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좋은 투수군요 하지만 타자가 더 끌려요 말씀처럼 우린2루수가 약하죠 류지혁,김재상정도인데 이선수들 주전이라 할수없죠 박준순 픽해 무조건 2루박고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교때 150믿을거 못됩니다 작년 육선엽 4순위로 우리가 뽑았는데 지금 상태가 안좋죠 그리고 우린 다 문제지만 타격 심각합니다 그렇다고 2군에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도 없죠 타격이 사이클이 있는거지만 지난주 6게임 10득점은 심각합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없듯이 하나를 선택한다면 타자로 가고 싶군요 김도영급으로 성장할수도 있어요 판단은 구단에서 하겠지만 기다려봐야죠 또 개인적인 생각인데 박진만 이사람 오승환이 세이브주려고 감독하는거 같아요 경기후반 한점이라도 더 달아나야 할 상황에서도 애매하게 오승환 세이브 조건을 만들려고 하는게 보여요 같이 선수생활도 했고 최고참선수니까 어느정도의 대우는 인정하지만 너무 눈에 보이는거 같아요 김영웅도 작년초부터 대타,대수비, 대주자, 이런식으로 써지말고 박고 기회를 주었다면 작년에 터질수도 있었는데 아싑죠 현명하게 좋은 선수를 택하면 좋겠어요
@@TwoDays_2 2라부터 무조건 타자입니다. 사실 1라는 현재 가장 평가좋은 선수 순으로 뽑는다면 2라부터는 팀에서 가장 필요한 자원을 뽑는 게 맞아요. 사실 투무새들이 삼성은 좌완, 투수가 필요하다 빽빽 거리는데 홍준학이 상위 라운드에 투수만 주구장창 뽑아서 투수 자원은 넘치는데 타자(특히 내야, 거포자원)는 심각합니다;; 김영웅, 이재현, 류지혁 이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난리나고, 1루는 요즘 용병 구하기 힘든자원인데다 박병호 내년 40입니다. 그래서 2라는 이율예가 정배고, 3라도 내야 괜찮은 자원 뽑을 거 같습니다.
박준순은 분명히 2라엔 안 나온다고 봅니다. 1라 두장인 키움이 분명 엔씨 양도로 받은 자리에 박준순이 있다면 99% 픽할거니까요. 근데, 3순위에 150킬로 넘는 파이어볼러를 버리고 체격도 그리 크지 않는 내야수를 뽑는다? 많이 아쉽죠. 박준순은 30홈런을 칠 40도루 이상을 해줄 특출난 능력을 가지진 않았죠. 그냥 평타 이상 해줄 안정적 능력을 가졌을 뿐. 무난하게 과거 김상수정도급은 해주겠지만 김하성이나 강정호급이 되기엔 피지컬이 많이 부족하다 봅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이번엔 투수라는 주의입니다. 계속해서 우리가 투수를 못 키워서 박준순을 뽑아야한다는 말씀이 많으신데,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투수 못 키워서 야수만 잔뜩 뽑아놓으면 90년대 슈퍼스타 타자들 즐비했는데 1선발이 4점대 찍고, 투수 3점대 era 한명도 못나와서 포스트시즌 결정적일때 무너지는 그 시절 꼴 날수도 있습니다. 투수 유망주 뽑아서 실패했으면 빨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방법을 찾아서 개선할 생각을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신인 야수 하나 지명한다고 팀타율 꼴지가 1시즌만에 팀타율 1위가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크보 드랩 역사를 돌이켜볼때 대형 타자가 입단했을때 단 시간에 타선이 바뀌는 경우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되는거라면, 90년대 김기태 지명한 쌍방울은 이미 진작 가을야구 실컷 했어야하고, 96년 30-30으로 신드롬 세운 박재홍을 지명한 현대는 정작 타선보단 투수의 힘으로 그해 한국시리즈를 갔습니다. 이 선수를 지명한다고 하면 또 키워야하고, 1군에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릴텐데 현재의 팀 타선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듭니다. 지금 삼성에게 가장 필요한 선수는 강속구를 갖춘 스테미너가 있는 전도유망한 투수입니다. 두산 김택연 같은 유형의 선수가 들어오면 딱이겠지만, 그런 선수는 잘 오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3번픽을 거머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해 신인픽 투수들의 수준이 그만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라면 그래도 야수 리빌딩이 조금이라도 진척된 타자보단 아예 다시 시작해도 모자랄판인 투수를 지금이라도 뽑아놓고 시작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 미래의 2루수가 필요하다면 박준순과 그 아래레벨 선수들의 기량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2라 13번 픽이나 이쪽에서도 박준순보다는 못하겠지만 충분한 내야수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써는 박준순보다는 투수(현 시점에서는 김태형)가 더 좋을거 같다고 보입니다.
