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김하성이 너무 잘해서 수혜를 받았다는 의견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김하성이 생각보다 적응 후에 타격이 뛰어나다보니 김하성보다 타격이 월등했던 이정후의 몸값이 뛰는건 어찌보면 당연했죠. 다만 김하성은 타격이 좀 별로여도 내야 유틸리티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는 차이점은 존재하지만요.
@@user-se8kg4vx6q 걍 얘네들 말 믿으면 안됨. 류~~현진??? 그딴 투수는 메이저가 아니라 트리플A만 가도 널렸다. 무조건 실패ㅋㅋ -> 성공함 강~~정호??? 조크보 타자 따위가 차원이 다른 갓믈브 공을 어케 치냐? 1할 예측한다ㅋㅋ -> 성공함 박병호, 김현수 진출할 때 강정호가 성공했는데 강정호보다 파워, 컨텍이 좋은 선수들이 실패하겠냐ㅋㅋ 대-크보 전성시대 시작 -> 실패함 김~~광현??? 직구, 슬라이더 투피찌 따리가 저 나이에 믈브간다는 소리하네ㅋㅋㅋ2피치따리에 슬라이더도 대-믈브에선 평범해ㅋㅋㅋ 무조건 실패 예상한다 -> 성공함 양현종 -> 얘는 대중들의 예측대로 실패하긴 했는데 마이너 계약이어서 미국에서도 큰 기대 안하던 케이스 기~~마성??? 박병호 김현수 같이 크보 씹어먹은 타자들도 실패했는데 크보도 씹어먹지 못하는 3할따리도 안 되는 애가 메이저 소리하네ㅋㅋ 수비는 메이저 가면 수준이하 확정ㅋㅋㅋ -> 성공함
솔직히 오버페이 맞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오타니,야마모토등 빅네임들 현실적으로 데려오기 어렵고 벨린져도 비싸고 와서 망할 확률이 더 높고 이정후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가만히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되기 때문에 아무튼 팀 몸값 1위던데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결론으로 개부럽다.
kbo를 뛰는 그 어떤 순간에도 이종범의 아들, 팀의 핵심 선수 등 수많은 관심과 비판, 부담감 등을 같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모든 것을 부수고 자신을 증명해냈죠. 그렇게 메이저리그로 이적하게 되면서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겠지만 지금까지 그래 온 것처럼 자신을 완벽히 증명해냈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꼭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집니다.
스물다섯 살의 이정후가 떼돈 벌었다고 노력하지 않을 선수도 아니고 샌프란시스코가 아무리 인상적인 계약을 위해서 똥줄이 타고 있다고 해도 실패할 계약이라고 계산했으면 이런 풀베팅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통해서 성장잠재력을 꽃 피울 거라는 충분한 근거와 육성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베팅했겠죠. 그저 응원할 뿐입니다.
이게 가장 이성적인 고견 같습니다. 1년차에 무너지더라도 분명 치고 올라갈 선수이고, 어린 나이가 가장 큰 장점이겠죠. 오버 페이 이야기는 충분히 나올 수 있긴 하나, 이정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생각합니다. 홈런 개수 하나만 보면 아쉬울 수 있으나, 분명 그런 아쉬움을 메꿀만한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 같습니다.
오버페이긴 하지만 해외에서 성공했던 선수들을 보면 정교한 타격은 기본이고 더 중요했던게 BB/K가 엄청 좋더라고요.. 이정후도 이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BB/K가 나빴던 선수들은 처음에 잘하더라도 결국 특정구종에 약점이 드러나면서 실패하던데 이정후 선수는 어느 한 구종에 약점이 있는 타입은 아니니 타격에서 무너지거나 그러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정후 선수, 자이언츠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요! 여러분의 다재다능한 플레이와 지도력이 자이언츠를 향상시킬 것이라 기대합니다. 여러분이 어디서나 빛을 발하듯 샌프란시스코의 필드에서도 그 빛이 나길 기대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으로서 여러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레전드의 길에서 함께 걷는 여정이 행복과 성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실력은 확실히 있고 잘할거라 봐서 걱정없는데 문제는 하필 이정후 스타일이 요즘 메이저리그랑 너무 안맞음 이치로도 단순 개쩌는 똑딱이 타격가라 칭송받는게 아님 말도안되는 수비능력과 어깨 그리고 주루센스도 좋았고 육각형 선수였음 그래서 레전드된거 이정후 타격은 당연하고 다른 툴에서도 발전된 모습 보여야 인정받을거임
