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짜고 방송한다고 의심받는 강형욱 훈련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분 만큼 참 좋은 사람도 없음... 산책갈까 광역도발은 진짜 미친듯이 웃겼음. 본인이야 뭐 에초에 반려동물 키울 만큼 시간적인 여유나 체력이나 아무것도 없어서.. 내 한 몸 돌보기에 벅차서 사는데. 진짜 반려동물 키우려면 죽을 때 까지 책임 질 각오로 키우든가. 아니면 아예 반려동물 자체를 키우지 않는게 맞는거임
@@user-we1dd7kj3u 개는 야생화가 진행되면 사람을 물어죽일 수 있기 때문에 신고하면 관할 센터에서 와서 바로 잡아감. 시골에 들개들 몰려다니는 거 보면 진짜 공포임. 고양이는... 뭐 인간의 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을 초래할 수는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동물은 아니기 때문에(오히려 사람을 피해 숨어지냄) 굳이 시간들여 신고하는 사람도 없고 도망치기 선수라 잡기 힘들어서 내버려둠. 비둘기가 떼로 날아다니면서 똥 뿌리고 다녀도 신고하는 사람이 없는 거랑 똑같음
이렇게 한 분야에서 정상이 되기까지 얼마나 공부하고 노력하셨을지, 참 대단하신 분 같아요! 훈련사님 덕분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또 반려동물이 점점 늘어가는만큼 이쪽 지식을 풍부하게 가진 분들이 점점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강형욱 훈련사님 덕분에 한국에서 강아지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는게 참 감사해요ㅎ 정말 어렸을 때 보낸 강아지는 쉬야 잘못하면 무작정 혼내고 그랬었는데, 훈련사님 덕분에 강아지만의 언어를 잘 이해하게 되면서 지금은 어떻게 하면 우리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또 생각하고 생각한답니다! 너무 어렸을 때라 강아지에게 잘못해줬던 것들 반성하면서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아가에게 그 몫까지 사랑 듬뿍 주려구요! 반려견에 대한 문화를 정착시켜주셔서, 이해도를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훈련사님께 많은 지식 터득해서 우리 강아지랑 오래도록 행복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3주전에 무지개다리 건너간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슬픔을 유예한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는말 입니다. 떠나가는 그 순간 펑펑울고 마음을 다잡고 땅에 묻어주고 물품들 정리할 때 내 가슴에도 다 정리하고 감정을 깊숙한곳에 묻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영상 볼 때마다 다시 눈물이 피어납니다. 이건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전부였고 나의 전부였던 일부분이 떠나버린 그 감정을 한 번에 전부 받아버리면 정말 미쳐버렸을거에요. 천천히 아주 오랜 시간동안 조금씩 유예시키면서 삭히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착한 아이들을 만나셨네요 저는 아직까지 2명 만나봤어요...^^* 그 외에는....뭐... 예...^^ 지 장난감 던지는 앳ㄲ도 보고 달려오는 ㅇㅅㄲ도 보고...하핫 애 부모들도 강아지 지나간다고 개다!!!!!!!하면서 지 애 달랠 즐겁게해줄 교구 취급하더라고요^^ 제발 인식이 많이 많이 변했으면 좋겠어요ㅠㅜ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예전처럼 강아지만 보면 꺄 안녕!!!!!!!!!!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에는 한 번 산책 훈련중에 그런 분 만나서 애 집중력이 바닥되니까 그러면 안되지만 그 분한테 화나더라구요… 예뻐해주시는 거 너무 감사하지만 아직은 좀 더 인식이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ㅠㅠ
두 번째 외출, 굉장히 무서워한다는 거…. 확실히 맞음. 작은 포메를 키우는데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음. 일 때문에 외출을 할 때 짓지도 않고 문 앞에서 기다림(요건 진짜 짠해요.. 내가 나간다음 문 앞에서 올 때 까지 기다리는게 확실해서…) 근데, 깜빡있고 뭘 두고 나가서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려면 그 때는 엄청나게 짓음. 때문에 나가려면 한 번에 다 정리해서 나가야 함. - 그리고, 강아지 분양받으시려는 분들… 산책 못시킬거면 절대 데려오지 마세요… 저 같은 경우, 폭풍우치고 폭설내리는 날 아니면 무조건 하루 3회 산책이 기본입니다. 아침잠 많았는데, 데려오고 나서 새벽에 일어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아침 6시쯤 무조건 30분 산책 1회, 그리고 운동 후 출근.. 퇴근 후 30분, 자기 전 30분… 이건 매일 기본으로 합니다. 이렇게 하니 정말 헛짓음도 없고.. 장난감가지고 놀아달라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다올이는 진짜 천사였어 내가 키우는 개가 아닌데도... 왜 사람도 그런거 있잖아 쟤 참 사람이 괜찮다, 진국이다 하는 것처럼.. 다올이는 참 상냥하고 마음씨가 예쁜 개였어 방송 통해서, 개인채널 통해서 본 것 뿐인데도 다올이 떠났다고 했을때 스스로도 며칠은 계속 생각나고 나름의 상심이 컸는데 그 곁을 계속 함께했던 강형욱 훈련사님이나 그 가족들이나.. 여타의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그러다가 떠나보내신 견주분들 심정들이 오죽할까 싶더라