밑순번 내야수들을 잘 모르겠지만 있을 거 같으니 박준순을 거르자는 취지는 공감이 어렵습니다 투수리빌딩은 아예 다시 시작해도 모자랄판이지만 야수리빌딩은 조금이라도 진척됐다는 얘기도 이해가 안 됩니다 내야 리빌딩은 지금으로 1,2순위 이재현 김영웅 뽑아서 진척된겁니다 그 밑에 순번으로 내야 쓸애가 누구있던가요? 김동진 안주형 같은 애들은 1.5군-2군에서 수련하다 기회 받았을 때 눈도장 받고 성장할 포텐이지 주전으로 나올 급이 아닙니다 10년간 투투투만 해논 탓에 지금 좌승현 황동재 같이 긁어볼 애들이라도 있는 겁니다 내야에 긁어볼 선수가 있던가요? 박준순은 13순번까지 절대 안와요 저는 지금 불펜 방화쇼도 1번은 빠따 책임이라 보기 때문에 이번 1순위는 타자라 봅니다
최근에 열린 고교 대학 올스타전에서 최고구속도 아니고 평속150던지던데..강속구 던지면서 제구가 되는 투수를 거를 순 없죠.. 정우주가 미국가서 김태형 뽑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몰라도...정배픽으로 가야죠 우린 2라운드에서 중장거리 내아수 여동욱이나 심재훈 중 한 명 뽑는 걸 목표로 해야 됨
박준순 1픽을 반대하시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김태형 선수도 탐이 날 정도로 좋은 선수인거 맞아요 ... 그런데 우리가 매년 드래프트를 보잖아요 ? 우완 파이어볼러 대형 유망주는 매년 꼭 나오던데 제가 잘못 보고 있는건가요 ? 그런데 내야 대형 유망주는 매년 나오던가요 ? 고교야구에서 MVP 2번 3번 먹을 정도의 ? 지금 삼성엔 둘다 필요한거 맞는데 그러면 어느쪽이 더 구하기 힘든지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 유격수 수비 안되면 어떻습니까 이재현이 있는데 홈런타자가 아니고 중장거리면 어떻습니까 ? 홈런타자가 화려할 순 있지만 지금 삼성이 팀 홈런이 적어서 최악의 타선일까요 ? 득점력이 출루율이 최악일까요 ? 저는 박준순이 김하성 강정호 같은 내야수가 될 수는 없어도 안치홍 정도는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급이 더 올라가면 김혜성이겠죠 안치홍이 타이거즈에 1픽되고나서 기아의 2루수 자리를 10년은 책임졌습니다 박준순을 뽑아서 그 정도로 쓸 수 있을거 같지 않나요 ?
