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때 카드결제후 확정 메일 안보내주고 사이트에서 최종 등록 상황이 안나타났죠. 전화해서 몇번 물어보고 문의글 남겨도 대응없어서 며칠지나 카드사 통해 결제 취소했습니다. 취소할때 보니 결제업무는 지방 마라톤대회 사무국에 하청을 주신것 같더라고요. 왠만한건 하도사에 다 넘기고 해서 양도 건 소화 못하는 상황일겁니다. 굿러너나 다른 대회 운영사와 비교할때 내부직원이 관리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대회당일 운영시 좀 걱정됩니다. 전 안나가지만 안전사고 없이 트레일러너분들이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정보유출이었습니다 고소당해도 모자랄 사안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런걸로 고소해봐야 제대로된 처벌도 없고 피해자들만 오히려 고생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넘어가기 일수입니다 또한 이에 대해 항의를 해도 전혀 반응 없던 태도도 문제구요 상당히 심각한 사안인데 너무 어물쩡 넘어간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발전적인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가 얼리버드 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을 어글리버드로 만들고 있네요. 내년 동아마라톤도 얼리버드 신청받았는데 취소버튼 조차 없어요. 취소를 어떻게 하라는 안내조차도 없구요. 동아는 또 동아했고, 저는 앞으로 동아에서 하는 대회는 보이콧합니다. 내돈내고 시간들여 준비해서 더러운 기분을 사고 싶지 않네요.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거나 사기이거나. 둘 다 문제지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동마 때 그만큼 지적받았으면 바꿔야 정상인데 이번 서울100k도 안 바꿨지요. 어쩌면 내년 동마도 다 참가하니까 그냥 되는가보다 했겠지요. 운영사가 바뀌면 좋겠어요. 내년부터요. 서울100k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대회의 가능성이 있으니까 한번은 나가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하필 동아일보라 찝찝했어요. 얼리버드ㅠㅠ 그 잘못된 용어로 주위 지인분들 신청 못한 분들도 많고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응원하고 공감합니다. 대회날 뵈에요~~
영상에서 언급하신 내용에 대해 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런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1회 대회부터 빠짐없이 참가했고, 이번 신청전까지 최애대회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하는거보고 너무 실망이 큽니다. 영상에 나온 얼리버드 용어문제, 서버다운 문제, 서포터 모집 문제 등도 큰 문제이고, 최초공지때부터 일정 오락가락 하고, 홈페이지는 엉뚱한 사이트 연결되고. 신청오류시 전혀 모르는 사람 개인정보 뜨는데 사과도 없고. 대회시작도 전에 이렇게 개판인거 보면 올해 신청 못한게 다행인가 싶습니다. 처음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회가 왜 이렇게 망가졌나 궁금하고 안타까웠는데, 이유를 알고나니 납득이 가네요.ㅎ "그 회사"는 트레일러너의 열정과 문화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것에만 관심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회사가 주최하는 다른 마라톤 대회를 보면, 마인드 쉽게 바뀌지 않을듯 하네요.
동료들 때문에 자봉 신청했다 이건 너무 하는것 같아 취소 했습니다. 대회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기도 하겠지만 대회 참가자들이 주가 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올초 동마때도 그렇고 주최하는 회사에서 전문성이 의심되는 운영방식을 보았는데 이번에도 그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았나 봅니다. 좀더 대회참가자들의 의견들에 대해 귀를 더 기울어주었으면 합니다 사진을 동마때 처럼 유료로 배포 한다면...많은 반감들이 있을 것이니 이에 대해 고민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얼리버드 같은 선심성 이벤트는 할 필요가 없어요. 트레일 러너들을 뭘로 보는지 모르겠지만요....모집기간을 2달이라고 가정할 때 한달 후 부터 참가비를 차등을 두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구요. 괜히 이틀짜리 얼리버드니 뭐니 하는 걸로 접속폭주를 야기하고 참가자가 클릭전쟁 하도록 불편을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이 훨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주최사의 진심과 의지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져오는지 장수트레일대회를 참가해보고 느꼈습니다. 올해 서울100K는 부상으로 인해 참가가 어려워져서 속이 상하지만, 내년에는 더욱더 매끄럽고 모두가 엄지척 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트레일러닝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작지만 강한 목소리가 큰 울림이 되어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올댓트레일 화이팅
동아일보가 이제 트레일러닝도 돈이 된다고 덤벼드나 보내요. 대회를 주관하는거야 주관사 맘일수도 있죠. 하지만 이건 대회 보단 우린 돈만 벌겠다는건데. 이런 대회운영으로 과연 참가자들이 계속 오길 바라는건지.. 동마때도 플레티넘급을 꿈꾼다면서 동네 운동회만도 못한 운영으로 빈축을 샀는데 그런건 신경도 안쓰나 봅니다.
제가 문의글 남긴것도 영상에 나오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얼리버드)를 사용해서 혼란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일정 답도 없고, 안내도 없는것은 기본적인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갑을의 개념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람이 물어보면 답을 하는게 예의지요.... 운영사의 업무를 최소화 하는 방향이 목적이라면 알겠지만, 접수, 환불-양도, 자봉 등 전반적인 사항이 제가 경험한 대회 중 가장 형편없다고 느껴지는 건 부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격하게 의견 낸 것 양해 부탁드리며, 다른 곳도 아닌 서울에서 하는 대회라 상징성도 있을테고, 외국에서 유입되는 선수들도 많을텐데... 매우 안타깝습니다.(참고로 2023 UTMB대회때 만난 일본인은 서울 100K를 참가한 적이 있다면서 서로 대화를 시작한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긴 올해 동마 운영한 것을 보면.. 스포츠 대회 운영사로서의 자질부터 의심스럽습니다.
흠.. 법륜스님이 하신말씀이 생각나네요.. 간섭과 조언의 차이.. 내가 의견을 내었는데 상대방이 내 의견대로 안했을때.. 내마음이 불편하면 간섭이고..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 이면 그게 조언이라고... 여러가지 의견 좋은취지라 생각됩니다만..올댓님도 이대회에 애착이가고 많이 애정하신거 같네요~ 그렇다고 무언가 이런부분은 이렇게해야하고 저런부분은 저렇게 해야하는.. 뭐그런 당연히! 해야된다는거는 없는거 같아요 사실 이또한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저도 트런대회를 즐기고 많이 다니고 그런데... 다니다보면.. 정말 작은대회지만..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따듯하고 열정넘치고 그냥 다녀온뒤에 고마운 마음만 생기는 대회가 있더군요... 그런대회는 꼭!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해서 다음대회엔 꼭 참가하곤 합니다 오히려 그런대회들을 더 홍보하고 해서... 올댓님의 영향력이 커졌을때도 이런 큰대회들도 오히려 이런부분에 긴장하고 참고하여 발전하지 않을까요? 수요가 있기에 지금은 갑을관계를 뒤집을순 없을듯합니다... 그냥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조언으로 남기셨음 합니다~ 덧붙여 이걸 보고 그리 깊은 생각없다가 응? 그치? 하고 불편해 하는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저는 관계자도.. 댓글을 그리 많이쓰는편도 아니지만... 올댓님 초기부터 지켜본 사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