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정말 간단한 부분 입니다. 수비변경이 문제 입니다. 수비 위치를 바꾸면 선수들이 수비에 집중하지 타격에 집중 못합니다. 새로운 포지션에서 실수하면 바로 2군 보내는 감독님이시니까요. 답도 간단 합니다. 중견수 김현준 우익수 구자욱 좌익수 김성윤 그냥 쓰고 (김재혁, 이성규 선수도 종종 쓰면서 경쟁 시키구요~김지찬선수 자리는 없습니다.) 문제의 2루수는 김동진 선수와 김지찬 선수 교대로 경쟁 시키고 3루수는 류지혁 선수와 전병우 선수 경쟁 시키면 됩니다. 입스든 머든 경쟁에서 도태되면 2군 가는 거구요...그게 프로야구죠 못하면 할 수 있도록 포지션 바꿔줘서 전체 팀 수비를 바꾸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김지찬 김성윤 두명 외야로 쓰는건 진짜 타팀 팬 입장으로 봐도 미친짓임 라팍이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 장타가 많이 나오는데 외야에 둘 배치시키면 장타허용률 200%임. 머리 뒤로 날아가는 타구 전부 장타 허용할 가능성 큼 김지찬을 이리저리 써보는게 아니라 입스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해결하도록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던가 해야됨. 다른포지션 없이 2루에서 본인이 다시 일어나도록 코칭스테프가 지도해야됨. 그동안에 2루는 류지혁이 맡아주고.
제가 본 삼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타선의 꾸준함인데요...먼가 타선이 엇박자나는 느낌이랄까... 한경기 10득점 가끔 하는팀보다 꾸준히 4~6점 뽑아주는 타선이 이상적입니다. 그런면에선 삼성타선이 부족하지요. 그리고 냉정히 강민호가 중심타선을 치는 삼성타선은 희망이 없다봅니다. 강민호는 하위타선에서 쏠쏠하게 쳐주는 선수여야 팀이 희망이 있을겁니다. 강민호를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받쳐줄 선수를 못키워낸 구단을 머라하고싶네요.
저 연습겜이 많은게 진짜 문제라고 보는게, 막말로 시즌 끝나고 휴식기 갖고, 스캠 연습하러 간거지 또 시즌을 치루러 간게 아닌데 스캠에서 시즌을 또 치루는 꼴이 되었으니 당연히 문제가 큰거..... 즉 삼성의 23시즌은 23-24시즌으로 된거고, 내년에 이런식이라면 3년동안 쉼없이 시즌 치루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는거임.... 이게 미친짓이지 진짜.... 누가 일정 짰는지 모르겠지만 리얼 어휴.....
왕조시절... 미친 주전의 힘도 있었지만 부상선수가 나오거나 해도 백업선수가 완뱍하게 채워주고 새로운 자원이 계속 공급되는 등 시스템이 정말 완벽하다 느꼈었습니다. 뎁스가 너무 두껍고 시스템이 잘 굴러가니 영원히 강팀일 줄 알았습니다. 시스템도 서서히 무너질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21년도는 무슨 기적이 일어났던 건지... 무너지는 게 가능하듯 재건도 가능함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김지찬 김성윤같은 애들이 주전으로 뛰고 았다는거자체가 삼성의 현주소임 저둘보다 나은사람이 없다는 ㅋㅋㅋㅋ 김지찬은 올시즌도 그러면 결단 내려야지 최대 강점인 도루도 점점 성공률 떨어지고 있음 피지컬의 한계로 수비 범의도 좁고 제일 심각한 송구 이건 이제 개선이 어렵다고 보는 게 맞고 어쩌면 올 시즌이 김지찬의마지막기회일수도
지금 한 선수에 따라 자꾸 포지션이 변경되는 등 특정 선수에게 지나치게 호의를 베풀다가 팀 성적이 하락하거나 반등에 실패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코치와 감독 뿐만 아니라 해당 선수도 같이 지고 갈 수도 있어요 당장 2년전 김헌곤이 중견수에서 지나치게 많은 기회를 받은 것으로 인해 결국 선수 본인도 팀내 입지도 좁아지고 많은 비판을 받았어요 지금 박진만 감독이 하는 포변은 김지찬을 김헌곤과 같은 길을 걷게 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진 행보에요 감독과 코치진이 1군에서 뭐든 해결할 수 있다는 그 근거없는 자신감이 선수를 더 망친다는 생각을 왜 못하나요?