김태형이 탐날 정도로 좋은 선수는 솔직히 맞습니다. 정우주 정현우 김태형이 명실상부 탑3기는 합니다. 박준순 뽑을 수는 있습니다. 저도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그러려면 김태형을 거르는 결단이 필요하고 이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고교야구에서 대회 MVP여부가 엄청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작년 청룡기 MVP 유신고 박시원 선수가 저희 9라운드에 뽑혔고 영광스러운 수상은 맞지만 절대적인 평가를 올리는 큰 기록은 아니더라구요 박준순의 매력은 밀어치기 능력과 컨택이라고 봅니다. 장타력을 홈런수가 4개로 고교 김도영 이재현보다 많지만.. 눈에 띄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user-tg4ot3ix3b 물론 투수는 다다익선 입니다 그렇지만 우완 파이어볼러가 매년 여러명 나오는거 팩트잖아요 최근 10년안에 청대 투수들 보세요 우완 파이어볼러는 꾸준히 나왔어요 근데 대형 내야수는 얼마나 나왔나요 과연 ? 지금 팀내 특히 내야수들 꼬라지좀 보세요 김영웅 이재현 외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팀은 거포보다 정교한 중장거리 내야수가 더 필요합니다 지금 내야 한자리 오디션 계속해도 답 없는거 안보입니까 ? 그 답 없는 멸치들 스타팅으로 번갈아 나오는거 그만 보고싶습니다 멸치인데 애버리지 마저 답이 없는 수준입니다 김영웅이 왜 유격이랑 2루도 뛰고 있습니까 도대체 ? 김지찬 2루복귀 안된다잖아요 .
박준순이 아쉬운 부분 (고야갤 펌) 1) 체형이 상대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움 메이저에 간 이정후, 김하성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상위 포텐이라고 불렸던 선수들은 대부분 마른 체형에 벌크업을 통한 파워업으로 스텝업한 경우가 많은데 박준순은 상대적으로 상하체 코어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음 강백호 마냥 파워가 프로급에서도 높은 편이면 완성형이여도 상관 없지만 박준순 파워 툴이 그 정도인가? 라고 생각하면 절대 아님 고교생인데 약간 최주환 같은 체형임... 프로에서 퓨어 파워가 부족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남아 있는 파워 포텐셜이 낮음 (20개 이상 칠 수 있는 포텐셜은 힘듬) 2) 유격수 수비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음 고교에서 2루수냐 유격수냐는 차이가 매우 매우 큼 고교에서 유격수를 보던 선수들은 프로에서 유격, 3루, 2루, 외야로 포변이 다 가능함 2루수는 포지션이 2루수나 외야수 정도 밖에 안됨 (키가 크면 1루 가능한데 얘는 1루 사이즈는 아님) 유격수나 3루수 수비 비중이 낮으니까 어깨 강도에 대한 의문이 있음 3) 고교 레벨에서 레그킥이 아니라 토텝으로 스윙 하고 있음 보통 초고교급 타자들 보면 레그킥 상태로 4할~5할 때린 운동 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음 걔네들은 보면 "레그킥이 저렇게 큰데 공을 다 맞춘다 말이야?" 