막상 이치로 수비 수치는 그정도로 뛰어난 수비는 아님. 우익수 중에서는 탑급 맞는데 외야 전체로 따지면 그정도 수비하는 선수 꽤 많아서 ㅇㅇ 당장 그리샴 정도 되면 수비 war 이치로보다 높을거임. 진짜 수비 괴물은 고든 정도 되야 얘기할 수 있는 레벨이지 이치로는 지금으로는 타티스랑 비슷비슷할듯. 물론 타티스가 어깨가 더 좋고 타구판단은 더 안좋아서 장기적으로 이치로보다 좋은 우익수 될거라고 보임. 눈으로 본 세대라면 빨아주는게 이해하긴 하지만 그냥 전체 수치 보고 오면 딱 그정도 수준인게 이치로임. 미친 컨택 탑급의 수비 그리고 정시나간 광신도들과 인기로 받아낸 10개의 골글+신격화. 물론 컨택 하나는 토니그윈에 준해서 신격화 해도 인정이긴 함 ㅋㅋㅋ 장타랑 출루 잃어버린 테드 윌리엄스라고 보일정도니까
솔직히 이정후 선수는 저 정도 가치는 아닌데 샌프가 워낙 사정이 급해서 너무나 오버페이를 성공이나 실패냐 두가지에서 어느쪽이냐 한다면 실패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파워도 떨어지도 수비 범위도 넓지 않고 그렇다고 이치로에 버금가는 컨택능력도 의문이 가고 결국 적응의 문제인데 김하성은 메이져 진출할때 긍정적으로 봤고 결국 성공을 했는데 이정후는 모르겠네요 올시즌의 김하성 효과를 많이 본 듯한데 그저 욕 안 먹고 잘해주길 바랄뿐이죠
근 30여년간 mlb를 봐온 야구르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이정후를 깍아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분명 오버페이는 맞느거 같아요.. 아무래도 시장상황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좋은 계약이 나온거 같네요..ㅋㅋ 연1800만 달러면 적어도 2할7푼/20홈런/80타점 정도의 성적은 내야 합니다.. 첫시즌은 무난하게 적응하고, 두번째 시즌부터는 밥값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미국 메저에서 한국선수 데려가는것 보면 참 신기할 정도로 잘 맞습니다. 류현진이 메저 갈때 어느 누구도 3600만달러를 줄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메저에 가서 대 성공하죠. 메저에서 저가에 데려갔던 선수들 보세요 양현종 황재균 윤석민 모두 결국 실패했습니다. 이정후선수를 4년을 지켜봤다고 하더군요. 이정후에 대해 충분히 알고 데려갔을겁니다. 이정후는 추신수보다 빠릅니다. 도루 20개 이상은 본인이하고자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홈런수도 메저의 150키로 이상의 공들을 정확한 스팟에 맞추면 훨씬 반발력이 커집니다. 홈런역시 20개이상 가능할겁니다. 수비는 이상하게 한국에서보다 메저가면 더 잘합니다. 강정호 김하성 최지만 모두가 수비로 욕먹은 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훨씬 좋은 잔디와 그라운드이기 때문이지 아닐까합니다. 골드글러브도 노려볼만한 수비력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WAR3.0이상이면 밥값 했다고 생각을 하며 공격에서 WAR1.5와 수비에서 WAR1.5는 충분히 해줄거라 봅니다. 타격에 재능이 있기 때문에 김하성처럼 2년이 걸리지 않고 강정호 처럼 후반기에 폭발할 거라고 봅니다.
고척 특유의 인조잔디랑 하강기류 때문에 내외야 모두 수비에서 +10은 줘야된다고 보이긴 함. 도루는 베이스 늘어나고 피치클락에 견제 제한까지 있어서 한국보다 뛰기 쉬운 것도 맞음. 20도루는 넉넉하게 할 수 있음. 홈런은 솔직히 말하면 6~11개 정도 예상함 대신 2루타 35개 이상 3루타 3개 이상 칠 수 있음. 이정도 하면 딱 1년차 kbo 성적임. Wrc+ 110에 호타 준족. 근데 1번 타자라서 컨택이랑 출루 집중하면 볼넷 더 얻어내면서 wrc+ 120까지 가능할지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Yaz. 원래는 야스트젬스키가 맞으나 본인이 미국식으로 사용) 보스턴의 영결 칼 야스트렘스키의 손자이고, 유니폼 판매만 놓고 보면 우승멤버 크로포드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입니다. 이정후같은 혈통야구가 잘 되기를 바라고 볼티모어에서 데려왔는데 엄청난 갭파워에 비해 끝까지 나아지지 않는 컨택 때문에 자이언츠의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있죠. 야즈 뿐만 아니라 타선 전체가 지독한 출루병에 걸려 있는데, 이정후가 출루율에만 숨통을 틔워 줘도 어느 정도 혈을 뚫어줄 수 있을 겁니다.
