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첨 접할땐 분명 박병호가 kt 방출 요구였는데 갑자기 삼성에 온대서 으엥???????!!😮 삼미노님 말씀대로 이름 값만 봤을땐 우리가 이득인데 정말 까봐야 알것 같네요. 오재일이 간다니...기대만큼은 못했지만 여러 생각드네요. 그나저나 원태인은....😢😂 +삼미노님 마이크 압수 노래 압수
강민호 부산으로 완전 이사했습니다..삼성에서 마음 완전 떠났어요..계약기간 끝나면 바로 롯데와 선수계약이든 코치계약이든 하갰죠...중계방송에서 삼성 덕아웃 비춰줄때 팀분위기가 묘하게 차갑고 이상하지 않단가요? 선수들 리액션도 많이 약해졌고..표정도 어둡고...그 밝던 원태인도 어둡고..분명 우리가 모르느느일이 삼성에서 있었던듯
미안하지만... 둘다 부진하지만 박병호와 오재일은 급이 다르죠. 재일이는 안타깝지만 작년부터 힘들어져서 300타수 이상 친 선수중에 볼 컨택률이 전국 꼴지였습니다. 올해도 해매고 있고, 어제 홈런 하나 쳤지만... ㅎㅎㅎ 사실상 올해 처치곤란임. 저는 너무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함. 생각도 못한 삼병호
솔직히 어제 그 틀드 원래라면 삼팬들 환호하고있어야 맞는건데 오재일이 어제 홈런을 치고 박병호가 갑작스럽게 논란 터지고 욕을 다먹었죠 그러나 박병호 선수를 워크에식 인성으로 판단할 사람이 아닙니다 야구 10년넘게 좋아한 사람으로서 박병호가 인성이 어떻다 워크에식이 구리다 이런말 한적도없었고 심지어 자기를 몇년째 악플을 단 국거박 마져 용서한 사람입니다 오재일이 최근에 페이스 좋다고 손해? 너무 말도안됩니다 반대로 김동엽이 지금 페이스 좋다고 트레이드 한다면 가치가 올라가는거 아니죠 당장 통산은 물론 최근 3년 성적만봐도 박병호 훨 뛰어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손해 이익보는 틀드보단 분위기 반전 서로에게 길터주는 틀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렸을때 제가 좋아했던 타자가 삼성에 온다니 기쁘네요 진짜 기레기들이 어떻게든 선수 인생 날려버릴려고 기사를 참 그따구로 밖에 못쓰는지 박병호 선수 이왕온거 잘해봅시다 오재일 선수 역시 작년에 그렇게 욕했지만 전 오재일 선수 영입을 실패라곤 보진않습니다 오재일 선수가 있기에 우승 가능성을 노릴수있었고 그래도 2년동안 잘써먹었긴 하죠 21년에 확실히 우승을했다면 뭐 더 말할것도 없는 혜자죠 암튼 두 선수다 팀 옮겨 좋은성적을 냈으면합니다
요즘 맥키넌 치는 모습 보니깐 팀차원에서 장타 요구가 있었던건지 혹은 본인의 장타와 홈런에 대한 욕심이 들어간 아에 초반하고 스윙자체 모습이 좀 다른 느낌이네요. 초반에 안타제조기 역할을 했던 간결한 스윙은 어디가고 ,,, 이런모습보고 선발출전도 못하는 좌타 오재일 보내고 나름 고점좀 있는 박병호 매물로 나오니 얼씨구나 복권이나 긁어보자 트레이드 한 모양이네요
이번 트레이드는 각자팀에 유불리보다는 필요한 자원을 받아 왔다고 보면 되겠네요. 비슷한 상황에 처한 두선수가 새팀에서는 부디 부활하기를. 굳이 비교를 하자면 박병호선수가 건강만 하다면 현재 삼성팀에 입장에서는 적응하기가 수월할듯. 매키넌의 타격침체와 대타자리도 지찬이는 중견수 경험치가 필요하니 출전을 하고 그자리엔 박병호와 강민호가 번갈아 가며 해도 되고 때에 따라선 매키넌도 체략안배차원에서도 가능. 반면 오재일선수는 당장 현재 좋은 폼의 문상철선수와 경쟁해야하고 대타자리도 강백호가 있어서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아무튼 오재일선수 박병호선수 모두 윈윈모습보여주시길^^
맥키넌은 진짜 장타부족이 문제에요. 물론,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팍팍 쳐줄때야 그래도 3할이상 쳐주는거만 해도 어디고. 했지만 상대투수에게 전혀 위압감을 못 주는 발느린 용병 똑딱이. 가뜩이나 라팍 쓰면서도 장타자 없는 선수구성이 문젠데 용병타자마저 똑딱이 타자. 역시 팀의 아킬레스건은 팀이 부진할때 잘 드러나네요.