이런 느낌이 듬 반대로 박준순은 "야구를 예쁘게 하긴 하는데 1라운더급 야수인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듬 박준순은 고교 때 이미 토텝으로 성적을 찍었기 때문에 프로에서 장타력이 부족하다 느끼게 되면 레그킥을 장착해야 하는데 레그킥을 하던 선수들이 토텝으로 잘치는 경우는 봤어도 토텝으로 치던 선수가 레그킥 장착 하면서 적응 하는 경우는 많이 없음 (토텝이 레그킥 보다 컨택에 유리한 것은 모든 야구인이 아는 상식) 그러면 이 컨택툴 자체가 타고난 재능인가 아니면 메커니즘 + 신체적 완성도가 다른 고교생 보다 높아서 좋은 것인가 여기서 스카우터들은 고민하게 됨... 전자면 상관 없지만 후자일 경우 성장 잠재력이 라운드 대비 낮아질 가능성이 높음 4) 주력이 프로 기준 최상급은 아니다 박준순의 주력이 빠른편이지만 프로 레벨에서 주력으로 메리트를 가질 정도는 아니다. (거기다 우타라는 점이 큼) 김도영은 우타이지만 최상급의 주력으로 내야 안타도 기대 가능한 자원이지만 박준순은 프로 레벨에서 내야 안타를 많이 칠 수 있을 정도의 주력은 아님 내야 땅볼 나오면 대체적으로 죽는다고 봐야 함 좌타 보다 우타가 두발에서 세 발 정도 손해 보는데 이걸 메울 수 있는 주력은 아니라고 보여짐 (20도루 이상 냉정하게 힘듬) 5) 최근 상위픽 야수들과 비교 했을 때 툴이나 포텐이 압도적인가? 라고 비교하면 아닌 것 같음 22드래프트 기준 수비? 고교 기준 이재현, 김영웅 보다 낫나? 유격도 안되는데? 타격? 고교 기준 박찬혁, 조세진 보다 낫나? 흠... 툴? 김도영이랑 비빌 수 있는게 있나? 피지컬? 윤동희 처럼 사이즈가 좋은가? 이 선수에 대한 의문점이 너무 많음.. 개인적인 결론을 말하자면 박준순은 포텐픽 보다는 플로어픽이라고 봐야할듯 제2의 김도영이나 김하성 같은 미래를 기대 한다면 절대적으로 실망 할 가능성 높다고 보여짐 2루에서 기본기 견실하게 해주고 2할 8푼 정도는 충분히 할 것 이라고 생각함
박준순 지명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좀 봤으면합니다. 지금 타선 사정만 보고 박준순 지명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박준순 지명과 입단으로 팀 타선이 달라지는걸 기대하시는데 야수하나로 팀 체질이 달라지질 않습니다... 게다가 수비, 타격 어느곳이든 의문부호가 있는 야수에게 김도영, 김하성 급의 결과로 팀 타선 체질을 기대한다? 매우 실망합니다... 차라리 장타포텐이 있는 유격수 유망주를 중하위픽으로 지명해서 2루수 포변을 해서 키우는 장기플랜이 그분들이 원하는 김도영, 김하성 급의 팀 타선 개선에 1이라도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제만 근시안적으로 보지말고 좀 깊고 멀리 바라보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크보는 용병타자가 있은 후부터 타고투저리그이다. 2.삼성은 타자들에게 유리한 라팍을 홈으로 쓰는 팀이다. 3.현재 삼성의 팀 평균자책점은 2위, 팀타율은 꼴찌, 팀득점은 최하위권이다. 4.투수는 긁어볼 유망주가 그래도 2군에 있는 편이다. 5.타자 유망주는 없어서 8라운드에서 뽑은 선수(공민규 이창용 이현준)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6.야수 뎁스가 처참할 정도로 얇다. 7.그나마 상위픽으로 뽑은 이재현 김영웅 김지찬도 군대 또는 피지컬적인 이슈가 있어서 롱런이 불가능하다... 마음 같아선 박준순 뿐만 아니라 방망이 잘 치는 타자라면 얼리픽이라도 상위에서 몇명 더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드래프트 전략에서 벤치마킹해야하는 건 문학을 홈으로 쓰고 있는 SSG이지 한화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한화처럼 상위라운드에 투수 계속 뽑았다가는 암흑기만 연장하고 타자 리빌딩은 안 돼서 B급 FA만 사오다 FA약빨 떨어지면 팀순위 꼬라박는 지금 한화 모습처럼 될 거 같습니다.
