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너무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았는데 몇년이라도 5분 대기조를 할수있는 기회를 주신거가 제일 감사한 시간이었네요.. 5분 대기조를 할수 있는 사람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짜 운좋고 축복받은 사람 내인생에 아버지와 제일 많은 추억을 쌓은 3년.. 아무리 힘든 일이 많았어도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하고 감사했던 아빠와의 3년..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는게 최고이긴 하는데ᆢ 나는 내 딸이 나땜에 저리산다 그러면 그게 너무 힘들것 같아요 내가 내 딸 고생 시키는거니까 한 두달 내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ᆢ 지금 껏 받았으니 정리도 필요한 거 같아요 요즘 요양원도 옛날하고 달라요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고려장 생각해서 힘들어하시는데 막상 가서 너무 잘 지내고 자식이 뵈러가면 집에 데리고 가는 줄 알고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ᆢ
이것봐 자기가 울어나서 하는거야 못하면 못하는거야 그냥 힘들면 안하면돼 자기가 아니면 안돼 마음이 있으닌깐 하는거야 그리고 나중에 힘들어 인생이없어 아빠도 있고 조건은 자기가만들면 되는거야 오랜간병 이고 말못할사정 이런저런 말을 할필요없이 그냥 하지마 나 이렇게살어 이렇게 영양을 주고 먹이거든 살어 아유 지켜워 남들도 다 이렇게살어요 자기만 별나다고 생각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