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서예학원을 했는데 컨텐츠로 만들어보니 또 색다른 기분이 드네요ㅎㅎㅎ 서예를 처음부터 독학으로 하기는 참 쉽지 않지만 서예학원에 선뜻 가기는 망설여 지셨던 분들께 맛을 보여드리는 기분으로 즐겁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Music By - "Low.F.M" Track Name - "Good Day" -Individual Upload & Download HERE: • [No Copyright Music] G...
코로나 초창기에 휴학 때리고 서예를 차음 배우기 시작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조금씩 서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복학 직전에는 서실 문 여는 시간에 들어가서 닫는 시간에 나오기도 했어요. 지금은 다시 학교에서 공부하느라 전문적인 학원에서 서예를 배울 시간이 나지 않아 가끔씩 조금 끄적거리기만 할 뿐, 실력이 늘도록 연습하지는 못했는데 최근에 선생님의 채널을 구독하면서 다시 체본을 받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구절을 찾아보면 좀 마이너한 것들도 한 번씩 쓰셨더라구요. 영상은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가끔씩 글씨에 푹 빠져 본업을 안 하긴 하지만요. ^^ 좋은 영상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서예에 입문하신 시기가 저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ㅎ 그때가 서른중반으로 기억되네요. 서울 시흥동에 살고 있을때였는데, 저는 첫날부터 채본을 받았는데, 한달동안 혼자서 연습,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갑니다.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저는 스승복이 무던히도 없었네요. 한달만에 학원 그만두고, 홀로 독학 , , , 이거 절대 하면 안되는데, 무지의 소치로 그만 , , 나름 타고난 재능덕으로 그리는 글씨를 가끔씩 쓰다가 오십중반에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기본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지나간 세월이 그렇게 아깝기는 처음이었죠. 길을 알고나니 서예가 두렵더군요. 생계유지에 바쁜데다 몸은 지치고, 아무리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향후 10년은 공부해야 될거같은 생각이 드니 이젠 아예 연습이라도 붓을 들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이생에선 서예는 감상으로 끝내야할거 같습니다. 기본기를 충분히 잘 배우려면 휼륭한 스승을 만나는 인연이 갖쳐줘야 하는데, 이것이 쉽지않다는것을 나이들어 깨닫게 되네요.선생님은 제 느낌으론 좋은 스승인거 같습니다, 예술적 재능도 타고나신듯하고요,그동안 영상을 보면서 느끼거였습니다.ㅎ
디지털이 횡행하는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서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 바르게 모아서 글씨를 써 내려가는 서예는 소중한 시간임에 틀림없습니다. 한 곳을 응시하며 몰입하는 과정이랴말로 물아일체의 순간이요 가장 숭고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교사로 이런 경우는 곡을 작곡하는 순간이나, 악기 연주를 하는 순간이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오직 집중해야 할 수 있는 이 시간은 자신의 내면을 심지가 튼튼한 사람으로 만들고 올바른 내공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떤 디지털 문화도 이렇게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며 건강한 인격체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편리함과 빠른 소통이 강점인 디지털 시대는 아쉬운 것이 마음과 영혼이 따로 노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해 볼때 루소의 말처럼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곱씹어 보면 서예나 악기 연주를 강추하고 싶습니다. 저도 유튜버로서 예전엔 잠깐 서예를 배워봤던 기억을 반추해보니 심지가 굳건한 자신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아쉬움으로 이 영상을 자주 시청합니다. 타타오 선생님의 건강과 발전이 있기를 늘 기원드리면서 작품을 만드는 서예가의 마음으로 제작한 제 영상도 시청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쇼팽의 즉흥환상곡에 대한 이야기, 조성진의 쇼팽콩쿠르 이야기, 그리고 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풀어낸, 힐링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주일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영상이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K2fj-X7SHM.html
85년에 동네 서예학원 2만원인가 2만5천원인가 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적은 돈은 아니었지요, 국민학생 상대니까요. 당시 펜습자는 조금 더 쌌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서예를 등록하면 펜습자는 보너스, 한문공책만 사가면 됐었어요 ㅎㅎㅎ 5공 시절 과외니 뭐니 하던 게 없던 시절이라. 반대로 비싼 건 절대 아니었지요. 처음에 갱지 비슷한 종이에 연습하다가 화선지 따로 사서 봉투에 넣어서 이름 써서 학원에 두고 썼던 그랬던 기억 나네요. 89년 초에도 서대문 서울학원 단과반도 4만원이 안됐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한 반에 적으면 열댓명, 많으면 2백명이었으니 비싸진 않았겠죠.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안녕하세요 I am Korean person/ individual but as I am more fluent in English having been bought up in UK. Therefore I have written in English below (if anyone can give some advice regarding the matter below, it would be very kind and useful: I was just wondering if you don't have anI was just wondering if you don't have any wool felt pad or polyester felt pad to lay underneath the rice paper? I only have newspaper or magazines or cardboard at home. So if not writing Korean calligraphy with ink brush/ for too long let's say for example around 20mins- 40mins (less than 1- 2 hours available to practice per day), to practice, despite newspaper not being very good surface will it be okay/ suffice for short term/ temporary use until I can buy felt pad or wool felt pad or polyester felt pad to lay underneath the rice paper? Or if not what other temporary surface/s would you recommend using to lay underneath the rice paper when writing or practicing Korean or other Asian calligraphy? Any information regarding this matter would be very helpful/ useful as I am a total beginner/ new to calligraphy (붓글씨). Thank you ( 감사합니다).
요새 30년전 20몇년전이 아니라 서예.잘안배우고 워낙.컴퓨터고 미술배우고 음악도 배우죠 서예학과 별로 없고 한문배우고 난 초4땐다.서예 몇개월 배우고 그때.그립네요 공부도 하고 서예쌤이 서예잘가리키고 보고싶고 젊은분 공부 가리킨쌤 아닙니다. 초교에 미술시간에.서예하는거.가지고 오라.소리.못들어서 못하고 안하고.담임쌤이.뭐라하셧죠 서예안하냐고 애들이 피아노나 미술 참 태권도 배우고 검도도 배우고 요새요 수학 영어는.필수고 공부라.배우고 초4때 영어.가리킨학원.있고 영어 선택이라.기초만 외웠죠 영어담당쌤 없는 학원입니다 붓 벼루 먹.종이가 문방사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