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회형 자리가 변했어 !? 2:47 자막 뜨자마자 그거 생각난 저는.. ㅠ 5:03 이 영상 진짜 ㅊㅊ (포켓몬스터 GOTCHA! 음악은 범프오브 치킨의 아카시아) 13:07 우표 수집상 ㅋㅋㅋㅋㅋㅋㅋ 15:00 !?!?!?!? 19:25 버터풀 눈물.. 19:37 아 지갑이 다르다곸ㅋㅋ 20:18 이 각도 빵이 버거같아보여서 더 먹고싶음 25:21 다들 자기는 다르다면서 하지만 별반 다를바 없다는 그 게임 29:13 소장님 항상 되게 흥미롭게 어떻게 얘기하나 보시는데 진짜 모르는 얘기한다는 표정이셔 40:50 네..? 뭘 들어봐요 ?
갈로아 작가님 제 초등학교 시절 곤충을 정말 좋아하던 동창과 너무 닮아서 검색해보니 이름도 생년월일도 맞네요..! 너무 신기해요 같은반이었던 적 있는데 학교에 곤충 가져오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 전 곤충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가까이가진 못하고 정말 대단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릴적 그 호기심을 살려 대단한 일을 이뤄낸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욥!!
"배쓰나이" 라는 포켓몬도 원래는 '청색근'과 적색근'이라는 두 폼이 끊임없이 싸운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과거의 신오지방인 "히스이지방"에선 //온후한 성질 등, 차이점이 있지만 배쓰나이의 특징을 다수 갖추고 있기에 그것의 리전폼인 것으로 정의 내렸다.// 라는 도감설명을 가진, 아직 '청색근'과 '적색근'으로 갈라지기 전의 배쓰나이인 "백색근"이라는 폼이 새로 발견되면서 포켔몬 세계에도 변태같이 개체 단위가 아니라 세대단위로 바뀌는 "진화"가 있다는것을 증명했죠. '한카리아스'와 '샤크나이'라는 포켔몬도 공통 조상이 있었다는 추측이 있고요. (배쓰나이는 리전폼이었지만 예네는 도감번호부터 다른데도,이곳저곳 삐져나온 이빨?,노랑색의 삐죽삐죽한 무늬, 삼각형 모양으로 패인 등지느러미 등이 같음.) 그 외에도 리전폼의 이로치(알비노 같은 돌연변이)가 원종의 색깔이라든지, 각자 변한 이유가 있다던지(예를들면 나시는 했빝을 많이 받았다던지, 코산호는 환경오염으로 백화현상이 생긴다든지, 추운곳에서 살아 불꽃주머니가 퇴화했다느니 등 등..) 잊혀져 가는 포켔몬들을 되살리겠다는 의도도 그렇고, 정말 잘 만든것 같아요.
인간의 보편적인 관점에서 매력이 있으니까 지금까지 성공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원나라 말 명나라 초에 완성된 삼국지의 구도는 지금까지도 여러 작품에서 사용되고 삼국지랑 아무 관련 없는 아니 심지어 삼국지가 정확히는 삼국지연의가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작품의 등장인물도 삼국지속 인물에 대입하면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사실 어딜 가나 사람이 남자가 5명쯤 모이면 장비같은 다혈질인 사람도 있고 관우처럼 점잖은 사람도 꼭 있고 마초같은 꽃미모를 가진 사람도 있고 조운처럼 순애보를 가진 사람도 있고 황충같은 노안을 가진 사람도 있는거죠 ㅋㅋ 포켓몬도 온갖 동식물에 바위같은 무생물까지 모든게 다 등장하고 그러다 보면 아무리 비관적이고 애정이 없는 냉혈한이라도 뭔가 하나는 걸리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