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운동 전문가입니다. 근력운동을 해서 단순하게 활동할떄마다 당을 에너지로 써서 혈당조절이 잘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인슐린 저항성도 감소하고 인슐린 민감도는 향상됩니다. 단순히 당을 쓴다라는 개념을 넘어서 체내 환경시스템 자체가 당관리에 굉장히 유리한 시스템으로 전환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어들고 이러한 체내 환경도 나빠지고 췌장 기능도 점점 떨어지면서 당뇨는 관리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젊은시절부터 반드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노후를 대비하셔야 합니다. 노후대비는 흔히 돈으로 한다지만, 당뇨 노후관리는 건강한 심장과 근육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user-jg8hm8no7i 하체가 몸에 있는 근육의 70%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그런 큰 근육을 사용하면서 매번 걷고 이동하기 때문에, 당소비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허벅지 운동은 필수이고, 허벅지 운동에서도 근육량이 늘어날수 있게 무게설정을 잘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20번 이상 가능한 무게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운동초기는 20번정도 가능한 무게로 시작하시다가, 힘이 늘어나면서 점점 무게를 올려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
@@user-jg8hm8no7i 댓글달린걸 이제야 봤네요. 허벅지 근육은 걸을때마다 에너지로 당을 소비하니 필수이구요. 모든 근력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민감성을 향상시키니 전신근육 운동을 다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당뇨는 사실상 심혈관질환이라고 볼수있어요. 혈액공급을 못받으면서 합병증이 생기고요. 그래서 순환이 잘되는 몸으로 만들어야 하고, 숨이 찬 유산소 운동이 필수입니다. 숨이 찬 유산소는 10-20분만 하셔도 1-2시간 걷기보다 효과가 크니 꼭 숨이 찬 유산소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주세요^^
42세 남성, 2023년 당뇨 진단(당화혈색소 13) 2014년 망막박리수술 후 철저한 관리 시작 1. 식후 걷기운동 꾸준히 2. 저녁식사 밤 일곱시 이후 먹지않기 3. 언스윗 앱으로 식단기록하고 혈당 체크하면서 생활습관 코칭받기 4. 근손실 방지위해서 일주일에 근력운동 3번 이렇게만 해주고 지금은 약안먹고 정상혈당(5.3~6.2) 유지 중입니다. 꾸준히 관리 하면 됩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와 비슷한 루틴이시네요. 1. 매일 맨발걷기 2. 탄수화물 배제 또는 최소화 식단 3.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으로 단백질 보충 4. 바나바잎과 크롬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성분으로 보충하기 (써큐시안 혈당케어였어요!! 빨간색패키지 맞죠?) 친정어머니는 4개월정도 관리중이시고, 괜찮으신지 계속 주문해달라고만 하시네요. 파이팅 하세요 💪💪
걷기운동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피곤하고 살이 빠지는 게 이상하다 싶어 평소 다니던 수원에 있는 해인부부 한의원에 갔더니 당뇨 초기증세가 왔다고 하더군요. 가족력이 있어서 조심하느라 조심했는데도 당뇨라고 하니 몹시 울적하더군요. 지금은 한의원 계속 다니면서 약 지어먹고 걷기 운동 열심히 해서 수치가 많이 안정되어서 당뇨약은 따로 먹고 있지 않습니다.
당뇨에 관한 영상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확실히 믿고 볼수 있는 영상이였네용ㅎㅎ 저 역시도 당뇨에 관련된 영상 올려봤는데 같이 참고하면 좋으실거 같아 남겨보아용~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LetelvqCH0.html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