 5~10분가량 걸어다니다보면 발톱에 낀 흙이며 발바닥 사이사이에 낀 흙같은것들도 싹다 털려요 그래서 물티슈로 닦기 되게 편합니다, 저의 나름대로 발닦는 꿀팁이라, 산책후엔 집앞 잔디위에서 좀 걷다와요
아이들이 아무래도 풀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침 가래는 기본이고 손으로 코풀어서 털어내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ㅠㅜ 그리고 수컷인 아이는 전봇대에 다리를 들고 마킹을 하다보면 배랑 옆구리랑 전봇대에 닿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전봇대 아랫쪽은 다 너무 지저분하고... 그래서 저는 안닦이거나 물티슈로만 닦이는 건 영 찝찝해서 타협이 안되던데 더개행개를 떠나서 그냥 물티슈나 마른수건으로 대충만 닦아줘도 이게 진짜 다른 세균감염이라던가 질병적인 문제로 이어질 위험은 없는건지 궁금해요 쌤!!
잘 알겠습니다만, 한국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전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 잉글로섹슨족 백인 호주인들은 집 마루가 대부분 카펫이고 신발을 신고 집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산책 다녀와서 발을 씻겨주지 않는다고 해도 큰 문제가 안되나, 한국도 마찬가지고, 호주에 살아도 한국사람들은 집을 사면 카펫 다 걷어내고, 나무로 마루를 설치하고 신발을 절대 안신고 실내에서 생활하죠. 강아지가 산책갔다와서 발을 씻지않는다면 사람의 생활자체가 무너집니다. 강아지가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한것이고, 강아지도 주인의 문화, 생활습관에 맞춰서 적응해야 사람, 강아지 서로 행복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유럽의 문화에 따른 강아지 생활방식이 우리 한국인에게 100% 맞지는 않을 것이고, 적절히 반영하고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발도 발이지만 쉬를 여러번 마킹하고 나면 앞다리나 배 근처에 쉬가 많이 묻어 있어요. 그런것도 그냥 물티슈로 닦나요? 위생상 안좋을것 같아 전 물로 발,다리,배 다 씻기거든요. 다른 개 쉬 싼거 얼굴 대고 냄새 맡고 거의 비비는 수준인데 그것도 그냥 두나요? 전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많이 닦은후 드라이 시간은 최소화하려 해요.
정말 조심스럽게 댓글 달지만 물티슈가… 환경에 그렇게 안 좋대요. 결국 플라스틱으로 만든 거고 없어지는 데 100년 걸린대요. 아무리 강아지용 물티슈라한들 그걸 피부에 비벼 닦기에는 화학제품의 온상일 것 같아요. 그냥 집에서 낡은 수건 하나를 8등분 해서 손수건처럼 걸어두고 매일 산책후 물에 적셔서 닦아주면 강아지 피부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을 것 같아요. 공생하는 세상 🥹
한국 시민의식이 문제인듯하다. 미국 20년 살면서 차이나운에 나이든 중국인들이 아주 가끔 길바닥에 침을 뱉지만 손에 꼽을만큼이고 길바닥에 토사물은 봤던 기억이 없다. 한국은 남녀노소 그렇게 길바닥에 침을 뱉는다.그것도 훙칙한 소리를 내면서. 그것이 마치 멋있는거 처럼 아주 크게.창피하지도 않은지 의문스럽다. 주말이면 가로수나 안보이는 코너는 토사물로 가득하다.자기집 방바닥에도 그렇게 침을 뱉는지, 토를하는지 궁금하다.미국 길바닥이 한국같았으면 미국사람들도 본인 반려견 발을 닦았을것이다. 나는 뉴욕에 있었지만 시골만가도 길바닥이 아주 깨끗하다. 이런걸보나 저런걸보나 아직 한국 선진국은 먼나라 이야기이다.
