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파티 시즌2도 해야죠. GTA시리즈에서 보는 범죄심리학, 스타워즈로 보는 인류 계급의 역사와 우주 스케일, 레드뎀드리뎀션시리즈로 보는 서부개척시대 썰, 배트맨 어캄시티로 보는 DC와 마블의 코믹스와 당대 대중문화의 영향력 변천 저니로 보는 문화와 심리 관계, 사막과 이집트 상징들의 뒷이야기 포탈시리즈로 보는 양자얽힘과 물리학적으로 보는 공간에 대한 이해 커벌스페이스프로그램으로 미리보는 앞으로 쏘아올릴 누리호와 아포피스 프로젝트 썰 디스아너드 속 묻어있는 유럽 중세에서 산업시대까지의 시대상 갓오브워시리즈와 신화학 언차티드와 실제 모티브가 된 전세계의 보물들 썰 데스스트랜딩으로 보는 인류 물류 이동의 역사와 경제학 문명시리즈는 진짜 민수들의 파티 그 자체고, 게임은 많습니다.
내가 형 유튜브 완전 초창기때부터 봐왓는데 막 무슨 무당나오고 이런거였던거같아. 그때 첨 목소리듣고 아 이분 막걸리한잔 하시고 방송녹화하셨나보다 하는 목소리였는데 어느새 막걸리처럼 시나브로 중독되서 여기까지왔네. 요즘 형의 그 선한 영향력과 높아진 인지도 보면 기분이 좋아. 노력한사람이 보상받는건 내일이 아니여도 항상 기분좋은거 같아. 역병의 시국에 건강잘챙기고 어디 나가면 위험하니깐 집에서 영상만 만드는거 잊지마!
비하인드 나시르 게벨리 일화 들으니 한 인물이 생각나네요. 한때 서울대를 들어만큼의 수재였으나, 게임을 만나 인생을 후루룩 말고계시다가 극적으로 취직에 성공하나, 우연히 접한 1인방송으로 인해 회사에서 짤리는 상황까지오는 위기가 있었지만, 알고보니 재능이였던 입담과 지식을 통해 10만 구독수를 시작으로 현재 200만까지 바라보는 그분......
G식의밤을 매번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이 프로그램은 어떤 특정한 주제와 사건을 여러가지 관점으로 재미있게 설명하니 제가 모르던 분야의 시야가 넓어지고 여러가지 생각할 이야기를 주니 지식의 폭이 넓어지는 생각이 든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G식백과와 G식의밤을 좋아하는 한 팬이 남기는 장문의 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