국제대회등 최상위 레벨 경기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삼미노님 말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박준순 강추입니다 삼성 내야수 상황이 너무 안좋아요 1.이재현,김영웅.류재혁 하고 백업 선수들 수준차이가 너무커요 2.주전 내야수 모두 내구성이떨어져요.언제 부상 위험 내지 지병 있어요 3.군대. FA로 1-2년후 또 내야수 문제 발생합니다 내야가 안정되면 투수도 키우기도 좋아진답니다 삼성은 왼손투수가필요합니다 김태형선수 아깝지만.투수가 더귀하지만. 문김대전처럼,우리는 박준순 선택해야합니다
좌완 박정훈은 일단 보이는 컨트롤이 한참 못미치고 투구폼도 정석보다는 조금 딱딱한 편이죠. 그러나 그것보다 가장문제는 투구시 고개가 돌아간다는점임.. 투구시 고개가 돌아가는 습관은 정말로 매우매우 고치기 힘든점중 하나고 이것을 고치지 못하면 좋은성적을 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안치홍 선수 체력은좋은데 타격 기복이 심하네요 박준순 선수 2학년때부터 잘했어요 꾸준함이 있어요.성실하다 보여요 수비 안치홍 상위라 봐도되요ㅡ 이재현 김영웅 사이쯤 유격수.3루 수비 가능하다는 평가는 부드럽고 수비범위 넚고 안정적이고 한번에 공빼서 무빙없이 송구합니다 .유격수 3루 수비 본적 없지만 어깨가 제법 좋아요 박준순 못해도 안치홍.보다는 잘할거라 생각해요
1) 체형이 상대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움 메이저에 간 이정후, 김하성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상위 포텐이라고 불렸던 선수들은 대부분 마른 체형에 벌크업을 통한 파워업으로 스텝업한 경우가 많은데 박준순은 상대적으로 상하체 코어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음 강백호 마냥 파워가 프로급에서도 높은 편이면 완성형이여도 상관 없지만 박준순 파워 툴이 그 정도인가? 라고 생각하면 절대 아님 고교생인데 약간 최주환 같은 체형임... 프로에서 퓨어 파워가 부족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남아 있는 파워 포텐셜이 낮음 (20개 이상 칠 수 있는 포텐셜은 힘듬) 2) 유격수 수비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음 고교에서 2루수냐 유격수냐는 차이가 매우 매우 큼 고교에서 유격수를 보던 선수들은 프로에서 유격, 3루, 2루, 외야로 포변이 다 가능함 2루수는 포지션이 2루수나 외야수 정도 밖에 안됨 (키가 크면 1루 가능한데 얘는 1루 사이즈는 아님) 유격수나 3루수 수비 비중이 낮으니까 어깨 강도에 대한 의문이 있음 3) 고교 레벨에서 레그킥이 아니라 토텝으로 스윙 하고 있음 보통 초고교급 타자들 보면 레그킥 상태로 4할~5할 때린 운동 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음 걔네들은 보면 "레그킥이 저렇게 큰데 공을 다 맞춘다 말이야?" 이런 느낌이 듬 반대로 박준순은 "야구를 예쁘게 하긴 하는데 1라운더급 야수인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듬 박준순은 고교 때 이미 토텝으로 성적을 찍었기 때문에 프로에서 장타력이 부족하다 느끼게 되면 레그킥을 장착해야 하는데 레그킥을 하던 선수들이 토텝으로 잘치는 경우는 봤어도 토텝으로 치던 선수가 레그킥 장착 하면서 적응 하는 경우는 많이 없음 (토텝이 레그킥 보다 컨택에 유리한 것은 모든 야구인이 아는 상식) 그러면 이 컨택툴 자체가 타고난 재능인가 아니면 메커니즘 + 신체적 완성도가 다른 고교생 보다 높아서 좋은 것인가 여기서 스카우터들은 고민하게 됨... 전자면 상관 없지만 후자일 경우 성장 잠재력이 라운드 대비 낮아질 가능성이 높음 4) 주력이 프로 기준 최상급은 아니다 박준순의 주력이 빠른편이지만 프로 레벨에서 주력으로 메리트를 가질 정도는 아니다. (거기다 우타라는 점이 큼) 김도영은 우타이지만 최상급의 주력으로 내야 안타도 기대 가능한 자원이지만 박준순은 프로 레벨에서 내야 안타를 많이 칠 수 있을 정도의 주력은 아님 내야 땅볼 나오면 대체적으로 죽는다고 봐야 함 좌타 보다 우타가 두발에서 세 발 정도 손해 보는데 이걸 메울 수 있는 주력은 아니라고 보여짐 (20도루 이상 냉정하게 힘듬) 5) 최근 상위픽 야수들과 비교 했을 때 툴이나 포텐이 압도적인가? 라고 비교하면 아닌 것 같음 22드래프트 기준 수비? 고교 기준 이재현, 김영웅 보다 낫나? 유격도 안되는데? 타격? 고교 기준 박찬혁, 조세진 보다 낫나? 흠... 툴? 김도영이랑 비빌 수 있는게 있나? 피지컬? 윤동희 처럼 사이즈가 좋은가? 이 선수에 대한 의문점이 너무 많음.. 개인적인 결론을 말하자면 박준순은 포텐픽 보다는 플로어픽이라고 봐야할듯 제2의 김도영이나 김하성 같은 미래를 기대 한다면 절대적으로 실망 할 가능성 높다고 보여짐 2루에서 기본기 견실하게 해주고 2할 8푼 정도는 충분히 할 것 이라고 생각함
뭘하든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생각이란 걸 하면서 전략을 짜는 똑똑한 운영을 했음 좋겠습니다.. 지금 삼성선수들 절대 못하는 선수들이 아닌거 같고 더 잘할수 있을거 같은데 .,. 이렇다는 건 감독 코치들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래서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거죠, 무튼 제발 살아나주길,..