근데 진짜...반려동물 떠나고 나서 몇 년이 지나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떠올릴 때, 추억을 떠올릴 때, 사진첩을 열어볼 때 등 순간순간 눈물이 나더라구요..극복은 못할 것 같아요~ 오롯이 나만 바라보고 기다려주는 작은 생명들의 소중함, 그 따스함..어떻게 잊겠어요😢
근데 좀 웃기긴함 억지로 데려와서 정해진 시간대에만 나갈수 잇고 (그리고 자기가 가고 싶은곳 못감 그것도 목줄해야댐 안전상이라곤 하지만 교감 어쩌고 하면서 수평적인 관계에 비춘 도덕으로 볼땐 웃김) 정해진 시간에만 밥먹을 수 잇고 정해진 밥만 쳐묵쳐묵할 수 잇는데 그게 뭐가 수평적인 관계임? 수평적인 관계 그러니까 진정한 교감은 둘이 서로 동등할때 이뤄지는거 아닌가 걍 인간이 쓰레기같음
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활동하시는 분들은 참 분야를 막론하고 너무 멋있고 배울점이 많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정말 본인의 일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 내내 보였고, 이런 부분이 더욱이 사람들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 내는 것 같습니다. 멋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건 아이들을 키우는 것과 참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강형욱님의 솔루션이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또 반려견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아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대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누군가에게 세상의 전부가 되는 그 무게감과 책임감.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아빠가 남기고 간 강아지라고.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하면서 키운지 고작 1년이지만. "두리야" 한마디에 귀를 세우고. "이리와" 한마디에 햇살을 가득 머금고 뛰어오는 그 애를 보면 누군가의 전부가 된다는 말이 가슴 시리게 이해된다. 그런의미로. 산책 다녀오겠습니다!😂😂😂
강아지를 먼저 무지개다리를 보낸 견주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아름다운 이별이라는건 없는거같아요...😭 사람은 아프면 아프다고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감정표현이라는걸 말로할수있지만 하나의 생명체라는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니까 그게 늘 맘에 걸리고 늘 걱정되고 내가 너무 부족하구나 싶으니까요..
이 말이 참 공감되네요. 내가 누군가의 전부가 된다는 말...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그런 마음이지만, 자녀는 시간이 지나면(꽤 오랜 시간이 지나겠지만) 독립을 하죠.(물론 그래도 자녀는 자녀지요) 그러나 반려견은 마지막까지 내가 전부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 반려견은 진돗개라 무조건 실외배변만 하는데, 저희가 데리고 나가지 않으면 배변활동을 할 수가 없어요. 기본 아침 저녁으로... 비와 눈이 오고 태풍이 불고 아무리 피곤해도 내가 나가지 않으면 배변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힘을 내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누군가의 전부가 된다는 것은 참 감동적이면서도 그 무게는 상당히 무겁지요. 물론 의무감에만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요 ^^ 또 그만큼 주는 행복도 귀하고 크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
사정상 강아지를 맡아서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를 키워본 적 없는 저도 산책은 매일 시켜줘야된다는걸 무의식중에 알고있더라구요. 왜그럴까 했는데 강형욱 훈련사 덕분인것 같네요 ㅎ 강아지를 잠깐이나마 키워보면서 느끼는건 웬만한 책임감 없이는 절대..절대로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계속적으로 듭니다. 생각보다 시간 할애를 정말 많이 해야하고 힘이들어요. 특히 성격이 예민하신분들은 더더욱 키우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본인 시간관리도 잘 못하시는분들은 절대..키우지마시길..
