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알아도 지금 불난지 얼마나 지났는지, 나한테 오기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등 아예 계산이 안되고 들어가서 휴지로 막을시간은 있나 막고 기다려도 산소모자라면 어떡해 등등 뇌정지와서 저런 사고조차 아예 다 정지돼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죽어도 어쩔 수 없는건데 그 짧은시간에 가서 행동한 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한거지
불났을때 가장 살 확률이 높은 방법이다. 불났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었을때 연기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나가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또한, 화재 시 건물이 전소될 확률은 거의 없다. 일단 현관문 사방틈을 휴지에 물을 묻혀서 꼼꼼히 틀어막고, 그 뒤에 화장실로 가서 똑같이 문틈을 틀어막고 샤워기 틀어놓고 있어야 한다.
밖으로 나가다가 죽을 확율이 더 커서 저 사람은 연기 확인 하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간거 나라면 에어매트? 절대 안뜀 동아일보가 영상 비공개로 돌리기 전에 에어메트 딱지처럼 뒤집어 지는 영상봤는데 죽더라도 화장실에서 구조 기다리다 죽겠음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아닌 이상 일반화재는 진압 금세 됨 욕조가 있으면 물받아놓고 이불 적신 후 뒤집어 쓰거 있는 거도 방법 화장실이 생존 굉장히 높은 공간 중 하나임 오뚜기 함연지 영상보면 화장실에 비상 식품 쟁여놓았음
그렇다고 무턱대고 대피하는것도 위험함 복도에 유독가스가 차기 시작했다면 문열고 나가는 순간 흡 들이마시고 바로 기절 및 사망임 이번 사고도 그렇고 여러 다른 아파트 화재도 그렇고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섣불리 대피하다가 복도 및 계단에서 발견된다는 점임 집에서 문 틈 연기 막고 구조 기다리던 사람들이 많이 살기도 함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게 연기≠유독가스 임 연기는 눈에 자욱하게 보이지만 유독가스는 대부분 무색무취에 육안으로 보이지도 않아 대피하다가 나도 모르게 들이마시고 쓰러지는 것임
@@user-ts7oc2hr1o 이말이 맞습니다 원룸살았을때 아래층에서 불이났는데 건물이 전소할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불보다 연기때문에 죽는겁니다. 그때 당시 복도가 연기로 가득찼었는데 일산화탄소는 순식간에 사람을 질식시켜서 문틈을 젖은 옷이나 수건으로 막고 구조를 기다리는게 더 현명하다는걸 몸으로 느낌
원칙적으로 소방관이 뛰어내리라고 할 때 뛰어내리는 것이 안전한 확률이 높음 -너무 높은 층에 있어서 소방관과 소통 못함 -상황이 급박했기 때문에 에어매트가 잘 설치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투숙객 입장에서는 알 길이 없음 -원래대로라면 위치확인 후, 다리를 모으고 팔을 최대한 가슴에 모으고 떨어지는 것이 안전함 -첫번째로 떨어진 사람이 잘못된 위치(모서리)에 떨어짐 ->에어매트 뒤집힘(이때 에어매트는 90도가 되어버렸음) ->두번째로 떨어진 사람이 바닥으로 떨어짐 소방용 에어매트는 이동하기 편해야합니다. 왜 매트를 고정하지 않았냐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소방용 에어매트는 애초에 어느 한 부분에 완전히 부착하는 용도xx/ 계속 위치를 바꿔야함oo 이번 사건이 안타깝고 분노스럽다면 현장에 온 소방관분들에게 욕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한민국 소방관련 물품들을 기능 향상과 편리한 디자인 등의 발전에 대해 생각하고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현장에 있던 사람들 중 욕 먹어야하는 사람은 피해 현장을 보면서 웃고 춤춘 놈들 밖에 없어요;;; 인간적이지 않을거면 뭐하러 도시에서 공공재의 혜택을 누리면서 삽니까??
@@user-sj9iw3vm5q여기저기에 이런 댓글 쓰고다니나 봅니다. 당신 엄마는 룸녀였나요? 손님받다가 태어난게 당신인가요? 왜 죽을뻔한 일면식도 없는 여자를 성희롱하고 이런 댓글을 여러곳에 쓰고다녀요? 당신의 주변에는 그런 여자들 밖에 없어서 꽉 막힌 사고방식을 가졌나요?
원래 연기로 인해 시야가 안보이고 유독가스때문에 죽는게 많아요. 미국이나 유럽에선 이럴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간주하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휴지 또는 옷에 물을 적셔 문틈사이에 끼워 닫고 샤워기를 틀어 문쪽으로 향해 조준하고 구조될때까지 기다리는 교육을 많이 받습니다. NEBOSH(국제안전보건자격기관) 인증 시험 받기 전 교육 담당 교수가 알려줬던게 기억이 크게 남네요. 물론 어느 정도 시야가 있고 대피가 가능할경우 옥상으로 이동하고 구조를 기다려야합니다.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미 연기가 복도에 가득차있었다면 숨을 참고 빠져나가는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숨을 어느정도 참고가더라도 앞이 보이지않는 문제가 또 있으니까요.게다가 조금이라도 연기를 마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져 버립니다. 불났을때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것이 타죽는것보다 연기를 흡입해 죽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셨군요. 많이 무서우셨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무사하셔서 참 다행이에요... 돌아가신 분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곧 죽을 걸 알고도 가족에게 현실적인 말씀 몇가지만 하시고 전화를 마치신 젊은 친구분도 계셨는데 아.. 너무 안타깝고 너무 안쓰럽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현직소방관인데요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죽든 살든 절대 침착해야합니다 화장실도 정답은 아닙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사망자 제일 많이 나오는 곳이 화장실, 베란다 입니다 살고자 허둥지둥하지 말고 탈출이 불가하다 판단되면 최대한 밀폐시키고 구조를 기다리는게 최선입니다 눈감고도 현관찾아 갈거 같은 내집에서도 다 죽습니다 그만큼 보이지 않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두렵습니다 신고하고 탈출하고 불가하면 최대한 밀폐하고 버티세요 반드시 구조됩니다 부디 침착하게 판단해주세요
아 진짜 댓글들 너무 심하다.. 피해자 탓하고 조롱하고 성희롱하고 진짜ㅐ 왜 그래? 다른 뉴스영상은 댓글에 여성 피해자 성희롱 하는 댓밖에 없어서 댓글 막히더니 여기도 마찬가지네 진짜 냄새나 그러지 좀 마 왜 생존자 분을 돌아가신 분을 희롱하는거야 그러면 좋아? 요즘 진짜 수준 떨어지는 애들이 너무 당당하게 입으로 똥 싸고 다니는듯
살아남은분에 대해 대한 찬사가 많네요 그보다 더 주목해야 하는건 추락사한 나머지 두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뛰어 드셨을텐데 그게 단순 추락사로 끝나면 하아....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가늠이 안갑니다 진짜 친가족분들의 마음은 찢어지게 아프실텐데 너무 걱정됩니다 부디 그들을 위해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최악의 상황일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건 물수건 등등으로 물을 적셔서 입을 막고 있으세요 없으면 윗 상위를 벗어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또한 휴지가 있으면 휴지를 물에 적셔서 문 틈새를 막으세요 질식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살아날 확률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만 쓰는 방법 입니다. 어짜피 탈출 못할경우 입니다.
그런가요?. 제가 정확히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민방위 소방교육때는 화장실에 문틈을 물수건으로 막고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서 유독가스를 막고 물수건과 샤워기를 이용해서 저렇게 버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배웠었거든요.. 혹시 이게 잘못된건지 궁금해서요. 오래전에 배워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