사실 팀이 상위권에 있으려면 포지션별로 탑급 선수가 두세명은 있어야 하는데 지금 팀뎁쓰를 보면 그게 안되죠. 신인스카우트, 신인육성, 팀의 최대약점인 불펜과 타선... 이 모든게 단시간에 해결되기는 힘들고.. 차후 2-3년간 팀의 10년플랜을 셋팅한다는 생각으로 약점을 커버하는데 집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때 가장 선진적이었지만 지금은 노후화된 경산볼파크 개선도 필요할 것 같구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대구사람(지금은 인천 살지만)인지라 라이온즈를 응원할 수 밖에 없는데 올해는 약간의 개선점이라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ㅎ
선발은 외국인은 ?이고 백정현은 망한 것 같고 5선발 이호성은 그나마 긍정적. 믿을건 원태인 하나뿐. 불펜은 그래도 김재윤 때문에 조금 안정적. 젤 문제는 이 멸치 똑딱이 타선. 팀에 중심을 잡아 줄 s급 선수가 없음. 구자욱 맥키넌 두명만 그나마 밥값. 나머지는 2군이라고 해도 할 말 없는 타선임. 24시즌은 끝나고 타선 보강을 무조건 해야 합니다. 이제 1라운드는 투수가 아닌 타자 유망주 뽑아야 해요. 진짜 타선 답이 없습니다.
게임 거의 다 챙겨 보고 있는데, 점수도 못내고 벤치 들어가서 실실 웃고 있는거 보고 있으면 좀 머랄까... 1루까지 열심히 달리던 양신이 생각나더라구요. 실력이 모자라고 경험이 모자라서 지는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지면 억울해 하고 더 잘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프로 아닐까요?
근데 저는 이번 연습경기 수는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괜찮았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5선발후보는 이미 점처진 상황이지만 어쨋든 황동재 최하늘 최채흥 등등 도 기회를 주어야 하는점,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 많아 많은 실험을 해봐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 평소같은 스프링캠프에 연습경기 10경기는 미친 일정이지만 올해는 부득이한 일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시범경기도 짧기도 하니까요. 문제는 이런 일정에 부상을 저는 무조건 당할거라고 보았는데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가서 이정도면 나쁘지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이런 미친일정이라도 어쨋든 실험할 경기를 주었으면 그만큼 우리 박감독 머릿속이 정리가 확실하게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처럼 요리갔다저리갔다. 후반기 들어서 확바꾸고 이런일은 없었으면...
@@Kang5672 이게 결국 결과에 따라 그때 이래했어야지 이야기가 나오는 주제인거죠. 그런 주제라면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구요. 물론 당연히 구종연마하고 타격폼 수정하고 적응하고 그러는 시가닝 부족한건 맞지만, 저희 투수진들 아시잖아요. 구종연마보다 구속상승이 시급한거 그래서 정민태 코치님 모셔온거고요. 뭐 외국인이랑 원태인 정도투수들이 다수포진되어있으면 또 모를까. 볼펜진 말고 작년 문제점을 지적해보라면 오재일의 부진, 정해지지않은 라인업, 5선발의 부재 였습니다. 5선발이 부재인이유는 1군에 맞지않는 구위가 가장크죠. 5선발을 적어도 2명으로 낙점하기 위한 연습경기수, 김지찬 포변은 변수였다고 해도 구자욱 좌익수 맥키넌 포지션 등 많은 이슈로 유독 이번시즌은 연습경기가 많이 필요한 시즌입니다. 우리가 kt같은 팀이였으면 이런 일정이면 욕 개먹어야죠. 근데 우리는 최강삼성 아닙니까? 운영에 오답은 있어도 정답은 없습니다. 각 팀에 맞는 운영을 할 수있도록 하는게 최선인거죠. 그리고 이런선택을 했으면 감독은 결과로 보여줘야죠. 순위면 좋지만 꼭 순위가 아니더라도 준비안된 5선발들은 1군으로 올리지말고 준비된 선수들만 로테이션을 돌리며 적어도 후반기에는 5선발을 확정 짓는다던지, 적어도 1번 정도는 큰 이변이 없는한 고정을 한다던지 말이죠.