강훈련사님 하신 말들이 믿음을 줘서 주변사람들이 개한테 시간 쏟지 말라고 한심하게 봐도 스스로 당당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한거라 생각하고요 내가 데려왔고 내가 책임지겠다는데 이건 기본이자 당연한건데 왜 그렇게 하냐는 사람들이 오히려 생명을 너무 가볍게 대하는듯해요 말씀하신것 처럼 제가 저희 개한테는 세상인데 어떻게 가볍게 대하겠어요 진심으로 대했을때 돌아오는 마음이 얼마나 큰데 그걸 모르니 알려주고 싶어요 개가 주는 믿음 사랑 신뢰가 엄청크다는거 반려동물을 키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거든요 책임감이 정말 얼마나 무거운 건지도요
질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아서일수도 있어요. 강아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산책해보세요. 노즈워크 좋아하는 애라면 그것에 집중하고요. 보다보면 애들 노즈워크 하는데 그거 무시하고 계속 직진만 하는 견주들도 더러 보이더랴고요. 뛰는거 좋아하는 활동적인 애라면 에너지 분출이 필요할듯 하고요. 장시간 나갔다와도 자기 스타일 산책이 아니면 만족 못하겠죠. 강아지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강아지의 성격과 스타일을 참고해서 산책하면 될것같아요
@@user-zo9ou3wf5p 저는 두 댕이 키우는데 한녀석이 그렇게 냄새를 맡아요. 나무.전봇대.차바퀴. 친구들이 영역표시 한 데는 무조건 냄새 맡아요. 남에게 피해 주는 곳만 피해서 영역표시 하게 둡니다. 냄새 맡느라 시간 다 잡아먹어서 이동.활동량은 적어요. 사람 없는 데 가면 한번 우다다 하게 하고요. 아이가 냄새맡고 영역표시 하는 애 같으니 아이가 냄새 맡고자 하면 서서 아이가 냄새 다 맡고 발걸음 옮길 때까지 기다려 주세용~~^^ 좋아요(냄새) 누르고 댓글(영역표시) 다 쓸때까지~^^
슬퍼하고 몇 번 울어서 끝날 일이 아니었습니다…정말로. 세상 만난 사람들이 이 감정을 모두 이해하는게 아니었어서.. 언젠가부터 잘 말하지 않게 되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꺼내보는군요 울면 안돼 소리만 듣고 자란 맨박스에 갖힌 구시대 하래비인데 펫로스는 이성적 컨트롤이 되지 않는 큰 감정이었고 지금도 그리움과 슬픔, 행복한 추억 모두 안고 살아가고 있지요 😌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신 너무 대단한 분 같습니다! 단지 주인의 행복만을 위해 존재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감정을 느끼는 친구들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분들이 책임감을 잃지 않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을 주시길 바라봅니다~:)
맞아요,저는 매일 산책시키는데 발톱 자르러 병원이나 미용실 가면 산책 자주나 매일 하시죠라고 발톱상태가 다르다고 아시더라고요.그리고 정말로 일로와 일로와 무한배 외치는 사람보다 그냥 무신경하게 어 너 있구나정도만 하는 사람들에게 더 편안해하더라고요.잘 보고 가요 ㅎㅎ강쌤 멋지세요!
혼자 사는 사람 반려견 키우면 안된단 얘기를 스치듯 들었을때 혼자사니깐 더 키우게 되는건데.. 책임감은 있는 사람이 본의 아니게, 일말의 왕례도 책임거리도 없이 산다면 반려견이 나의 책임과 목표가 되어줄수있는데..라고 생각이 확고하면서도.. 그 말들이 유독 신경쓰였습니다.. 저는 정처없이 방황하며 방탕하기도하며 아주 자유로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댕댕이를 키우게됐고 24시간은 함께못할것같아서 금방 하나 더 대려와 둘을 키우게되었습니다. 집에서도 담배폈었는데 강아지 기침 한번에 담배와 술을 모두 끊고 회사 회식도 단호히 거절하며 6살이 되는동안 개별외출을 단 한번도 하지않았습니다.. 어떠한 변수도 케어하려 애초에 발생시키지않으려 합니다.. 날씨영향 아니면 하루 2번 산책 꾸준히 했고, 출근, 퇴근 칼같이하고 야행성이라 아침잠이 많아도 칼같이 일어났습니다. 일도 꾸준하지 못했었는데 단 하루도 쉬지않습니다.. 돈도 못모았었는데 저는 몰라도 혹시나 강아지 아프면 병원갈 돈은 언제나 있습니다.. 이런 제가 혼자 살아도 키워도 된다는거죠? 감사합니다...
14년 함께 한 친구가 있는데 무지개다리 건너고 한 달 정도는 꿈에 자주 나타났어요 허전하기도 하고요 자다가 나도 모르게 울고 그랬었는데 역시 시간이 약 입니다 기억과 감정 모두를 지울 수는 없지만 둔감하게는 가능해요 이럴때는 망각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가끔 생각이 나긴하지만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아롱아 다음에도 친구하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