두 선수 동갑.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50게임 넘긴 상황에서 타격 침체는 나이에 따른 영향이 클듯... 쉽게 반등하지 못할듯~~~~ 특히 병호 타격감 올라오지 못하면 덕아웃 분위기 더 썰렁해 질듯 어쨌든 생소한 왕고참급 선수가 왔으니~~일부 언론에서는 벌써 병호 까고있내. 개인만 생각했다고
아무리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쳤다고 해도 정론직필한다면 물론 트레이드야 긁어봐야알지만, 이 트레이드는 삼성이 6.5 : 3.5 정도는 이득입니다. 단지 KT는 SSG와 달리 성골선수이든 아니든 한 선수가 얼마나 노력한 줄 알고 최대한의 예의를 다해준게 아닌가 합니다. 언제나 삼팬 가슴을 흔들게 하는 홈런은 거의 오재일 선수가 쳤었고, 봄바람이 지나갈 때 쯤 마지막 타석도 홈런을 치고간 당신.. 몇년간 부진했지만 김하성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는 낭만을 가지고 있군요. 훌륭합니다. 근데 뭐랄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니까 조금만더 욕심을 부려서 왜냐하면 어쨋든 표면상으로 올시즌 기록은 오재일선수가 더 좋으니까 우리가 강백호 품어줄게, 강한울 이호연 뭐 아무튼 우리가 조금 이득인 쪽으로 해도. 이런식으로 요구할 수 없었나??
어차피 둘이 비슷한데 큰 의미는 없고 그냥 서로 말년에 부진하는 베테랑 교환이죠 뭐...아쉬우면 방출하면 되는거고요 서로 분위기 환기 느낌? 우리 타선에 우타 없어서 아쉬웠는데 적당한 우타 백업 1루수 하나 생긴거고...그래도 박병호 선수는 당장 작년에도 우르크 127을 친 선수인데 오재일보단 부활가능성이 진짜 눈꼽만큼이나마 높은 선수죠. 이때까지 쌓인 정은 이해하는데 인성 좋은걸로 유명한 박병호인데 누가보면 인성 파탄 선수랑 잠깐 못하는 프차 선수 교환하는줄; 냉정하게 오재일 선수는 작년부터 우르크 70치고 있는 타자고 홈런 친 현 시점 우르크 보다 한창 부진중인 박병호의 현 우르크가 더 높을 정도죠. 그냥 오재일 선수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하고 보내주고 박병호 선수 잘하길 응원하면 되는데 막 못보낸다고 붙드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1986년 생... 통산 383홈런 1151타점... 작년 18홈런 87타점... 올해 겨우 44경기 101타수 부진... 일시적인 부진일 수 있지요. 1983년 생 최국밥도 일시적 부진을 이겨내고 날아다니고 있으니... 분위기 바뀌고... 폼 돌아오면... 2~3년은 시즌 20홈런 언저리 가능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저는 이 트레이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삼성은 왕조 시절에서도 문제였던 우타 거포가 필요 했고, 현재도 필요 한 부분인데 그 필요한 부분을 바로 메꿀 수 있는 선수라.... 괜찮은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물론 오재일도 나쁘지 않은데 삼성에는 좌타가 많은 시점에, 거포는 아니지만 좌타가 너무 많아여. 워크식 따위 이야기는 커뮤발 소식들이라 30%만 믿으면 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