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부터 7살 아들과 fc서울 팬이 되었습니다.올시즌 총 5번 직관을 갔고 중계도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집이 천안이라 가는데 3시간..그치만 직관하면 운전의 피로도 싹풀릴 정도로 매경기 눈호강하고 갑니다. 수호신분들의 힘찬응원은 가슴을 벅차게 만들구요ㅜㅜ올시즌 남은경기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 봅시다! 의조 선수... 남아주시면 안되나요...?
5:39 그 경기를 현장 직관을 했었죠... ㅋ 노정윤이 있었던 부산의 티키타카가 아직도 기억에 남고, 당시 서울 2번 브라질 용병이 오버래핑하는것에 비해 실속이 별로 없었던것도 생각나고... ㅋ 무엇보다 경기장에 연고이전 반대를 외치면서 두명이 난입한것도 기억나구요... ㅋ 10:14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그나저나 고요한 선수 이야기를 했는데, 원클럽맨이라는게 낭만일수도 있겠지만 선수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바르샤 원클럽맨으로 갈것 같던 메시도 PSG를 거쳐 미국 마이매미로 가는데... 13:18 이날 중계화면에 제가 원샷으로 잡혔더라구요... ㅋ 15:56 처음으로 생일과 가까운 날에 내 팀 경기를 직관했던 경기였네요. 12월생에게 자기팀 경기를 생일에 본다는것이 K리그에선 불가능하잖아요. 19:06 대충 서울이 황보관 감독 시절에 제가 탄천에 당시 성남과 부산 경기를 보러 간적이 있었어요. 부산 감독이 안익수 감독님이었구요. 지금보다 헤어스타일이 더 덥수룩했던... ㅋ 어쨌든, 경기 끝나고 경기장 밖에서 안익수 감독님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슬쩍 곁에 붙어서 서울에 감독으로 올수 없냐고 하니까 지금 서울이 성적도 좋지 않냐고... ㅋ
K리그 40주년 영상보고 혹시나 보시는 안양팬분들이 있다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구단도 많은 팬들도 연고복귀라는 단어를 쓰고 있고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안양팬들에겐 정말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아래 댓글대로 진심 안양이 얼른 1부로 올라와서 서울과 라이벌 매치를 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곧 연고복귀타령하는 북패들 몰려올예정 ㅋㅋ 애초에 서포터문화 생기기전 k리그는 연고개념도 없고 인기도 없었는데 헤르메스 그랑블루 asu레드같은 서포터즈들이 생기고부터 k리그가 본격적으로 흥하고 연고정착도 가능했던건데 이런건 다 재끼고 연고복귀타령하는 북패들보면 걍 양심도 없고 뇌도 없는거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