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조보아씨가 워낙 역활을 맛깔나게 해서 상대적으로 정인선씨가 비교될꺼같아서 걱정했었는데 이게 왠걸...더 잘함..ㅋㅋㅋ 게다가 방송을 떠나서 뭔가 정감이 가서 더 호감이 생김... 사실 여기서 보고 누구지 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깐 생각보다 많은 작품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전부 정주행했습니다...ㅎ 소지섭씨랑 드라마찍으신지도 몰랐었음 ㅋ
96년에 데뷔해 2000년대 초중반 활발히 활동한 아역스타(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살인의 추억,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위기의 남자, 대장금,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 딩동댕 유치원, 아이챌린지 호비 등) -> 돌연 공백기 -> 성인되고 조연부터 다시 시작 -> 주로 독립 영화나 당시엔 비주류였던 케이블(tvN, JTBC)에서 조연으로 나오며 성인 연기자로서 인지도가 덜함 -> 2016년 JTBC 특별출연 해서 소름돋는 미친 연기력 보여주며 그 이후부터 주연배우로 부상함(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0UZsP9-ogFE.html) -> 2018년 주연작인 , 연속으로 성공하며 주연배우로 자리잡음. 특히 내 뒤에 테리우스는 그해 연기대상에서 소지섭 대상, 정인선 우수상,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작품상을 포함 총 7관왕함.-> 2019년 4월 지상파 인기 예능 골목식당 MC로 부임해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많이 올렸고, 많은 제품들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임. 총평: 아역배우들의 최대 딜레마인 아역 이미지가 가장 없는 아역 출신 여배우 중 한명이고 아역부터 쌓아온 연기 커리어와 실력으로 주연으로 올라왔다는 점에서 연기력은 이미 검증된 배우라 동나이대 여배우 중에 연기적인 측면으로 탑급임. 하지만 정인선을 예능 골목식당에서 자주 보는 사람들은 다소 예능 이미지를 느낄 수 있기에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연기력이 평가 절하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