약 10년간 2021년을 제외하고 1차지명 포함 1라운드 지명까지 김영웅 이재현을 제외하고 죄다 투수 찍은거 중에 성공한건 겨우 원태인 이승현 정도 밖에 없는 팀에서.. 그나마 성공률이 높은 타자픽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지금 삼성 타선 꼬라지를 보면 1점내는것도 버거운데.. 지금 몇년간 타자를 찍어도 모자랍니다...
김윤수가 상무제대하고 1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갈릴듯.. 만약 김윤수가 5~6이닝먹어주면서 3점대 찍는다면 투수 뽑을 필요 없다고 봄. 원태인 좌승현 백정현 김윤수까지 백정현 빼고 20대 초중반 선발만 3명임. 근데 2루수는 류지혁 제외하고는 안주형 김동진 수비는 좋은데 빠따가 안좋음. 이재현을 과감하게 1라뽑은것처럼 2루수도 1라 한번 뽑을때 됬음
와.. 이딴 생각을 하는 **가 있구나. 전형적인 논리나 근거 따위는 집어치우고 그저 다수의 의견에 쉽게 선동되는 유형의 인간. 내야수 공격 WAR 2.76으로 꼴찌, 득점 183점으로 8위, OPS 0.715로 9위, WRC+ 79.5로 꼴찌인데 대체 어딜 봐서 내야 보강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뇌피셜 말고 정확한 수치를 기반으로 한 논리적 근거를 가져오시죠.
삼민호 선생님 박준순 원하시는 거 같은데 기대하지 마셔요 여기 스카우트 팀 그대로입니다 .. 이재혀니 김영웅이 뽑을 때처럼 대놓고 대깨타로 들어가는 거 아닌 이상 가망 없어요 ㅠㅠ 그저 제2 혹은 제3의 노거이, 문거양, 윤거차가 안 나오길 바래야죠 아무튼 영상 만드신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 항상 화이팅입니다. 💙💪🏿💪🏿🔥🔥😎
@@user-jp1ez9bd3w 다 확실한 선수가 없음 솔직히 타격은 김지찬도 왔다갔다하고 이재현 기복은 말할것도 없고 타격이라는게 당연히 업앤다운이 있겠지만 삼성은 걍 도박 팀 답게 타격이 도박수준임 절대 타격 코칭을 잘하는게아님 오히려 황동재 김윤수 원태인 좌승현 이런애들 보면 걍 투수들은 클 애들은 크는거 같은데 타자는 지금 꼬라지만 봐도 걍 사오는게 맞다고 봄
투수를 못 키워서 투수를 뽑자는게 아니라 야수뎁스 보면 심각합니다. 김영웅, 김재혁만 봐도 차이가 많이 나요 상위라운드에 야수픽 해야한다는 거죠 하위라운드에만 야수픽해놓고 야수들 안 터진다는 것도 말도 안되죠 상위라운드에 타자 안 뽑으면 내년에도 공민규, 김동진, 안주형 봐야 합니다
2022~2024년도 선수들이 고교에서 뛸 당시 고교 투수들 중 150 이상을 던지는 선수가 몇 명이었죠??? 그 당시 이재현 김도영 김민석 박지환 이런 선수들과 박준수와의 비교를 한다면 박준수가 단연코 우위를 점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현재 고교 리그에서 150 이상 던지는 선수가 있는데 그 타자들 상대로 타율이나 ops나 홈런 등이 기록으로 봐도 우위를 점유하기 때문이죠. 즉 프로와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덜하다 입니다. 거기다가 한 대회에서 반짝 활약한 성적이 아니라 2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보여주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봐야죠. 박준수는 홈런타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중장거리 타자의 대표격인 박건우 정도 성장 할 수 있는 인재이고 유격수 볼 재능은 아니지만 2루수로 강력한 타격을 해 줄 선수라는 것이죠. 즉 2~3번타자감으로 타선에서 강점을 보여주죠.