저희 아이는 발 만지는 걸 극혐해서 손도 안 하는 아이인데, 발을 안 만지면서 씻기려고 욕조에 발목까지 잠길 만큼 물을 찰방찰방 받습니다. 발 젖으면 물 빼고 비누질만 살짝 해 준 다음에 다시 물 받아서 헹궈질 때 까지 욕조에서 돌아다니게 해요. 물 한 두번 갈아 주면서요. 그 동안 최애 짜먹는 간식을 줍니다. 그래서 산책 다녀 오면 욕실 앞에 가서 욕조에 넣어 달라고 딱 기다리고 있어요. 스트레스 없이 발 잘 씻고 있어요! 샴푸는 순한 걸 써요!
@@이명숙-j8j 물론 자주 씻겨도 잘 말려준다면 상관없죠~ 다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100프로 완벽하게 말릴 수 없기도 하고 저희집애는 겨울아이라 겨울엔 일부러 털에 기름 좔좔하게 두는편이에요 자주하고 잘 말려도 저희 아이는 예민한지 붉어지거나 가려워하는게 생기더라구요ㅜㅠ
우리강쥐는 처음에는 싫어가지고 발빼고 막 그랬는데요. 닦을때마다 왜 닦는지에 대해서 수다를 잔뜩..하하 이제는 손! 하면 주면서 뒤로빼죠... 크크 귀여워용. 그때 잡고 살살 닦아주면 돼용. 다 닦으면 산책데려가줘서 고맙다는듯이 거실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제얼굴을 핥아요.. 그럴때는 넘 행복해용.
전 발 꼭 씻기고 말리고 보습제 발바닥 살짝 발라줘요. 온갖 더러운 거 밟고 자기발도 핥는데 온갖세균들, 가끔 남의개똥, 침도 밟는데 안씻긴다는건 정말 최악이예요. 실내생활하는데 어찌 발을 안씻겨요. 혹여 코로나 세균 묻은 침이나 박테리아 등 온갖세균들.. 사람은 외출 후 꼭 손씻으라하면서 개들은 발 더러워도 된다는 거 너무 모순같아요.
전신 목욕 기준으로는 겨울에 1달까지는 안 씻겨봤는데(아무래도 옷을 입어서 먼지에서 몸통은 좀 지켜지는 편) 발은 매일 씻겨요. 침대 나랑 같이 쓴다고..... 도시의 아파트단지에 살다 보니까 아스팔트를 주로 밟는데 비 오고 난 다음 날 산책이든 맑은 날 산책이든 길은 깨끗해보여도 정작 물에 발 담가보면 물 위에 무지개빛 기름 뜨는 날이 많음. 그리고 미국은 지리적으로 중국 미세먼지 영향을 많이 받지 않으니 바닥에 가라앉는 미세먼지가 덜한 차이도 있을걸요 한국은 자체 미세먼지에 중국 영향까지 받으니까 미세먼지 때문에라도 씻길 수 밖에 없어요. 더러운 개가 행복한 개라고 하지만 단순한 위생관념을 떠나서 지리적 차이 때문에 이건 진짜 어쩔 수 없음 대신 비누로 꼼꼼히 씻겨준 다음에 1차로 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아주고 만족 못 해서 침대에 박박 긁어도 그건 봐줍니당. 어차피 씻었으니까.
물티슈: 화학 성분 포함됨. 피부 건조하게 만듬. 맹물에 헹군 후 말린 물티슈: 매번 쓸 때만 물에 적신 후 중간 정도 짜서 쓰면되고 사용 후 또 물에 헹군 후 말림. 쓰레기 량 줄일 수있고, 화학 성분이 제거된 상태라 안전. 발을 물로 딱을 때. 공포심을 없애는 방법: 강아지보다 조금 더 넓은 세수대야에 물을 담지않은 상태에서 강아지를 대야에 넣고, 조금 놀아줌. 그 다음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대야에 넣어주면서 서서히 발이 젖게해주면서 계속 놀아주며 신경을 다른대로 돌림. 물이 발목 정도까지만 차게 넣어주고 놀아주면서 발을 살살 딱아줌. 이게 적응이 빠르며 한번 적응하면 그 다음부터는 세수대야에서 발 싯는 것을 무서워하지않음. 단! 항상 빈 세수대야에 강아지 먼저 넣은 후 꼭 미지근한 물을 넣어주는 것을 철칙으로 지켜야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