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 걸리고 격리된거 뻔히 아는데 도망쳐서 자기만족으로 저러는것은 잘못된거 아닌가 아이의 어머니 죄책감과 아이의 인생은? 원래 우울증 같은 정신병 자체가 사람 혼자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라 약의 힘을 빌려야함 저정도되면 사람의 이기심도 혐오스럽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수밖에 없을것같아요 아무리 견디고 괜찮다고 스스로 마음먹고 하려해도 사실상 딸의 장애라던지 현실은 변하지않아서 죄책감으로 다시 좌절을 반복하고 지속 될수록 마음의 병이 심해진 것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모든 비극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우연히 오는 일이란 없다. 발등에 떨어진 각자의 행불행을 지긋히 바라볼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그만큼 그인간의 영혼은 완성되어가고 있는거다. 날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날 성장시킬뿐이다. 우리 모두는 죽지만 않는다면 성장하게 되어있다.
세상에 너무 안타깝고 가엾다 (풍진 걸린 팬은 일부로 그런 여배우를 썼는지..정말 뭐 걸린 환자처럼 생겨서리 ㅠㅠ) 악마같다 저 사람은 일말의 죄책감은 가졌을지....진티어리 잘 모르지만 넘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고전 여배우 모습 그대로인데....ㅠㅠ 임신하면 몸가짐 조심하라는 옛말이 딱 떠오른다 ㅠㅠ