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작할땐 기대 안했고 재미 없을것 같았는데 스텝들까지 생각하는 큰언니에 칭찬 듬뿍주는 작은언니, 손야무진 막내에 잘생기고 인성좋은 삼촌....전편들이 티비로 보는 힐링이었다면 산촌편은 당장 할머니댁 있는 시골로 떠나고 싶게 만들어요. 저도 산촌 가서 살고 싶어요!!!!
@@강인하-c5v 그저 남 깎아 내리지 못해서...ㅉㅉ... 칭찬할거 있으면 칭찬만 해... 뭐하러 굳이 가만히 있는 사람들 깎아내림? 그러는 니 인성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런 애들이 맨날 남편 비교질에 자식 비교질에 주변 사람들 숨못쉬게 만들지... 평생 혼자 살아라 제발~~
전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살았는데 어쩌다 한번씩(달에 두세번) 마당 가마솥에 음식해주면 그날은 동네 잔치였음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키우던 닭보고 할무니 쟤 먹고찌퍼효! 하면 저눔가시나는 꼭 알 낳는 닭으로 잡으라지?! 하시면서 잡아다 해주셨는데 두마리만해도 우리가족(6인) 다 먹을건데 너뎃마리 잡아서 한사람당 한마리씩은 먹어야한다곸ㅋㅋㅋ 막상 하고나면 너무 많다고 동네 어른들 다 불러서 먹고ㅋㅋㅋ 가마솥에하면 양 겁나 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많이 해야 맛도 더 남ㅇㅇ
삼시세끼는 시즌별로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건데 왜 비교하고 까내리지 못해 안달났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어촌편은 산촌편이랑 컨셉도 다르고 산촌편에 비해 재료 부족한거 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알 수 있을텐데..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면서 돌려까는건 언제까지 할 건지? 이건 개인의견이라 쳐도 차승원 속좁다 뭐다 하는게 너무 어이없어서 참.. 둘다 번갈아가면서 재밌게 보고있는데 댓글만 보면 기분잡치게 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