콘포토랑 해니건이 오버페이죠.. 작년에 저지 놓치고 아무리 외야수가 급했다지만, 저 두 선수들을 저 연봉으로 계약할 때 한숨만 나왔습니다. 이럴거면 비록 1년만이라도 밸린저를 잡지라는 생각을 했죠.. 뭐 결과는 예상대로죠~ 더 많은 돈을 주고 두 선수를 계속 안고 가야한다는게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나이 많은 유망주였던 야스트잼스키는 이미 노장이라고 생각해야죠. 자이언츠의 팬으로써.. 이정후 선수의 영입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들은 빅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은 선수에게 계약규모와 돈을 너무 많이 줬다고 하지만, 현재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들.. 팜에 있는 선수들을 봐도 이정후 선수보다 좋은 선수는 없어보입니다. 현 FA 외야수들만 봐도 더 좋은 선택지가 없어보입니다. 벨린저는 더 큰 계약규모를 줘야겠죠. 요시다 선수보다 낫다고 생각할수는 없지만, 올해 괜찮은 외야수들이 없다는 특수성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단을 개선하려는 자이언츠.. 이정후의 영입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이정후 선수의 성공을 점치고 있죠. 물론 모든건 이정후 선수에게 달렸습니다.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들과 그리고 이정후 선수를 좋게 평가하는 저로써는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하고 이정후 선수가 자이언츠에서 꼭 성공하길 바라고 기대합니다.
확실히 파워는 다소 떨어질수 밖에 없으니 타율3할 찍고 war4,wrc+120대 정도면 충분히 잘 했다고 볼수 있을거 같음. 우리나라에서도 커리어 최대가 23홈런이니 특유의 컨택과 정확도로 살아 남아야 할거 같아 보이네요.수비도 mlb에서는 딱 평균 정도로 예상되니까 김하성처럼 골드글러브까지 갈거는 아니고 공격력으로 살아남아야 겠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는 무조건 이정후가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적응기간이 빠르냐 느리냐 그 차이 뿐, 그 간극만 줄일 수 있다면 추신수 전성기 시절은 아니겠지만, 그에 준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뜬금없지만 lg 우승 축하 드립니다. ㅎ
대충 내용 요약) SF가 이정후와 계약에 성공했음. 근데 예상과 달리 명절 종합 선물 세트마냥 비싸고 유리한 조건들로만 꽉꽉 채워서 계약을 했다는 거임. 이는 팀내 연봉 1위, 아시아 타자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함. 근데 솔직히 다른 비슷한 조건의 선수들과 비교해봤을 때 이번 계약은 조금 아쉽긴 함. 돈값을 하려면 좀 더 빡세게 해야 하고 홈런을 2-30개씩 때려낼 파워가 안된다면 컨택에서 메꿔야 함. SF가 이렇게 비싼 금액으로 이정후를 데려온 건 현재 팀 내 외야수들의 거품 가득한 성적 부진, 이정후의 커리어와 잠재적 미래 가치,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와 비교했을 때도 기록이 좋았던 점, KBO 인기스타인 이정후를 이용한 경제적 이익 등 때문임. 이번 소식을 들은 현지 팬들은 냉소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만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전문가들은 주루, 수비는 평균이지만 타격은 선구안, 투구 판단 능력, 배트 스피드 등 기본적인 개인 능력이 있기 때문에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자랑하는 리드오프 타자로서 중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정후가 추신수 전성기급 성적만 남겨줘도 지금 FA시장 보면 아깝지는 않은 투자라고 생각할듯하네요. 시장 외야수 최대어가 이정후 아님 벨린저인데 벨린저는 성적이 저점을 향해 가고 있으니... 그래도 한때 mvp받았던 타자이니 아마 좋은 경쟁상대가 될듯 싶습니다. 이정후가 2할 중후반대에 두자리수 홈런만 까줘도 첫시즌 성공적인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War평가로 솔리드한 주전급 점수도 버라지만...
센프란시스코가 이렇게 이정후에게 맞춰준 이유는 있을것입니다 특히 이정후선수에겐 마이너 거부권 심지어 옵트 아웃까지 4년차 부터 FA시장에 나갈수있는 메리트도 있죠 이정후는 아직어리고 충분히 더많이 성장할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메이저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저번시즌인가 올시즌인가 그때 바꿨던 타격폼같이 타격폼을 바꿀필요는 있을것입니당 그리고 체격도 엄청 좋진 않아서 홈런을 많이 치긴 힘들거같습니다 제2의 이치로가 아닌 제1의 이정후가 되길 응원합니당
컨택 능력 하나는 거의 대한민국 역사에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라 안타만 잘쳐도 됨. 쟤들도 홈런 보다는 이치로를 롤 모델로 보고 안타 생산성 때문에 데려갔을거임. 삼진 안당하고 컨택 잘하고 발도 괜찮고 좌타자니까 1루까지 살아서 나갈 확률 높고 수비도 괜찮고 특히 나이도 아직 어린데다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 김하성처럼 발전 하면 저정도 돈은 쓸수 있다고 봄. 그리고 빠른공 적응도 적응도 김하성 보다는 훨씬 빨리 하지 않을까 싶음. 오버페이는 사는 놈들인나 하는거고 이정후 입장에서도 성공해서 4년후에 옵트아웃을 하려고 더 빡세게 노력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