그럴 수 박게 없음 팀은 지금 엄청 망 가젔씀 시범 경기 보니 간 오제일 내가 보기에는 정리를 해서 야 함 그리고 팀 타자들의 수비 하는 곳을 각각에 포지션을 정 하지을 못했음 타자들이 주루 플레이를 하면 오제일 때문에 끊겨요 지금 상태가 심각해요 감독은 결정을 못하고 팀은 오제일 때문에 망가지고 불안한 선발은 그냥 원테인 용병 투수 2 나머지 선발 떨 거지 불펜 다 늘은 사자들
정확한 지적입니다 연습경기는 3,4경기로도 충분하죠 시범경기도 있으니까요 모든일이 이루기는 어렵지만 망가지는건 일순간이죠 앞으로 3,4년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긴 암흑기가 올수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키움처럼 5년정도 성적포기하고 팀시스템 자체를 바꿔보는것이 어떨지 현재도 미래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다른팀들은 세대교체되고 가능성이 보이는데 삼성만 개판이 되어가고 있어요 암흑기가 롯데만큼 길수도 있어요
저도 스프링캠프 문제점이 있었구나 의식했는데 삼미노님이 지적하셨네요... 전 울산에 거주하는지라 오히려 울산에서 가까운 부산 기장에서 스프링캠프 하는 kt 선수들을 보게 되었는데.. 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굳이 기온도 어정쩡한 오키나와에 가서 경기만 하는지 의아했단..kt의 경우 사실상 타자나 투수들 야구 타격이나 투구 교정을 부산 기장에서 다 하고 마지막 1주일 잠깐 오키나와 가서 연습경기 좀 하고 귀국하는 스케줄이던데... 차라리 롯데 처럼 아예 괌 등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 더운 지역에서 스프링캠프 하며 열심히 훈련하고 마지막에 오키나와 와서 조금 연습 경기 하던가 ... 이번주 화요일 엘지 삼성 시범경기 보면서 미국에서 스프링캠프한 엘지 타자들은 몸이 충분히 풀려서 치면 공이 외야로 쭉쭉 뻗어 가는데 삼성 타자들은 대부분 공이 외야로 뻗지를 못해서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삼성에게 오키나와는 도움이 안되는 스프링캠프지 인가라는 의심을 하게 되더란..
@@user-ru7vq1eq8c 물론 장소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비판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러한 것으로 인해서 스프링캠프의 본질적으로 해야 될 것을 놓쳐 버리지 않았는지도 생각해 볼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그 원인이 장소인지 장소 외적인 것인지 모두 다 들여다 보며 과거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 지켜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을 구분하고 실천하는 것이 지금 삼성에게 요구되기 때문입니다..지금 선수 기량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스프링캠프 장소 바꿔야죠...kt가 굳이 외국을 고집하고 않고 부산 기장을 스프링캠프로 하는 것도 선수들에게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어 했다고 하던데 그런 사항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user-ru7vq1eq8c 물론 장소가 문제 되지 않는다는 비판은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한 장소에서 스프링캠프를 하면서 지켜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타성에 젖어 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보다 더 좋은 효과가 기대되는 장소가 있다면 스프링캠프를 옮기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지금 삼성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팀들 장소가 오키나와가 아니라면 우리 삼성도 앞으로 오키나와가 아닌 장소로 바꿔야죠. 계속 한 곳만 이용하다보니 어느 순간 스프링캠프 본질 잃어 버리고 엉뚱한 데 허비해 버려 선수들 기량 향상을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호주나 미국에서 스프링캠프한 두산이나 엘지의 사례를 참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