가장 어이없는부분이 딱 삼미노님 말씀해주신거죠. 정우주가 미국진출하면 그 윗팀들은 김태형이랑 박준순 고민조차 안하고 김태형입니다. 그러나 삼성은 지금 불펜진이 가장 역대급으로 낮은 상황에서 투수 한명이라도 더뽑아야 하는 상황이죠. 그런데도 박준순을 뽑자는 사람들은 기아나 롯데 팬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그냥 직관적으로 딱 봐서 올해 신인중 김택연과 박지환중 한명을 대려갈 수 있다면 누굴 대려가겠냐라고 물으면 모든구단이 김택연을 대려갈걸로 예상됩니다. 삼성은 최근 불펜진은 나오는 투수마다 제몫을 하지 못하고 8차례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근데 이 7차례에서 2루수자리에 박지환이 들어간다고 경기가 크게 달라질까요? 게다가 박준순은 박지환처럼 바로 터질수도 있지만 김도영 김영웅 이재현처럼 3년은 경험치 먹여야 할 가능성도 있죠. 하지만 삼성불펜진중에 김택연이 한이닝만 막아줘도 삼성은 거기서 +4승을 챙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 삼성이 지금 1~2위이겠죠? 거의 대부분의 구단이 1~4순위 안에는 투수를 뽑습니다. 그리고5~10순위 정도에서는 타자를 얼리픽하기도 하죠. 삼성이 올해 3순위 순번으로 뽑을 수 있는데 김태형을 뽑지않는다는건 정말 다른 구단이 본다면 기가찰 노릇일 겁니다. 3라운드 이하에서 수많은 타자들이 터지죠. 구자욱, 김지찬, 김성윤, 김현준, 김헌곤, 박해민, 황성빈, 윤동희, 문보경 등등요. 박해민처럼 신고선수출신도 많고요. 근데 투수는 3라운드 이하에서 터진 선수들 거의없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입니다.
이번 시즌 선수단 제일 큰 문제는 국내 야수진, 불펜도 아닌 맥키넌입니다. 맥키넌이 아니라 로하스나 도슨, 아니 레이예스나 오스틴 정도만 됐어도 한 두 점 더 낸 경기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한 두점 차이로 불펜 과부하가 걸리고 그 스노우볼이 굴러서 시즌 전체가 힘들어지는 겁니다. 지금의 타격문제는 대깨타가 아니라 용병타자로 해결해야 합니다.
원태인 좌승현은 결국 터지고 황동재도 육성 시스템 바뀌니까 살아났는데요? 최충연 최채흥도 야구 외적 문제지 고점을 확실히 보여줬구요.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원태인 좌승현급 투수를 뽑을 수 있는데 왜 그저 그런 땅볼 치는 타자를 뽑나요? 투수를 키웠을 때의 가치가 훨씬 높고 지금부터는 투수 못 키우는 팀도 아닌데 못 키울까봐 타자를 뽑자는건 무슨 이상한 논리입니까?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노거이 문거양 윤거차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